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발칙해도될까 뮤지션 #알레프 님의 첫번째 산문집 읽었어요.저는 뮤지션들이 쓴 산문들을 좋아해서 양희은, 김창기,미미시스터즈,장재인,스웨덴세탁소 밴드아도이 보컬,이석원(언니네이발관)등등의 책을 읽었어요.장기하도 곧 읽어야겠네요ㅋ종신옹도 나왔던데 여즉 못 읽었어요.이번에 만난 알레프작가님의 #에세이 는 어쩜 이리 정다운 느낌인지요.나와 다른 성이고 나이도 세대도 다 다른데 왠지 알레프님이 공감이 가고 더 가까이 느껴진달까요.알레프님이 집에만 있었던 하루 글을 읽는데 어쩜 나랑 넘 똑같은 심정이네 싶었네요.집에만 있었는데 바빴다구여.뭐 했는지는 몰르겠고 종일 바빴거든여 ㅋㅋㅋ#브로북스 에서 앞으로도 뮤지션들의 산문집을 #페이퍼사운드숨쉼음 으로 시리즈로 계속 낼거라고 해요.제가 좋아하는 봄여름가을겨울 김종진님의 산문집 나올 때까지 지켜보렵니다.이건 제가 출판사에게 막 생떼쓰는 거에요 ㅋㅋㅋ퓨전재즈그룹 SSaW를 어린시절부터 넘모 좋아했기에,종진님 손글씨가 단아하고 멋진걸 알기에 종진님 책이 어디선가 꼭 나왔으면 좋겠거든요.그게 브로북스였으면 정말 좋겠네 정말 좋겠네 예이~~!알레프님의 솔직한 에세이를 읽으니 알레프님 음악도 왠지 마음속에서 그려지는 느낌이에요.내향인이시라 공연이 떨린다고 하셨는데 그래도 꼭 공연장에서 만나보고 싶어용.이 책을 읽으며 사람들은 다 외로운거구나 싶었네요.그 외로움을 잊기위해 전 오늘도 책을 읽습니다.@brobooks_official
시그림책잘먹겠습니다 읽었어요.평소 시를 좋아하고 그림책도 좋아하는데 #시그림책 이라뇨💛👀제가 몰랐던 시그림책을 많이 소개 받아 잔뜩 배가 불러요.헤헤헤특히 꼭 찾아읽어야겠다고 결심한 책은 권정생작가님 의 애국자가없는세상 이었어요.[이 세상 그 어느 나라에도 //애국 애족자가 없다면 //총을 메고 전쟁터로 가지 않을 테고]권정생 시 김규정 그림 개똥이출판사시와 그림이 같이 있는 시그림책로 꼭 만나보고 싶었답니다.직접 전쟁을 겪은 권정생님의 당부와 바람이 꼭꼭 눌러쓰여진 시 같아서요.참 냥덕후이기도 해서 고양이삼푸 시그림책도 꼭꼭 읽어보려고요.[누군가 부르면/ 야아옹!/ 대답할지]이상교 시 김소라 그림 어린이나무생각 김소라그림작가님의 그림체를 이미 알고 있어서 고양이삼푸는 소장각 같아요.고양이만 나오면 일단 책사놓고 보는 못말리는 냥덕후 북캣냥입니다.#김볕작가님 의 삶과 그 속에서 와닿았던 그림책 시그림책 시 소설 에세이 등을 소개 받을 수 있어서 이 책을 다 읽고난 후에도 꼬리에 꼬리를 무는 독서로 계속 책을 보게 되겠어요.이러니 제가 적독가가 되는군요.책은 사놓은 책중에서 읽는 거 맞죠? ㅋㅋㅋ @saeng_ae_book #도서출판생애
#송라이트 가디언지가 남긴 한줄평이 딱 내 심정이네.<이 책을 덮는 순간,덩신은 필사적으로 다음 권을 갈망하게 죌 것이다.>572페이지까지 읽었는데 이게 평화를 위한 시작이라니요.아직 결정적인 전투는 일어나지도 않았으요.엘사의 비밀연인 라이가 꼭 살아있기를.난 2번째 책이 나오길 기다려야해.엘사와 텔레파시가 잘 통하는 카이라는 꼭 아빠와 다시 행복해져야해.그래야만 해!!!엘사가 사는 브라이틀랜드는 남성중심사회에요.18살여자는 형제단의 첫째 아내 또는 둘째 아내가 되어야하고 둘째 아내로 선택되지 못하면 셋째 아내로 전쟁격전지의 위안부로 끌려가요.자궁을 빼앗기고 남자의 쾌락에 온몸을 바쳐야만 하죠.에일랜드인들은 브라이틀랜드에 맞서 평화로은 시대를 만들려고 하는데여.에일랜드인들은 송라이트의 존재를 긍정하는 반면 브라이틀랜드에서는 송라이트를 비인간으로 규정하고 뇌수술을 해서 크리설리드로 만들어 노예로 만들어요이 소설이 총3부작이고 티비시리즈로 제작이 확정되었다고 해요.송라이트끼리 텔레파시로 교감하는 장면들이나 엘사의 바닷가마을 등의 영상이 얼마나 몰입감 강하게 나올지 기대가 되어요.#자음과모음 출판사에서 나온 #영어덜트소설 송라이트 에 한번 빠져보시길요.박정민배우가 '땡플릭스 왜보냐 소설보면 되는데.'하고 추천했던 것처럼 저도 똑같이 추천하고 싶네요.#모이라버피니작가님 언능 2부작을 낋여주세용.@jamobook #소설추천
#유리조각시간 중2때 채팅방에서 알게된 델리트 줄여서 델이라고 불리던 한 살 많은 친구.대전이라는 같은 공간에서 학창시절을 공유하고 같이 만난 날 천변 다리위에서 뛰어내리려한 델 중3 경진이.유영이는 경진이를 자주 만나지 못하지만 둘만의 채팅방에서 서로의 이야기를 들어주면서 성장했고 경진이는 엄마를 따라 바닷가가 가까운 도시로 이사를 가죠.유영이는 자기가 태어나기전 유경이란 언니가 6살때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났고 유영이는 태어나면서부터 온전히,오롯이 유영이 자체로 봐주지 않는 엄마때문에 블안정한 학창시절을 보내고요.경진오빠는 집에서 소주 마시다가 병을 던지고여.경진은 반항심에 그 깨진 소주병의 날카로운 유리조각을 주머니에 넣고 다니죠.엄마가 보는 앞에서 유리조각을 꺼내보이다가 팔이 그여져서 피도 흘리고 꿰메서 흉터가 생기죠.유영의 시점으로 진행되는 소설은 엄마와 할미와의 틀어진 관계속에서 중간에서 애쓰는 유영.경진이 곧 죽게 될거란 걸 알게된 30대중반까지의 시간으로 계속 나아가요.문학상 심사위원분들의 후기를 보니 제가 느낀 지점들을 같이 느꼈던 것 같아 성수진작가님의 소설이 잘 가닿았다고 충분히 애쎴다고 말해주고 싶었어요.나에게도 유리조각시간은 치유의 시간이었어요.22회 세계문학상 수상작 #성수진작가님 #장편소설 @namu_bench #나무옆의자
#네가어떤삶을살든나는너를응원할것이다2 읽었어요.저는 북캣이니까 책표지에 예쁜 냥스티커로 책꾸 해봤어요.#공지영작가님 은 소설가로 유명하지만 에세이도 참 좋아요.#네가어떤삶을살던나는너를응원할것이다 가 개정판이 나왔고 그 두번째 이야기가 나왔네요.아빠가 작년 12월에 돌아가시고나니 혼자 남은 엄마가 걱정되서 가끔 얼굴 보러 거제도에 가는데요.예전엔 엄마랑 많이 싸우고 제가 짜증을 엄청 냈는데 이젠 저도 늙었는지(?!)짜증낼 일도 줄어들고 엄마랑 사이도 더 좋아진거 같아요.뭐 그래도 아직도 엄마한테 막말하는 못된 딸이긴 해요.웃기죠.가장 소중한 가족이라면서 예의도 안지키고 화도 막 내고요ㅠㅠㅠ밖에 나가서는 얼마나 제가 친절한지 몰라요.버스탈 땐 꼭 "안녕하세요?" 기사님께 인사하며 타고요.참 미워하면서 닮는다고 울 아빠가 딱 그랬드래요ㅠㅠ엄마 내가 많이 미안해.내가 그런 짓하면 딱 아빠 생각난다며 엄만 웃기만 하시죠.#공지영에세이 읽으며 어찌나 울컥하던지요.아빠한테 받은거 없이 헌신만한 울 엄마.그런 엄마한테 짜증 내고 화내고 소리 치던 나 ㅠㅠ공지영작가님의 독서 기록도 엿볼수 있어서 좋았어요.특히 15살나이에 가출한 미쿡 여자 청소년 메리가 히치하이킹했다가 50세 남자에게 강간당하고 도끼에 두 팔이 잘려나가고 9미터 아래 절벽으로 던져졌어요.그래도 삶을 위해 잘린 팔을 들고 4키로를 걸어간 메리.1978년 그 일을 겪고 의수를 달고 화가로 성폭력피해를 입은 여성을 위로하는 자리에서 열심히 살고 있다는 메리빈센트 이야기에 울컥했네요.그 당시는 여자가 성폭행당했단 사실을 쉬쉬 하던 때였기에 메리의 선택이 더 용감했던거 같아요.1963년 공지영작기님과 동갑인 메리빈센트 이야기에 더 몰입할 수 있었네요.이 책 울 엄마도 읽으시라고 책선물 드릴 거에요.20대때부터 넘모 좋아한 작가님 늘 좋은 글로 위로 주셔서 고마워요.#해냄출판사 @haina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