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책 없이, 요르단 - 회색 도시를 떠나 푸른 밤과 붉은 사막으로, 컬러풀 여행
김구연.김광일 지음 / 이담북스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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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책없이요르단 #사막 에서 #사막여우 를 마주치고
🏜 모래바닥에 천 깔고 별을 보며 눈을 붙이는 #비박 을 하고
호기롭게 일행들을 태워다준다고 큰 소리쳤다가 바퀴 모래속에 빠지고 #베두윈족 몇몇분이 합세해서 렌터카를 다시 살려내고~~

여행지에서 고생했다는 에피소드를 보면 더더더 재미난 건 나뿐만은 아니겠지.히힛

중동지방 요르단 🇯🇴 은 석유 한 방울 안나는 나라지만 사해와 홍해가 일렁이고 영화알라딘과 인디아나존스의 무대 32살 직장동기이자 동갑내기 청춘 둘이 무작정 대책없이 떠난 2주간의 #여행
국회출입기자님들이 얻은 2주간의 #꿀휴가 낯설고 낯선 요르단을 선택했는데 그 선택 정말 잘 하신 듯.

5일이상 둘이 같이 투닥거리다가 여행일정의 뒷부분에는 한 분 광일은 #이집트 #후르가다 로 가고 또 한 분 구연은 #오픈워터자격증 만 믿고 요르단 바다를 다이빙~

둘이 같이 즐겁고 또 각자의 로망을 실현한 일정이야기도 즐거웠어요.친한 친구라도 여행가면 꼭 싸운다?!안싸웠다고요ㅋ법칙에는 예외가 있는 법이니까요.

와 정말 브로맨스여행기 넘모넘모 재밌어요.
비박하며 사막의 그 🌟 별빛가득한 밤하늘 ✨보며 여자얘기했다는 솔직한 글에 빵터졌어요.

여행이 자유롭지 못 한 지금 방구석에서 읽고 있으려니 배아파배아파잇힝ㅜ
특히 #레몬민트차 너무 마시고 싶더라고요.시고 상콤하고 그런 맛 좋아해서 꼭 요르단에서 레몬민트차 마셔보고 싶어요.

우리 이번 주말엔 #랜선여행 으로 대책없이,요르단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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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도가 능력이 될 때 -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이 되는 법
야스다 다다시 지음, 노경아 옮김 / 리더스북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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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도가능력이될때 일잘러의 31가지 태도력을 알 수있다니 이 책 읽고 일잘러 되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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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행성동물
황희 지음 / 몽실북스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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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야행성동물 #좀비소설 읽었어요.
#한국장르소설맛집 #몽실북스 #신간소설 이었는데요.
진짜 심장쫠깃해지면서 왜 #좀비가 된걸까 왜지 뭐지 뭐야 계속 읽게 되는 #장편소설 이에요.북캣냥이가 꼼짝도 못하고 이 책에 사로잡혀버렸으.

뭐야뭐야 입과 몸속에 구더기가 튀어나와있고 그런 장면묘사는 상세하지 않는데도 막 장면이 그려지잖아.이거 영화나 드라마 웹툰으로 나와도 대박적스토리겠는데?

#마약 과 총 🔫 에 대한 황희작가님 의 시선 한번도 깊게 생각 못 한 중독성마약 총기에 관한 법들 사회파 #SF미스터리소설 이어서 더 재밌게 읽을 수 있어요.문과도 #SF소설 재밌게 읽을 수 있다규~~

흰섬의 사람들은 이 나라 국민들과 다르지 않았어요.누구한테 붙어야 살아남을 수 있는지 눈치껏 행동하는거죠.개인의 신념 확신 사상이 뭐가 중요하겠어요.지금 당장 살아내야하고 살아남아야하는게 더 중요한 문제인걸요.

여주인공 한나와 하진의 은근 로맨스도 좋았고요.막 대놓구 그러는 러브스토리 식상해~

이 📚 은 진짜 읽어보시란 말밖에 더 무슨 말을 보태겠어요. 몽실북스 덕분에 #한국장르소설 의 밝은 미래 그려봅니다.케이팝 뿐 아니라 #K소설 도 완전완전 주목받을 거란 사실
그 곳에 #미스터리소설 #스릴러소설 #추리소설 #소설맛집 몽실북스가 있을 거라고요.

영화보다 더 재밌고 드라마보다 더 찐한 감동이 함께 한 야행성동물 추천해요.

#소설덕후 의 #소설추천 #책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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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움우정구애사랑결혼 #앨리스먼로 2013년 #단편소설 작가최초로 #노벨문학상 수상한 작가님이세요.

1931년 캐나다에서 태어나셨고 10대때부터 소설을 쓰셨대요. 1968년 출간된 첫 소설집 행복한그림자의춤 읽은 적 있는데 묘하게 막 재미는 없는데 계속 읽어지던 경험을 했었거든요.이번 #단편소설집 도 9편의 단편소설들이 제각각 묘한 느낌으로 아롱이다롱이처럼 읽혀졌네요.

천천히 읽으며 행간과 행간사이 글로 표현하려했던 의미들까지 유추하며 읽느라 저 2년은 더 늙은 거 같아요.1달반 넘게 이 소설집과 함께 소설앓이를 한 듯요.

2012년 발표한 소설집 디어라이프를 끝으로 절필선언을 하셨다네요.지금 아흔의 나이실텐데 건강하신지 궁금하네요.

작가님의 절제된 언어로 표현된 소설속인물들이 너무 내 친구같고 연락끊긴 동창녀석들 같아서 이 책을 다 읽고 나니 소싯적 친구들의 근황과 안부를 묻고 싶어지네요.

9개의 단편중 다섯번째 쐐기풀이 가장 인상적이었어요.책표지사진 다음 두번째 사진이 쐐기풀 본문일부분입니다.
상실의 아픔을 무덤덤하게 표현하는데 그런 상황자체가 얼마나 힘들고 아플지 생각만으로 가슴이 무거워지는데 작가님은 그런 일이 있었어도 산 사람은 살아지더라~하는 느낌으로 표현을 하셨어요.

슬픔을 꼭꼭 감추어놓은 주인공들 속깊은 대화를 하고 싶지만 막상 그런 상대를 만나지못하는 현대인들의 외로움을 명징하게 잘 표현한 작가님이신 듯 해요.
저는 좀 감성적인 면으로 소설을 읽는 편이라 앨리스먼로작가님 의 이성적 문체와 덤덤스타일이 잘 맞지는 않더라고요.그래서 더더욱 소설을 곱씹어 읽었고요.

흐음 나 국민핵교 댕길 때 어버이날 부모님께 편지 쓸 때 노벨문학상 타서 부모님 기쁘게 해드리겠다고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노벨문학상 작가님들 소설 몇 권 읽어봤는데 제가 문학작품 소화력이 약한겐지 노벨문학상이랑은 체질에 안맞는 거 같아요.그래도 분명 앨리스먼로소설집 은 읽을 가치가 충분했다고 말씀드릴게요.

#소설추천 #책추천 #소설책 #웅진지식하우스 #서정은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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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멘탈을 위한 심리책 - 사소한 일에도 흔들리고 부서지는 당신에게 필요한 마음의 기술
미즈시마 히로코 지음, 전경아 옮김 / 갤리온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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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눈치 보게 만들고 아직도 유교적인 사회에 사는 우리를 도닥이는 심리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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