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키
요헨 구치.막심 레오 지음, 전은경 옮김 / 인플루엔셜(주)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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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키 #고영희집사 라면 꼭 읽어야만할 운명같은 #소설 숫고양이 프랭키를 만났어요.분명 설명절전에 다 읽어서 리뷰 냄겨야지 결심했는데 시댁 가서 엘에이갈비와 양념게장 먹으며 서평 까묵😆
명절때 찐 살 꼬집으며 이제서야 책리뷰냄는 게으른 책스타그래머이자 고양이집사입니다.
책사진도 더 이쁘게 찍고 싶어서 또 다른 컨셉으로 또 찍어봤어요.서평내용보다 예쁜 책사진에 더 신경쓰는,쓸데없이 바쁜 척🤣 죄송합니다🙇‍♀️

이 소설은 책표지의 쉬크한냥이 프랭키땜시 무척 읽고 싶었어요.
고양이가 소설주인공이니까 어떤 이야기일지 진짜 궁금했거든요.
#장편소설 이라 쓰여있지만 소설분량자체는 그리 많이 길진 않아요.숫고양이 프랭키의 시점으로 쓰인 소설이라 울 집 찰리미미의 마음도 그러할까?싶은 생각도 하며 읽었구요.#요헨구치 #막심레오 두 분 다 묘파쪽이시다란 강한 확신.세상엔 견파 묘파가 있다죠ㅋ

사랑하는 아내가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고 났어요.
혼자가 된 골드는 죽고 싶은 생각밖에 없었어요.그의 앞에 나타난 프랭키.가수 프랭크시나트라를 좋아한 할머니가 프랭키라 불렀대요.탤랜드김정난님의 고양이가 샤이니인 것처럼요.할머니가 돌아가시고 쓰레기언덕에 다시 돌아오게 되었고 오랫동안 버려져있던 집에서 골드를 만났구요.프랭키를 만나지 못했다면 진짜 목 메달고 세상을 하직할 수도 있었던 골드씨.
삶의 의미를 잃어버렸던 골드와 인간 말을 하는 고양이의 특별한 만남이랍니다.

울 집 찰리 미미가 어떤 생각을 하는지 넘 궁금한데 이 소설을 읽으며 조큼이나마 냥이를 이해할 수 있었어요.
인간과 동물의 끈끈한 우정과 교감을 따뜻하고 애틋하고 감동있게 묘사한 재밌는 소설이에요.견파들도 읽어보셔요ㅋ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이들이라면 격한 공감이 있을테고 또 반려동물 없는 분들은 프랭키를 통해 요론 관계도 있겠구나 할거구요.

좋은 소설 만날 수 있게 해주신 #전은경번역가님 @influential_book #인플루엔셜출판사 에게도 감사합니다.

#소설추천 #소설덕후 #책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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