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 무음에 한하여 아르테 미스터리 14
오리가미 교야 지음, 김은모 옮김 / arte(아르테)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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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무음에한하여 야마노 하루치카 탐정사무소의 하루치카는 소리없이 영혼의 기억을 본다거나 죽기전 영혼의 모습을 볼 수는 있지만 그게 다일 뿐인 탐정이에요.그래서 소설제목도 단지무음에한하여입니다.

사건현장에 남은 영혼의 모습을 보는 약간 어리버리한 탐정 하루치카에게 마음이 끌려요.
저는 뭐든 다 딱 내가 해결사야.
나 슈퍼히어로야~하는 느낌의 #탐정물 #미스터리소설 보다는 요롷게 인간미 가득한 소설이 좋아요.
어딘가 다른 이들에게는 없는 능력치가 있지만 그 능력이 백점만점의 능력이 아니라 어딘가 좀 모자란 능력이란거죠.

좀 모자라보이는 허술한 남자 좋아함 ㅋㅋㅋ 내가 막 채워주고 싶거덩ㅋ그래서 내가 남의편과 14주년결혼기념일까지 잘 살아온 듯?오늘의 TMI 결기였다 ㅋㅋㅋ

#오리가미교야작가 가 쓴 #기억술사 총4권은 읽어보지 못했지만 이번 #아르테일본소설 #신간소설 읽어보니 기억술사도 차근차근 읽어보고프네요.
어설프고 어벙한 탐정의 모습에 빠져들어서 읽다보니 어느새 끝난겨?안돼요.앙돼.속편 나오는 거죠?그렇죠?

#오리가미교야 의 2018년 #소설 단지무음에한하여 에는 큰 사건이 2개 벌어지는데요.영혼의 기억에 의지해 미스터리한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이 꽤 흥미롭고 이런 탐정이 있을 것만 같은 친근한 느낌이 들었어요.

#영능력미스터리 은근 재밌어요.50만부 #베스트셀러 작가님이시니 재미보장 소설 맞죠?
오리가미교야작가님 미묘한 추리력의 탐정 하루치카에게 일 좀 몰아주세요.
#김은모번역가님 옮김 #아르테 #소설추천 #책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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