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 이야기

오늘도 불편한 사람과 일해야 하는 당신을 위한 책 - 심리적 대화를 넘어서는 최적의 대화법
야마사키 히로미 지음, 이정환 옮김 / 나무생각 / 2018년 4월

내가 상사때문에 이 따위 책까지 사는 날이 올 줄이야
내가 이 따위 상사때문에 책까지 사는 날이 올 줄이야
이 내가 상사때문에 책까지 사는 날 따위가 올 줄이야

막상 내용을 보니 읽어야 할 사람은 내가 아니었다

조직의 인사 시스템 중요 부분이 망가져있다, 최소한 작년 7월부터는 그렇다.

[100자평] 삼귀

삼귀 ㅣ 미야베 월드 2막
미야베 미유키 지음, 김소연 옮김 / 북스피어 / 2018년 5월

뭐라고 해야할지... 당대 최고의 이야기꾼이 만든, 다 읽을 때까지 손에서 놓기 어려운 책.

[100자평] 오 헨리 단편선

오 헨리 단편선 ㅣ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350
오 헨리 지음, 김희용 옮김 / 민음사 / 2017년 7월

대단한 단편 작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어릴 때 추억을 되살리는 이야기들 어른이 되어 읽으니 느낌이 또 다르네요. 약간 아쉬운 점은 번역이었어요. 출판사와 역자 경력 모두 기대를 갖게 했는데 고개를 갸웃했습니다. 그래서 별 4개.

[100자평] 홍길동

홍길동
홍영우 글.그림 / 보리 / 2006년 9월

그림이 너무너무 아름다워요.
그런데 커서 읽으니 좀 위험한 책일 수도 ^^

[100자평] 그 겨울 그리고 가을

그 겨울 그리고 가을 - 나의 1951년
유종호 지음 / 현대문학 / 2009년 2월

세세한 사건을 기억하는 것도 대단하지만 16살 소년의 시선을 아직까지 잊지 않고 그대로 풀어나가신 글을 읽을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점에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