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쏙 한글 쏙 연상 그림책 키다리 그림책 19
마리안느 두북 글.그림 / 키다리 / 2011년 4월
절판


28개월 태웅이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물들이 너무 많이 나와서 지금도 책 넘겨보고 있어요.

엄마가 안되는 영어로 열심히 읽어주고 한글도 읽어주니 더욱 더 관심이 많아지는 듯~맨 마지막 사진 고래 자석붙이는거 갖고 와서는 연상그림책의 대왕고래와 같다고 척~!올려놓고는 흡족해하네요!

바다가 나오면 바다와 고래그림이 있는 책을 들고 와서는 똑같다~고 좋아하구요.

점점 책보는 즐거움을 알아가고 있는 4살 아들이랍니다.

제가 잘 놀아줘야하는데 영어책 들고와서 읽어달라고 하면 난감할때가 많았는데 한글 영어가 같이 써있어서 한글로만 읽어줘도 되고요~너무 좋은 그림책이예요.

울 아들 혼자서 그림만 보고 쓱쓱 넘기기도 하구요.여깄다~하고 막 좋아하네요~

뭐가 있는건지는 잘 몰겠지만요^^;;

아~고래 여기있다네요 ㅋㅋㅋ

울 태웅이가 좋아하는 사물들이 잔뜩 그려져있는 연상그림책 정말 정말 보여주길 잘 한듯 해요.

일단 언어에 대해 급격히 관심이 많아지는 시기여서 그런지 영어로 말해주면 곧잘 따라하기도 하구요.

자주 이렇게 영어를 접해주는게 좋겠지요~꼭 외우라고 강요하는게 아니라 그림 보면서 웨일이네~하구요~그럼 고래 또는 웨일이라고도 하는구나~하고 아이의 기억에 담아지는거겠구요.

돌지난 아이부터 영어를 좋아하는 7세 아이까지 두루두루 다 봐도 좋을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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