상자별 531 네모네모들의 학교별~
체육시간에는 어떤 일이 펼쳐질까!
교실에 미술시간 마술시간이 있는데, 올 해가 지나기도 전에 표지가 너덜너덜 해졌다. 그 만큼 아이들이 많이 읽는다는 뜻이다.
짜잔 오늘은 체육시간이야~ 소개하기 무섭게 나도 나도 먼저 읽겠다고 나선다.
앙네모와 크네모는 어디든 있기 마련...
우리반 앙네모를 생각하며 미소짓는다.
'아니' 선생님~ 우선 공식대로 하라는~ '아니'라는 말을 많이 하는 쌤! 내모습이 딱 겹쳐진다.
'튼튼'선생님~ 아이들을 기다려준다. 하하! 우리 학교의 여러선생님의 모습이 겹쳐진다.
튼튼선생님이 뭘 하시나 했는데~
방습제 수영장이라니! 재밌는 상상에 빵 웃는다.
아니 쌤도 튼튼 쌤도 모두 모두 아이들을 사랑하는 쌤들~
다음이야기가 벌써 기다려진다.
점점 캐릭터도 늘고~ 기발한 학교 교실들도 더 늘어갈 것이다.
큐알코드 찍어 참여하면 굿즈도 받는데!
진짜 굿즈도 너무 예쁘다. 한 가득 선물 받은 굿즈 중 쌤 맘에 든 것만 먼저 찰칵~
종종 생기는 굿즈를 잘 모아두었다가. 10월 독서 챌린지가 끝나면 선물로 하나씩 선택하게 할 생각이다.
10월 독서챌린지는 어린이들이 추천하고 쌤이 추천한 책 중에 모두 12권을 같은 반 12명 어린이가 다 읽는 챌린지~ 혼 자만 빨리 읽는 것이 아니라 서로 함께 읽고 격려하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