료의 생각 없는 생각 - 양장
료 지음 / 열림원 / 2025년 6월
평점 :
품절


도서를 제공받아 즐거운 독서 후 생각을 남깁니다.


런던베이글뮤지엄뿐만 아니라 하이웨스트, 레이어드, 아티스트베이커리 등 감각적인 공간으로 많은 사람들을 빵지순례하게 만드는 브랜드를 료가 디렉터 해서 더 화제가 되고 있죠. 이번에 료는 멋진 공간이 아닌 자신만의 언어로 이 책에서 자신을 풀어내고 있습니다.


처음 책을 들었을 때, 생각 없는 생각은 대체 무슨 의미일까? 물음표가 생기고는 했었는데요. 곰곰이 생각해 보니 이 말은 생각이 없다는 말이 아닌 머릿속에서 쏟아져 나오는 솔직하고 직관적인 감정의 기록이겠구나 라고 정리를 해 보았습니다.


브랜드 디렉터가 아닌 한 사람의 창작자로서, 여성으로서, 인간으로서 '나다움'을 지키며 살아가는 이야기가 이 책 속에 조용하면서도 단단하게 담겨 있습니다.


<료의 생각 없는 생각>은 일상 속 나를 찾아가는 여행의 지도 같습니다.

조용한 마음을 기록하고, 감정의 풍경을 수집하고 나 자신을 향한 물음표들로 가득 채워 나 자신을 동요되게 만드는 책.

감각적으로 다채로운 브랜드를 만들었던 그녀가 자신이라는 브랜드를 섬세하게 그려낸 글들에서 저에게 질문을 던지는 것 같습니다.

"지금 당신은 '당신'으로 살고 있나요?"

나답게, 진짜로 그리고 자유롭게 살고 싶은 이들에게 꼭 한번 일독해 보라고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책을 읽은 후 일상이 조금 더 다정해지고 아름다움을 보는 눈이 깨어나는 것을 느끼거든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도망친 곳에 절대 천국은 없습니다
장대은 지음 / 퍼스트펭귄 / 2025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도서를 제공받아 즐거운 독서 후 생각을 남깁니다.


<도망친 곳에 천국은 없다>에서는 삶이 힘들 때 읽으면 좋을 성경 이야기 40선이 담겨 있어 자신과 조용히 마주하며 펼치기 좋은 책입니다.




살다 보면 '도망치고 싶다'는 생각이 스멀스멀 올라올 때가 있습니다. 관계가 지치고, 일상에 무너지고, 미래가 불안한 어느 날 문득, "지금 내가 가는 길이 맞을까?"라는 물음 앞에서 멈칫하게 됩니다. 이런 마음의 정체를 붙잡고 조용히 마주하게 도와주는 책이 있습니다.

바로 <도망친 곳에 절대로 천국은 없습니다>입니다.




이 글을 읽고 있는 이웃님들이 어떠한 삶의 교차로에 서 있다면, 이 책을 한번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오늘 삶이 불안하고 지쳐 있다면,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라는 구정처럼, 당신의 인생에도 결국 의미 있는 연결이 있음을 믿게 될 것입니다.

이 책이 전하는 가장 큰 메시지는?

"삶의 주인공은 타인이 아닌 나 자신이다."

"그 삶은 도망이 아닌 선택으로 완성된다."

누군가는 말합니다, 자기 계발서는 현실을 바꾸지 못한다고 하지만 이 책은 읽고 나면 지금 이 순간의 내 태도와 선택을 다시 보게 됩니다. 이 책 한 권을 통해 당신의 내면에 꺼지지 않는 불빛 하나가 피어오르길 바랍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식탁 위의 권력, 미식 경제학 - 음식이 바꾼 부와 권력의 결정적 순간들
쑤친 지음, 김가경 옮김 / 이든서재 / 2025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도서를 제공받아 즐거운 독서 후 생각을 남깁니다.



쑤진은 동파육의 유래가 된 소동파의 후손이자 실전 투자자이며, 무엇보다 진정한 미식가입니다. 그러면서 경제학자이기도 하죠.

그의 문장은 감칠맛 나고 이야기의 전개는 흡입력이 넘칩니다.

'경제는 어렵고 복잡하다'라는 편견을 깨고 음식이라는 가장 친근한 소재를 통해 경제학적 통찰을 전합니다.

공자의 말에 "맛있는 음식은 질리지 않는다."라는 것이 있죠. 쑤친의 미식 경제학도 마찬가지입니다.

읽는 내내 맛있는 이야기의 향연 속에서 경제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었습니다.


<식탁 위의 권력 미식 경제학>은 인류의 식욕이 어떻게 역사를 쓰고, 세계의 구조를 바꾸었는지 흥미롭게 풀어냅니다.

책을 다 읽고 식탁 위에서 마주하는 음식들을 보면 감자 하나, 후추 한 알 새로운 시선으로 세계사를 이끈 주인공으로 보이게 될 것입니다.

한 끼 식사가 권력이 되고, 역사가 되고, 미래가 되는 이 경제 역사 인문학 책의 일독을 추천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짧아서 더 많이 쓰는 제스처X영어표현들
백선엽 지음 / 사람in / 2025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도서를 제공받아 즐거운 학습을 하면서 생각을 기록합니다.



이 책이 강조하는 핵심은 단순합니다.

1. 영어회화는 짧게 말하는 게 더 자연스럽다.

2. 네이티브가 자주 쓰는 표현일수록 쉬운 단어로 구성되어 있다.

예를 들어 "That's it.", "You got it!", " Way to go!" 같은 문장들은 단어는 쉬운데 한국식 영어 학습에서는 잘 다루지 않습니다.

여기에서는 이런 표현들을 상황별로, 제스처 이미지와 함께 묶어 소개합니다. 그래서 단어 하나하나보다는 하나의 세트처럼 기억하게 해줘서 훨씬 오래 남습니다.



이 책에서는 바로 빠르게 그 '툭 던지는 짧은 말'에 특화되어 있습니다. 게다가 '제스처'와 함께 표현을 기억하는 방식은 매우 실용적입니다. 실제 영어권 사람들과 대화할 때 중요한 건 단어보다 톤, 표정, 몸짓까지 포함한 전체 표현력이거든요.

짧아서 더 많이 쓰는 제스처 영어표현들은 영어회화는 물론 네이티브의 감각과 속도, 그리고 실전 감각까지 익히게 해주는 책입니다.

이 책을 통해 영어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대신 짧지만 강력한 자신감을 점차적으로 갖게 되더라고요. 이제 저도, 아들도 툭 던지는 말 한마디에 자연스럽게 반응할 수 있습니다.

"You got it!"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세상을 움직이는 놀라운 화학 - 주기율표에 숨겨진 우리 주변의 신기한 비밀들
표트르 발치트 외 지음, 리사 카진스카야 그림, 이경아 옮김, 이황기 감수 / 미디어숲 / 2025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도서를 제공받아 즐거운 독서후 생각을 기록합니다.



중1 아들 아직 중학교에서는 배우지 않았지만 <세상을 움직이는 놀라운 화학>책을 읽으며, 화학의 기본이 되는 이야기들과 함께 주기율표에 나오는 신기한 비밀들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져 보았습니다. 과학을 재미있게 익힐 수는 없을까? 항상 고민이었는데 이렇게 재미있게 책으로 함께하니 좋네요.



이 책은 러시아 출신 저자 표트르 발치트, 마리아 샤라포바가 쓴 흥미진진한 화학 도서로 주기율표에 숨겨진 우리 주변의 신기한 이야기들로 구성되어 이야기합니다.

<세상은 움직이는 놀라운 화학>은 교과서보다 먼저, 교과서보다 즐겁게 과학을 접할 수 있게 해주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와 함께 웃으며 읽고, 대화 나누고, 실험해 보며 "과학은 우리 삶에 늘 가까이 있었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깨닫게 됩니다.

화학은 어렵게만 느꼈던 우리 아이들 과학 흥미를 키우고 싶은 친구들에게 진심으로 추천하고 싶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