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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렐라 ㅣ 이야기 읽어주는 그림책
애플비북스 편집부 지음 / 애플비 / 2011년 4월
절판
태웅이는 책을 좋아하는 편이예요.특히 소리가 나오고 직접 조작해서 볼 수 있는 책들을 좋아하거든요.
돌무렵에서 두 돌까지도 까꿍놀이 관련 책을 무지 좋아했구요.
요즘은 팝업북 갖고 놀아요~혼자서도 너무 잘 놀아서 아이가 스스로 책볼수 있는 습관을 길러주는 책을 제 스스로도 많이 찾아보고 아이에게 접하게 해주려고 노력해요.
엄청 게으른 엄마라 아이에게 책 읽어주는 것도 귀찮아하는 스타일이예요.
저 역시 책읽기를 너무 좋아하는데 왜 그렇게 아이 책 읽어주는게 귀찮으지요?
저의 고민을 꿰뚫어 봤는지 애플비에서 이야기읽어주는그림책이 새로 나왔더라구요.
태웅이는 이야기읽어주는그림책 신데렐라를 보면서 신데렐라가 12시 종이 땡하고 치자 급히 사라진 장면에서 그 이야기에 흠뻑 빠져서는 종소리가 들리면 깜짝 놀라는 표정을 짓더라구요.
호홋~태웅이가 왕자한테 감정이입을 한건지 아님 신데렐라한데 감정이입이 된건지 잘 모르겠지만요.
30개월 태웅이는 이야기읽어주는그림책이 너무 좋은가봐요.
취침하기 전에도 책을 읽어달라고 조르는 울 아들~제가 늘 자장가 불러줘서 재웠는데 요즘은 책을 들고 오네요.
그래서 버튼으로 콕~눌러서 책을 들려줍니다.
임신30주차 예비맘이기도 한 저는 이런 책이 얼마나 고마운지~옆 단지 아파트 사는 형님네 딸한테도 이 책 선물해줬네요.
형님네 맞벌이고 울 시어머님이 40개월 외손녀를 데리고 있거든요.나이가 있으니깐 책 읽어주는 거 장난감 갖고 놀아주는거 너무 힘들어하시고 부대껴하셔서요.8살 초등학교 일학년 외손주도 같이 돌보고 있어요.
어제 삼계탕하라고 영계랑 통마늘 찹쌀 등등을 사가지고 오셨길래 어머님 책 안읽어주셔도 알아서 읽어줘요~!하고 드렸답니다.
그림도 너무 이쁘고 이야기읽어주는그림책의 목소리도 구연동화를 너무 잘 해서 제가 읽어주는 것보다 더 집중을 잘하더라구요.
울 아들~애플비 덕분에 책을 더 사랑하는 아이로 자라날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