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의 여름
루시 스티즈 지음, 노진선 옮김 / 다산책방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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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의여름 소설의 원제는 더아티스트 하지만 원제를 그댜로 번역해서 출간하면 #여름소설 느낌이 안살죠.소설 속 위대한 화가 타타의 조카 에티의 이름을 넣어 소설제목을 지으니 🩵이여름꼭읽어야만해!🩵가 되었다죠.

프랑스의 시골에 살며 빛의화가로 시대의 거장반열에 오른 타타의 기사를 쓰기 위해 무작정 프랑스로 찾아간 영국남자 조지프.
타타는 세상 불친절하고 타타가 포착해 내는 태양은 빛인지 색인지 열인지 물어보지도 못하고 그림의 모델을 하게 되죠.

오렌지를든청년 모델로 타타의 작업을 지켜보는 조지프는 어느 순간 에티가 더 눈에 밟히네요.오렌지룰든쳥년 그림이 완성되면 작업실울 떠나야하고 에티와도 이별하게 된다고 생각하니 그 작별의 순간을 걔속 미루고만 싶어지죠.2차세계대전때 간호사로 일했던 에티는 가끔 악몽을 꾸고요.

조지프는 형이 참전후 정신이 온전치 못 하게 귀향하여 양심적 병역거부를 한 본인 스스로 부채감을 갖고 살고요.
조지프가 미술공부를 하려했을 때 지지해 준 엄마가 미대진학후 21일만에 죽었고 형은 정신병자가 되었고 그나마 플로라라는 여동생과의 편지가 숨통을 트이게 해주네요.

소설은 조지프의 시선과 에티의 시선이 계석 교차되며 나아갑니다.
여름이 배경이고 그림그리는 장면들이 많이 나와서 영화로 만들어지면 무척 멋진 장면들이 많이 생길거 같네요.

에티는 세상 때가 덜 묻은 순박한 시골처녀
조지프는 허여멀건하고 유약미 넘치는 런던총각.
그 사이에서 분위기 파악 못 한 척 명작 생산중인 타타 세 명의 주인공으로 탄탄하게 서사를 쌓아가니 몰입될 수 밖에 없네요.

에티와 조지프 그냥 서로 사랑하게 해주세요.
네에???
끈적한 여름밤이지만 95년생여성작가님의 데뷔소설덕분에 설렘을 느끼며 청량한 청춘을 소환할 수 있었어요.

@gbb_mom 단단한맘 @dasanchaekbang #다산책방 #소설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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