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올레트, 묘지지기
발레리 페랭 지음, 장소미 옮김 / 엘리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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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올레트묘지지기 2022년7월27일 수요일 #엘리2인조 #독서교환일기 는 완독후 기록 남기는 걸로 둘만의 규칙을 수정했어요.

북캣냥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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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레오닌을 잃은 비올레트는 그 사고가 고의였지 않았을까?필리프푸생ㅡ남편ㅡ이 가지고 놀다 버린 숙소여직원이 원한을 품고 복수한게 아닐까?하는 의심과 의문에 사로잡혀서 자기 삶을 갉아먹고 살고 있었어요.

사고로 잃게 되었다고 인정하고 난 후에야 그녀는 마음의 평화를 찾게 되지요.
내가 가장 사랑한 존재가 시 세상을 떠난다면 무너져내릴 수 밖에 없을테죠.

비올레트는 긍정할 수 없는 자기 인생(고아)이지만 밝은 면을 보려고 노력했어요.
읽으면서 울컥~하는 지점이 참 많았는데요.결국엔 비올레트 주위의 좋은 사람들 덕에 좋게 끝나서 좋았어요.

사람은 역시 혼자 사는게 아니고 결국은 사랑해야함을 다시 한번 깨달은 소설이에요.

#소설자기앞의생 도 생각났답니다.#프랑스소설 인데 연극으로 각색 되었고 영화화진행중이라고 해요.

가상캐스팅마냥 🇫🇷 여배우님 누가 여주인공 #비올레트 를 하면 좋을까?조장님과 얘기 나눴는데 #레아세이두 (85년생) 나 #에바그린 (80년생) #아델에넬 (89년생)어떨까?아예 젊은날 비올레트는 90년대생이후 MZ세대가 하고 현재는 관록있는 여배우가 해도 좋을 듯 하고요.

상실에서 회복으로의 놀라운 여정,버텨낸 삶에 대한 위로와 살아나갈 용기에 대한 #감동소설 꼭 읽어보세요.

#장편소설 #발레리페랭 #장소미옮김 #장편소설추천 #책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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