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언니도 그런 사람이 있나봅니다.
[이따금 화제에 오르지만 별로
만날 마음은 없는 사람이 있죠.]
저도 그래요.
**씨,어떻게
지낼까.
맞아 잘 지내려나.
하며 차를 마시지만 선뜻 전화를 걸어 만나자고 말은 하지
않는 그런 사람.
여자만 그런게 아니라 남자도 마음 속에 그런 한명쯤은 사람이
있을거예요.
마스다미리언니가 그려낸 차의시간은 이 시대를 사는 차의 시간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남녀 모두에게 공감되는 만화책이라는 생각이랍니다.
담백한 그림
군더더기 없이 심플한 느낌이라 더욱 오래 기억하고 싶은 마스다미리 차의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