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현대인들에게 #필사책 은 필수죠.영상 이미지의 시대이지만 텍스트의 힘은 무시할 수 없다고 생각해요.저는 어떤 일을 하던 기본기가 탄탄해야한다고 생각해요.그 기본기를 밑바닥부터 탄탄하게 다져나가는 힘은 평소의 루틴이고 습관이겠죠.요즘 나에게 필요한 삶의 태도는 삶에 대한 질문을 놓지 않는 태도 아닐까 해요.그래서 더더욱 하루 한 장의 #필사 는 꼭 하려고 한답니다.요즘 필사열풍이 불어서 필사책 많이 나왔던데요.제가 4월 한달동안 필사중인 책#나를단단하게만드는태도는질문에서시작된다 를 좋은 필사집으로 추천합니다.#김한수작가님 이 뽑아낸 명문장들은 삶에 정답을 제시하거나 섣불리 위로를 하는건 아니에요.하지만 그 문장 하나 하나를 따라 써내려가다보니 나 스스로에게 질문을 남기더군요.그래서 더욱 더 이 필사집이 소중하고 특별합니다.이제까지 흔하게 봐왔던 필사집이 아닌 내 삶을 돌아보는 질문을 던지는 필사집입니다.그러니 더더더 이 책을 알리고 싶어서 매일 필사중이에요.요즘 독서권태기인지 그 좋아하는 소설도 진도가 잘 안나가네요.필사하며 책을 사랑하는 마음을 또 찬찬히 찾아봐야겠습니다.#하늘아래출판사 @haneulbook
#안똔체호프 의 단편선집 #개를데리고다니는부인 읽었어요.분명 낭독극으로 만난 적 있는 개~부인인데 결론이 뭐였지 아무 생각도 안나는거 있죠.#단편소설 을 읽어보니 결론이 생각 안난게 당연했구나 싶네요.소설의 마지막이 열린 결말이고 아무런 일도 안일어나며 끝나요.불륜남과 불륜녀가 다움 스텝으로 갈지말지 망설이다 끝난다 정도로만 말할 수 있겠어요.안똔체호프의 영향을 받은 문호들이 많아서 체호프를 문호들의 대문호라고 명명해야겠어요.연옌들의 연예인 느낌이랄까.사실 호흡이 긴 문장도 많고요.또 러시아배경이라 등장인물의 호칭도 다양하고 해서 여러번 읽어야 그 맛이 느껴진달까요.단편집이라 여러편의 단편들을 만날 수 있는데 대학생 문학교사 등등등 인간(특히 자식인 남성)의 민낯을 까발기는 단편들이었어요.참 대단하시네 하며 감탄하며 읽을 수 밖에요.아니 안똔체호프 던편소설속 남자들은 왜 죄다 미치나요??? ㅋㅋㅋ몬 살아.#열린책들 의 고전 모노에디션은 또 어떻구요.가볍기도 하고 다자인이 심플하면서도 나 좀 힙해~하는 느낌이라서 북커버도 사용안하고 막 비치는 오로라느낌의 파우치에 넣어댕겨 ㅋㅋ2권을 읽을 수 있었는데 프란츠카프카의 변신 그레고리잠자가 벌레로 변신하는 내용은 또 넘모 유명해서 안똔체호프 책을 이야기 했네요.모든 연령대의 독서율이 하락하고 있어도 20대만큼은 독서율이 올라가는 텍스트힙시대에 #고전소설 꼭 같이 읽어봅시다요.멋드러진 열린책들 고전 모노에디션 세트미있게 다 모으고 싶구만유. @openbooks21
#남의불행을먹고사는사람들 매주 목요일 10시반이면 꼬꼬무 고정각이죠.암요.-지금 쇼미시즌12 하고 있어서 고거때매 본방사수가 살짝 힘든데.근데 곧 결승이고 끝날 예정요.-본방 못 보면 재방 꼭 챙겨보고 최근에 동일본대지진 일어난지 15년되어서 꼬꼬무에서 다뤘는데 그거 보며 울컥했습니다.저의 최애프로그램이고 꼬물이를 자처하는 북캣냥이라서 sbs방송국피디 이동원님의 소설은 그냥 못 넘겼어요.본책은 10편의 소설이 실려있는데 저는 그 중에 가해자H의 피해일지를 읽었답니다.제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소설을 참 좋아하는데요.이번 소설은 소름끼치게 실제로도 그럴 수 있겠다란 생각이 들어서 더 소오름요.범죄자에게 서사를 부여하는건 잘못됐다고 생각하는데 묘하게 범죄를 저지르는 사람이 얼마나 빡쳤으면 저렇겠어.싶어서 하는 마음이 들어서 저도 깜짝 놀라며 읽었네요.그렇다고 범죄를 저지른 H의 죄가 없어지진 않죠.엄연한 범죄자이고 꼭 감옥 가야죠.죄값 치르고 살아야죠.미처 다 못 읽은 9편의 이야기들도 이런 텐션의 이야기일거 같아 그냥 못지나치겠네요.저 원래부터 범죄소설이나 프로파일링프로그램등을 좋아하고 잘 보거든요.범죄수법들을 접할 때마다 토하고 개짜증 나지만 범죄자들의 심리를 파악하고 이런 일들이 이 세상에서 벌어지고 있으니깐 이런 더러운 일들도 알아둬야한다는 생각이거든요.2001년이후 서울 왔을 때 제가 사람말을 워낙 잘 믿어서 사기 당하기 딱 좋게생겼다란 말을 들은 적 있어요.그 이후로는 사기 안당하려고 범죄관련으로 계속해서 지속적으로 공부하고 있어요.뭐 큰 공부는 아니어도 풀어파일러나 스모킹건 히든아이 블랙:악마룰보았다 용형등은 보이면 다 챙겨봐요.인류애가 사라지는 거 같은 느낌들면 고전소설 읽고 또 휴머니즘 넣어보는 거죠.제 결론은 이동원피디님의 소설 아쥬 칭찬해입니다.방송되지 못 한 일들의 이면을 들여다보고 또 자세히 살피어서 소설로 승화시켰으니 2026년도 한국사회를 냉철하게 알고 싶은 일반독자들에게 꼭 일독을 권합니다.참 우라질 남의 불행을 먹고사는 사람들이 참 많았네 에휴.욕하면 내 입만 더러워지는 느낌.우리 가해자도 피해자도 되지 않는 세상 만들고픈데 그런 곳은 유토피아겠죠 ㅠㅠㅠ#실화바탕소설 #소설추천 #책추천 #라곰출판사 @lagom.book
#1945이세계가사라지기전에 #마름모출판사 에서 나온 #초단편소설집 인데요. 필진들이 엄청나서 입이 쩌억 이승우소설가님 인천나비날다책방에소 북토크로 뵈었던 김유담소설가님 최근에 아스퍼거증후군탐정나오는 신작소설 쓰셔서 바쁘산 조영주소설가님 건축가 겸 소설가백희성 등등등 말하면 숨이 가빠옵니다.우리가 잘 알지 못했단 독립운동가들의 이야기를 현재의 시점이나 과거 그때로 되돌아가 우리에게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게한 고마운 분들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줍니다.나라면 그렇게까지 할 수 있었을까???수없이 되물어보지만 대답은 늘 글쎄 하며 망설여지네요.각편이 분량이 짧게 실려있지만 한 분 한 분의 존재감이 커서 쉽게 책장을 넘길 수 없었네요.저는 호주에서온 선교사님 민지스가 일본경찰한테 민지사란 한국이름이 있다고 민지사라고 불러달란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또 광복군 독립군으로 아빠를 잃은 아이에게 대장님이 아빠처럼 아이들을 챙갸주고 감싸주는 모습이 감동이었고요.대장님은 결혼도 안하고 아아도 없었는데 말이죠.이 책 눈에 띄면 꼭 읽어보셔요.@marmmo.press #독립운동가
#매일죽어야하는X #학원범죄타임루프 #소설 읽었어요.동현이는 왜 매일 죽어야하는지 몰입감 확 되면서 끝까지 읽을 수 있었어요.#정명섭 소설가님은 학교에 강연도 많이 다니시고 청소년들에게 관심이 많으신 분이세요.그래서 작가님이 쓴 #청소년소설 을 읽다보면 소설속 청소년범죄에 대해 비판적인 시선을 느낄 수 있어요.요즘 청소년들은 성인 못지 않는 범죄가 많으네요.근데 그 범죄도 어른들이 보여주고 가르치고 덫을 쳐서 청소년을 범죄에 물들게 하고 범죄자낙인을 찍게 하지 않았나 싶어요.이 시대는 진정한 어른이 필요하네요.에효 ㅠ저 스릴러 범죄소설 많이 읽다보니 반전도 알아채는 경우가 많은데 이건 반전에 반전에 또 반전을 때려버리니 대유잼이었어요.소설 속 나쁜 놈 동현이가 계속 매일 죽으니 나쁜 범죄자니까 죽어마땅하다 생각했지만 악의 축은 그대로이고 벌을 안 받는거 보니 분통 터졌어요.니가 더 죽일 넘이야😡정명섭작가님이 진지하게 질문을 던지는 이 소설 꼭 읽어보셔요.@bizn_boo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