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싫은 사람 마스다 미리 만화 시리즈
마스다 미리 지음, 박정임 옮김 / 이봄 / 2013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마스다 미리의 여자공감만화 시즌2 아무래도 싫은 사람을 읽었어요.

언니들을만나러 가는 지하철 안에서 다 읽고 만난 언니에게 책을 빌려주기까지 했답니다.

제가 봐도 너무 재미있고 한 시간만 투자 하면 두 권정도 읽을수 있다고 지금이대로괜찮은걸까?책과 같이 두 권 빌려줬네요.

지하철에서 읽다가 너무 재밌어서 카스에 공감가는 부분 사진 찍어서 올렸더니 일본 사는 동생이 잼나보인다고 하네요.

일본에 살긴 하지만 나고야~그리고 약간 시골쪽에 살아서 이 동생도 잘 모르는거 같아요 ㅋㅋㅋ

일본 동생도 결혼했고 그러니 마스다 미리의 여자공감만화를 잘 모르길래 제가 홍보 팍팍^^;;

영화로도 국내에 개봉한다고 하니 아들 둘 얼집 보내놓고 한낮의 브런치 시사회 그런거 하면 보러 가고 싶더라구요.

일본인들의 정서가 우리 나라와 참 비슷한거 같아요.이런 부분에서는요~

특별한 이유도 없고 까닭도 없는데 그냥 이유없이 싫은 사람~

주인공 수짱이 과연 싫다는게 뭐지?하고 집에서 사전 찾아보는 장면부터 너무 잼있었어요.

책 두 권 다 본 언니도 다른 시리즈 찾아 읽어보고 싶다고 재밌다고 공감 팍팍 된다고 하더라구요.

마스다 미리의 여자공감 만화를 보고 또 언니들과 이야기도 나눴답니다.

95년부터 알아왔던 언니들이라 노처녀 수짱의 이야기에도 참 공감 팍팍 된다고 하더라구요.ㅋ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