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는 무슨 맛일까? 지식 다다익선 49
블라디미르 라둔스키 지음, 최재숙 옮김 / 비룡소 / 201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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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아들 5살인데요~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이 많다는 사실은 잘 알아요.

하지만 평화란 말은 평소에 많이 쓰지 않는 단어라 그런지 조금 낯설어 하더라구요.

집에서 늘 하는 말은 빨리 일어나~치카해~쉬할때 팬티 쭉 내리고~이런 잔소리 밖에 안하니깐요.

책을 펼쳐들자 평화의 상징인 흰 비둘기가 날아갑니다.

그리고 그림으로 평화를 설명하고 있어요.

전 세계적으로 참 많은 언어가 있는데 평화를 의미하는 단어들을 그림과 함께 소개해놨어요.

전 기독교인이라 그런지 샬롬이란 말이 와닿네요.^^

눈을 감고 곰곰히 평화에 대해 생각해봐!하고 시작하는데요.

지식그림책 하면 지식을 단순 나열해놓고 글의 이해를 돕기 위한 글이 있다고 생각하실텐데 비룡소의 지식 다다익선 책은 그림으로 충분히 설명이 되는 그런 책이었답니다.

글을 깨쳐서 보면 좋겠지만 울 아들은 아직 글을 못 깨쳐서 제가 옆에서 읽어줬거든요.

평화가 뭔지 약간은 감이 잡히는 듯한 표정을 짓더군요 ㅎㅎㅎ

일단 엄마가 소리 안지르고 책 읽어주는 거실의 풍경이 평화라는 사실을 깨달은거 같아요.

비룡소 지식다다익선 책 덕에 제가 평화로운 엄마가 먼저 되어야겠다고 느꼈네요.

책의 마지막에는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직접 채우라고 빈 페이지를 올려놨어요.

평화에 대한 생각을 이 곳에 적어 보고 그림으로도 그려 보라구요.

정말 멋지죠??

지식다다익선은 초등입학전 아이들 유아부터 초등학교 저학년아이들까지 즐겁게 읽을수 있는 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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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사랑이란다 아빠가 읽어주는 그림책 2
우수명 지음, 최정인 그림 / 이야기상자 / 201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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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월 훈군 엄마는 책을 읽어라~나는 나대로 놀겠다~!하는 표정으로 자꾸 도망 가서 사진을 제대로 못 찍었어요.

45개월 첫째는 책과 사진을 찍자고 하면 자꾸 포즈를 잡으려고 해서 사진을 찍기가 힘들구요.

이래 저래 엄마는 고생입니다 ㅋㅋㅋ

너는 사랑이란다라는 책은 이야기상자에서 아빠가 읽어주는 그림책 2번째로 나온 책인데요.

첫번째 책 제목은 너는 기적이란다라고 하네요.

같이 읽어주면 더 좋을 거 같아요^^*

아빠는 니가 너무 사랑스러워~사랑스러워~하는 대목을 엄마는...으로 바꿔서 읽어줘도 전혀 무리가 없더라구요.

내 아이가 사랑스러운 존재로 매일 매일 무럭 무럭 커가는 모습이 너무 이쁘다는 아빠의 고백~책 내용과 그림이 아이의 표정이 생생하게 그려져 있어서 울 아들들 너무 잘 봐요.

내용도 어렵지 않아서 태교때부터 봐도 좋을 책 같아요^^

어쩜 책 표지에 비내리는 장면조차 화사한 느낌이 드는 걸까요?

울 첫째 비오는 날 우산 쓰는 건 좋지만 우르르쾅쾅 천둥은 정말 무서워하거든요.

책 내용에도 똑같이 아빠는 다 알고 있단다~큰 멍멍이 무서워하는거 걱정마 아빠가 늘 곁에 있으니까~하는 내용이 참 따스한 느낌이예요.

요즘은 아버지학교 이런 프로그램도 있더라구요.아이는 엄마 혼자 키우는게 아니라 아빠와 같이 함께 해야하는 거 잘 알고 있지만 실천이 어렵죠.

퇴근 길 너는 사랑이란다 책 한 권 들고 가서 아이들한테 읽어준다면 아이들한테 정말 멋진 아빠가 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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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오랑과 세오녀 비룡소 전래동화 22
김향이 지음, 박철민 그림 / 비룡소 / 201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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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로 가면 임을 만날까나

임 계신 곳 알면 어딘들 못 찾아갈까.

두리둥실 높이 솟은 저 달은

우리 임 계신 곳을 비춰나 주지.



세오녀가 연오랑을 찾아다니며 바닷가에서 애닯은 심정을 시로 적은 부분인데요.

읽어주다보니 너무 밋밋해서 제가 가락을 붙여서 노래를 불러줬네요.

웅군 너무 집중력 있게 잘 보고 글밥이 꽤 있는데도 그림이 이뻐서 그런지 책이 재밌다며 또 읽어줘~하네요.

44개월 웅군은 연오랑과 세오녀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어요.

그런데 예전에 좀 짧게 생략해서 쓰여진 책을 봤던 터라 연오랑과 세오녀가 헤어지고 다시 만나기까지 좀 이야기가 길어지니까 자꾸 그림에 대해서 물어봐요.

책을 읽어주다가도 여기가 바다야?바다 색깔이 왜 이래?하면서요.

하핫~바다가 작가의 상상력으로 그려진 터라 파란색 바다가 아니네요.

신라 제8대 아달라왕 때, 연오랑이 동쪽 섬나라로 가게 되었어요.얼마 후, 남편을 찾아 헤매던 세오녀 또한 바위를 타고 섬나라로 가게 되었지요.

그림에서 바닷가 모래나 바위들을 박철민 선생님이 캐러멜을 이용하여 작업했다고 하네요.

알고 보면 더욱 재미난 옛이야기 코너에서 알게 된 사실이예요.

와우~어쩐지 그림이 너무 독특하고 멋지구나 싶었는데 박철민 선생님의 그림이었군요~

연오랑과 세오녀의 애틋한 이야기에 신비로운 느낌의 그림까지 정말 완성도 높은 전래동화책을 만나서 기쁘네요.

44개월 웅군과 함께 해와 달에 관한 옛이야기이고 삼국유사에도 문헌으로 기록되어 있는 신화라고 말해주며 다시 한번 더 읽으며 독후활동 좀 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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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카 폴리 첫 쓰기놀이북 123
애플비 편집부 엮음 / 애플비 / 2012년 7월
절판


울 아들 이런적 정말 드문데요~

요즘 로보카 폴리 첫 쓰기 놀이북123덕에 제 잔소리가 반으로 확 줄었어요.

아침에 빨리 일어나서는 로보카폴리 책을 찾아요.

식탁에 앉아서 하라고 하니 예전엔 말 안듣던 44개월 웅군 알았어~하고 식탁에서 123 쓰기 하고 있어요.

폴리와 함께하면 뭐든 신나고 재미있는가 봐요.

로보카 폴리 덕에 울 아들 숫자 확실히 익히고 있어요.

나름 정밀함을 요하는 스키커 붙이기도 꼼곰하게 잘 하구요.

예전엔 막 붙이는 적도 많았는데 로보카 폴리 친구들은 정리 잘하는 친구를 좋아햐!하고 한마디 해줬더니 정말 깔끔하게 붙이는거 있죠?

로보카폴리 첫 쓰기놀이북123인데 쓰기놀이북 또 신간 나오면

사줘야겠어요.

이건 정말이지 안사줄래야 안사줄수가 없는 최고 자기주도학습형 학습지인거 같아요.

44개월 웅군이 강요하고 선생님이 하는대로 따라해봐~이런거 너무 싫어해서 그 유명하다는 모모나라방문수업도 끊은 상태거든요.

이렇게 즐겁고 재미있게 숫자 익히게 할수 있는데 왜 몰랐을까?제가 아들을 좀 잡는 스타일이예요.

이거 몰라?고함 버럭 지르면 44개월 웅군 아는 것도 더 대답 못하고 제 눈치 살피더라구요.

앞으로는 아들한테 절대 스트레스 주지 않고 즐겁게 스스로 하게 해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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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동훈의 그랜드투어 : 지중해 편 - 사람, 역사, 문명을 거닐고 사유하고 통찰하는 세계사 여행 송동훈의 그랜드투어
송동훈 지음 / 김영사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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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동훈님을 잘 알지 못했기에 그랜드투어 시리즈가 있는걸 알면서도 선뜻 손이 가지 않았다.

송동훈의 그랜드 투어 지중해편을 다 보고 나니 예전에 아는만큼 보인다던 유홍준님의 나의문화유산답사기라는 책을 봤을때 느꼈던 그 감동과 희열이 다시 한번 느껴지는 듯 했다,

그래서 송동훈님이 쓴 그랜드투어 동유럽편과 서유럽편도 꼭 찾아보리라 결심했다.

아직 유럽여행을 못 한 나~이 책을 보며 참 많은 걸 느끼고 여행가면 꼭 송동훈님이 사진 찍고 감상을 쓴 그 곳을 찾아가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언젠가는 그 곳을 갈수 있겠지?그리고 그 곳에 가면 내가 느낀 감상들을 내가 가진 언어로 표현을 해보고 싶다는 욕심도 살짝 났다.

송동훈님은 남자~나는 대한민국 평범한 아줌마~-켁~여자도 아니야~아줌마야 ㅋㅋㅋ-그러니까 문화유산을 보고 송동훈님이 느낀 감상과 기분을 내가 똑같이 느낄수는 없다는 사실~참 여행이라는게 이런게 묘미가 아닐까?싶다,

같은 장소라도 내가 30대일때 40대일때 감상이 틀릴 것이고 또 같이 간 사람과의 관계속에서도 그 감상이 틀려질 것이고 다양한 변수가 존재한다는 점!

남편은 아침만 되면 어디 갈 곳을 정해서 나가려 하는 날 보고 역마살 꼈냐?고 얘기하지만 정말이지 난 역마살이 있지만 맘대로 떠날수 없는 이 현실이 너무 힘들다구요~흑흑

그랜드투어 지중해편을 보면서 터키의 앙카라 이스탄불 최고로 가고 싶은 여행지로 바뀌었고-사실 예전엔 체코 프라하였음-그리스 아테네라는 도시에 대해서 또 다른 시각을 가지게 되었다는 점~

지중해쪽으로 여행가기전에 읽으면 여행가이드 안내책자와는 또 다른 감동의 물결이 있을거예요!

꼭 읽어보고 본 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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