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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전엔.. 글쎄... 돈이 생기는 족족 책에 대한 투자가 가장 첫번재였다...

수중에 얼마의 액수가 들어오면 가장 먼저 책을 사야 할 돈을 결정을 했고.. 또...

그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결혼을 하고.. 살림이 늘어나고 생각 할 것들이 많다보니

책에 대한 투자가 내게서 점차 멀어져 가기만 했다..

결혼 전엔 "책에 관한 투자"는 결혼을 하더라도 항상 1번으로 치자 하였건만.. 무엇이 이렇게

힘들고 어렵게 하는지.. 생각을 많이 하게 하는지.. 왜 책을 사는데 망설여야 하는지 모르겠다..

남들도 그럴까~?!! 나중에 혹시라도 아이가 생기고.. 그 아이의 책을 사는데도

망설여지게 되면 어쩌지?? 나는 우리 아이만큼은 책에 굶주리게 하긴 싫은데..

물론... 나 역시나 결혼 전까진 내가 보고싶은 책에 관해서는 읽는것도, 사는것도

굶주려 보진 않았지만 왠지.. 점점 나의 생활이 책에 굶주려 가고 있는 기분이다..

이런 기분... 정말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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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방에 꼭 책을 넣어 다닌다...

그래서.. 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에 나온 수 만해도 4년이 넘은 지금까지도

어깨에서 가방을 내려놓지 못하고 있다..

물론.. 내가 하는 읽이 가방 크기와는 상관이 없으므로 나는 종종 학교 다닐때

메었던 책가방을 주로 이용하는 편이라 내 주변의 사람들은 언제 그 가방을 바꿀거냐고

묻는이도 있다... 하지만 내가 이 가방을 가지고 다니는 이유는 단하나..

책을 가지고다니기가 매우 편하다는것... 버스 안에서.. 책을 일고 있을때가

내게 있어선 너무나도 행복한 시간..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이시간은 아마도...

버스에 앉아 책을 읽고 있지 못해 서운한 기분을 가지고 적고 있는건지도..

오늘은.. 조금 먼 길을 버스를 타고 오느라 많은 분량의 책을 읽을 수 있었다..

그 행복을 어찌 표현할 수있을까... 흐음... 밤엔... 버스 기사님들이 책읽는 이들을

위해서 버스 안에 불을 훤히 밝혀 주셨으면 좋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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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세벌식자판님의 "[김현구 교수의 일본 이야기] 에서..."

김현구 교수의 일본이야기..이 책.. 참 볼 만한 책 아니..

일본에 대해서 알고 싶으신 분들이 읽었으면 하고 일본에 대해서 잘 못 아시는 분들이

읽었으면 하는 책이지요..

저도 이 책을 산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2~3년 전쯤 구입한걸로 압니다만..)

굉장히 아끼고 좋아하는 책이랍니다.

흔히 우리나라에 있는 일본책들은.. 아주 우호적인 책 아니면 아주 비판적인 책들이

대부분인데 이 책은 일본인들이 어찌하여 그럴 수 밖에 없는지, 왜 그러하는지 이해시키고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저도 일본에 대해 참 관심이 많았었는데 이 책으로 하여금 조금은 주관이 서지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책들이 많이 나와서 제대로 된 세상을 바라보고 싶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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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쓰는지 몰라서 통 손을 안 댔었는데

이방저방 둘러보았더니만.. 흐음... 이런 원리였군..

이럴땐 정말.. 컴터 선생하는것이 이럴때만 도움이 되는군~!!

오늘은.. 햇살도 참 좋고.. 날도 참 좋은데 이렇게

사무실에 쳐박혀 있는게.. 왠지 속상하다.. 그래도 음...

먹고 살려면 어쩔 수 있나.. 암튼... 오늘 하루도 자알 보내자...

화~ 이~ 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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