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가시노게이고의무한도전 을 개정판으로 만났어요.이 책은 한국에 2018년 출간된 적이 있고요.표지에서도 살짜쿵 느껴지는 #겨울스포츠 의 기운^^;; #히가시노게이고 소설가님 의 #스노보드 #덕질에세이 랍니다.40대나이에 #아저씨스노보더 로 거듭난 히가시노소설가님.#스노보더 가 되고나서도 #소설 은 꾸준히 쓰셨네요.와 본업층실 취미생활도 누리는 대단히 성실한 작가님이셨어요.물론 평소에도 소처럼 마감,마감을 외치며 소설 찍어내는 공장가동중이 아니실까?하며 왕성한 작품활동에 늘 놀라곤 했는데요.이 #에세이 를 다 읽고난 후엔 경외심까지 드네요.히가신이 맞았네요ㅋㅋㅋㅋ히가시노작가님은 사람이 아니무니다 신의 경지에 올라섰으며 본업천재겸 #겨울스포츠마니아 였으무니다ㅋㅋㅋ이 스노보드에 빠진 후 스키장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을 소설로 창작했고 저 역시 #연애의행방 등의 소설을 읽은 기억이 나네요.여윾시 작가는 발로 뛰고 취재하고 엉덩이로 소설을 써야하나봅니다.본인의 취미생활중에도 소설창작의 끈을 항상 붙들고 살고 에세이집 안에 단편소설 3편도 들어있답니다.늘 호흡이 긴 장편소설이나 미스터리소설시리즈에 익숙했던 독자라면 힘빼고 가볍게 재밌게 쓴 #취미생활에세이 도 추천합니다.전 이 책 읽으면서 '히가시노소설가님 진짜 아재시네ㅋㅋㅋ.'하며'히가신도 인간이구나.' 하며 찐아재의 향기에 잔뜩 취했잖아요.북캣냥은 실없는 아재개그 좋아하는 편이고 웃음허들은 아예 없는 편입니다만ㅋㅋㅋㅋㅋ에세이가 쓰여진게 2002년~2004년겨울기간인데 지구온난화로 춥지 않는 겨울이 되가고 있어 염려하는 모습이 나와서 겨울이 계속 따뜻해진게 최근의 일이 아니었구나 알게 되었네요.#스키 를 즐기는 작가들과 같이 스키장 가서 뒷풀이하는 이야기도 나오는데 본인의 팬이었다가 정식으로 추리소설가로 등단한 작가를 만난 에피소드 진짜 웃겼고 남자들 술자리에서 나올 법한 이야기에 또 웃음이 터졌습니다.이렇게 솔직한 에세이라니요.허참 히가시노작가님 넘사벽인거 아시죠?스노보드 나도 배우고 싶게 계속 덕질권유 시키는 에세이였습니다.#소미미디어 에서 나오는 히가신 소설도 좋지만 쉬어가는 느낌으로 요론 #산문집 도 참 재밌네요.앞으로는 또 어떤 대상에 빠지게 되실런지 솔직담백유쾌한 에세이 또 기다려볼게요.#에세이추천 #책추천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somymedia_boo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