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홀리 : 무단이탈자의 묘지 언와인드 디스톨로지 2
닐 셔스터먼 지음, 강동혁 옮김 / 열린책들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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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홀리 는 #언와인드 1권을 이은 두번째 이야기에요.
언와인드들의 뛰어난 부분만을 이어붙인 캠이 탄생해요.주립보호시설출신인 대수학천재였던 친구의 뇌를 이식받은 캠은 리사에게 사랑의 감정을 느끼게 되어요.주보시에서 리사를 짝사랑했었대요.그래서 캠의 머리속에서 리사가 떠나지 않게 되구요.로버타에게 부탁해서 리사를 만나게 되죠.
리사는 언와인드의 척추를 받아 반신불수를 극복했네요.하지만 캠을 볼 때마다 애리조나주의 비행기묘지에 있을 코너를 그리워 해요.

박수도라는 테러점조직에서 활동하며 박수쳐서 하비스트캠프를 날려버리려했던 레비는 박수치지 않기로 하고요.그 모습에 사람들은 언와인드되는 연령을 만18세에서 만17세로 법을 바꾸었어요.하지만 여전히 부모의 서명으로 만13세아이들이 계속 언와인드되고 있어요.
박수도의 보복으로 레비는 또 사랑하는 댄목사님과 친형 마커스를 떠나보내게 되어요.

근미래사회에서 생명법이 도입되면서 임신중절은 금지되지만 아이를 키울 수 없다면 모르는 사람집앞에 갓 낳은 아이를 바구니에 넣어 두고 올 수 있고 ㅡ황새배달 ㅡ그런 아이들을 황새라고 불러요.스타키는 황새출신으로 언와인드된 아이로써 더 이상은 황새들이 언와인드 되지 않게 투쟁하고 싶어해요.하지만 코너는 현상유지에만 급급해하는 리더란 생각에 스타키는 사고를 제대로 칩니다.

세번째 책은 #언솔드 라고 하는데 어서어서 3번째책을 멱살잡아 끌고 데려와줘요 젭알🙏🙏🙏썩어버린 호수에 황새들만 탈출시킨 스타키.
십일조애들의 우상이 되기 싫은 레비와 비행기묘지에서 레비도움으로 극적으로 탈출한 코너.
캠의 도움으로 탈츌한 리사 이 셋이 다시 꼭 만났으면 좋겠어요.아흐흑 궁금해궁금해요.

생명법이라 해놓고 책임지기 싫은 말썽꾼아이들을 해체해서 장기를 곳곳에 기증해주는데 그 장시들이 정말 돈 한 푼없는 사람에게 가는건 아니겠지요.
가진 자들이 만든 법은 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언와인드 무단이탈자들을 더더더 압박하고 있지만 이런 현실은 잘못된거라고 각성하는 일반인들이 많아지면서 뭔가 세상은 조금씩 더 나은 방향으로 바뀔거라 기대해봅니다.

#더위잊는소설 #북캉스 #더위야가라 #SF소설 #언홀리_무단이탈자의묘지 #소설추천 #SF #책추천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열린책들 @openbook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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