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쓰담쓰담 김성욱(개아빠) 그림 임윤정(개엄마) 글 읽었어요.요즘 왜 일케 무기력증이 도진건지 이 책도 읽은지 보름넘은 듯ㅜ(왜 구랬어?빨리 좀 쓰지^^;;;)진짜 제가 좋아하는 찐 #에세이맛집 #상상출판 에서 나온 #책 에요.#울집댕댕이 #나의강아지 가 최고 사랑스러운 거 진리죠.#양희은가수님 의 나의 강아지란 노래 들으면 🎤🎼이 세상에 너만큼 사랑스러운 존재가 어디 있을까?하고 시작하거든요🎶🎵저는 댕댕이를 키우고 있지 않지만 네 발 달린 사랑스런 생명체 개냥이와 까칠냥이 2마리와 살고 있기에 이누아리두리와 살고 있는 딩크족 부부의 합작책에 푹 빠질 수 밖에요.세 마리 다 #크림색푸들 이고 이누아리 둘.사이에서 태어난 두리와 두리여동생.두리동생이 아가때 강아지별로 떠나서 슬펐고 그래서 더 두리에게 사랑을 듬뿍 주고 살고 있어요.특히 공사현장에서 발견한 아깽이들 구조작전 이야기에서 울컥했어요.추운 겨울 밤을 못 견디고 결국 차갑게 얼어죽은 아가냥이들ㅜㅜ#이누아리두리 @inoo.ari.duri 인스타도 팔로우중이라 늘 사랑스러운 생명체가 사랑스럽게 살고 있음을 확인하고 있죠.특히 개엄마의 글을 읽어보면 어찌나 강아지들한테 극진하고 지극정성인지 감탄했습니다.아기들이 눈에 밟혀 해외출장이든 여름휴가든 다 안가고 아기들과의 산책은 매일매일 꼭 지키고 있고요.저는 산책시켜줄 자신없어서 댕댕이는 못 키울 듯 해요.저는 잘 돌아다니기도 하지만 집에 짱박혀있을 땐 또 2~3일 집에만 있기도 하거든요.이제까지 #강아지 #고양이 관련에세이를 많이 읽었는데 이번 #신간에세이 는 강아지사진없이도 몽글몽글한 #강아지그림 과 함께 하는 따뜻한 일상의 글이 참 좋았어요.#내새꾸자랑 이 너어무 과하면 읽다가도 왜 저래?어휴 주책이야.하고 짜증이 나기도 하는데 이 #에세이 는 구구절절 공감되고 이해되고 고개끄덕이게 되더군요.과한 구석없이 사랑스런 #댕댕이 들과의 일상을 잘 그려냈습니다.저도 #반려묘 를 키워서인지 #반려견 키우는 분들의 팔불출을 이해하게 되었다죠.인기있는 강아지인 이유를 알거 같았어요.여윾시 엄마아빠가 배울 부분이 많은 부지런한 분들이셨어요.인간들에게 기쁨만 주는 도저히 분석할 수 없는 사랑스러운 생명체 이누 ㆍ아리ㆍ두리 만나보셔요.#에세이추천 #책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