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방에 꼭 책을 넣어 다닌다...

그래서.. 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에 나온 수 만해도 4년이 넘은 지금까지도

어깨에서 가방을 내려놓지 못하고 있다..

물론.. 내가 하는 읽이 가방 크기와는 상관이 없으므로 나는 종종 학교 다닐때

메었던 책가방을 주로 이용하는 편이라 내 주변의 사람들은 언제 그 가방을 바꿀거냐고

묻는이도 있다... 하지만 내가 이 가방을 가지고 다니는 이유는 단하나..

책을 가지고다니기가 매우 편하다는것... 버스 안에서.. 책을 일고 있을때가

내게 있어선 너무나도 행복한 시간..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이시간은 아마도...

버스에 앉아 책을 읽고 있지 못해 서운한 기분을 가지고 적고 있는건지도..

오늘은.. 조금 먼 길을 버스를 타고 오느라 많은 분량의 책을 읽을 수 있었다..

그 행복을 어찌 표현할 수있을까... 흐음... 밤엔... 버스 기사님들이 책읽는 이들을

위해서 버스 안에 불을 훤히 밝혀 주셨으면 좋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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