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1호명탐정 #웅진책마을시리즈 #122 #국내외우수창작동화 읽었어요.성지안이는 다가구주택에 사는데 3층 옥탑방이 비어있어서 그곳을 탐정사무실로 꾸며놓았어요.옆 집 도하도 유치원때부터 친구이자 웬수같은 남자사람친구인데 지안이를 따라 탐정사무소를 차렸네요.초등5학년 친구 둘은 이 동네의 안녕을 기원하며 아가가 다칠 뻔한 모습을 보고 큰 소리로 딴 짓하던 엄마에게 알려주기도 하고 또 오후4시면 강아지 토토를 산책시키는 할머니가 안보여서 지하창고를 가다가 다친 할머닐 구조시키기도 합니다.요쿠르트아줌마는 전동차에 길고양이사료를 들고 다니며 추운 겨울 배고픈 동네고양이들을 챙기는 캣맘을 하고 있어요.그런데 노랑이 길고양이가 발에 초록테이프가 꽁꽁 감겨서 발견된거에요.지안과 도하는 다리를 다친 할머니대신 강아지 토토를 오후4시 산책시켜주면서 동네에 숨어있을 고양이학대범 범인을 찾으려합니다.어쩌다보니 6학년 최현우 오빠•형을 알게 되었는데 이 형 의심스러워요.지인이와 도하가 진짜 명탐정이 된건지 궁금하시죠?책제목에 명탐정이라도 써 있어서 어떤 활약을 펼치는지도 궁금하실거에요.저는 책 읽는 내내 엄훠나 요즘 애들 진짜 똑똑하네~하고 감탄했다니깐요.전개 빠른 이야기와 그 이야기에 딱 맞는 그림까지 알차게 느껴진 #어린이창작동화 였답니다.저 역시 어린이의 마음을 잃지않고 살며 어린이청소년문학을 공부하는 어른으로서 이 #어린이책 을 살포시 추천합니다.더운 여름날 겨울 배경의 스트리트액션활극을 #동화 로 만나니까 시원해진 듯 더위도 사라지더라고요.좀 있음 말복이고 말복 지나면 불볕더위도 한 풀 꺽이겠죠.더운 날 #그늘밖은위험해 그러니 #책그늘 아래로 모두 집합.#웅진주니어 #창작동화 와 함께 #북캉스 고고씽🌊🌊🌊#책리뷰 #책추천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