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유령
크리스티나 페트리데스 지음, 사라 호지키스 그림 / KONG / 2022년 3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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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유령 #공출판사 #kongbooks

#냉장고유령이야기 는 2020년 애들레이드북스 #아동문학 및 일러스트레이션 공모전 결선 진출작이었습니다.

울 집 치즈냥미미 생각나는 치즈고양이그림이 제일 맘에 드는 장면이에요.
캣그라스 심어놓은 화분도 엎은 미미양🥺 아빠한테 혼났네요.

#냉장고파먹기 #냉파 해야겠단 결심을 던져주는 그림책이기도 하고 또 썩은 음식물이 자연으로 돌아간다는 단순한 진실을 예쁜 일러스트와 함께 잘 알려주는 그림책입니다.

참 당연한 이야기지만 냉장고유령을 등장시켜서 경종을 울려주네요.
사실 저도 #먹는욕심 많아서 원플원이나 투플원으로 팔면 쟁여놓거든요.
시엄니가 택배로 보내준 음식도 제때 못 챙겨먹고 버린 적도 많고 사실 양파 감자도 택배 받아놓고 요리를 잘 안하니 썩어문드러질 때에서야 버려야겠다하고 #냉장고청소 를 하고요.

냉장고유령이 자유로워져서 다행이다~싶었고 저의 냉장고에도 👻 이 있을 거라 생각 들었네요.

인간의 욕심으로 병들어가는 냉장고속 음식들 뒤에 숨어있는 유령까지 가둬놓지 않기로 해요.우리!

오늘 그림책모임 하면서도 어린이노동자와 희귀금속탄탈 속 이야기에 스맛폰신상 나왔다고 너무 자주 바꾸는 것도 환경에도 안좋고 스맛폰에 들어가는 탄탈을 채취한 것에도 어린이노동자의 희생이 숨어있다는 그림책속이야기에 충격 먹었거든요.

냉장고유령은 충격까진 아니지만 아~~내가 아무 생각없이 한 행동이 누군가ㅡ유령?!ㅡ에게는 아픔이고 고통일 수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어요.

저도 아이폰라벤다컬러 나올 때까지 버티고 또 버텨보려고요.
지금 폰은 3년3개월째 쓰고 있는데요.ㅡ나자신 칭찬해요.

전 싫증 잘 느껴서 이제껏 2년도 안쓰고 바꾼적도 많았는데 스마트폰쓰레기들 컴폐기물들도 환경을 많이 해친다고 하네요 ㅜㅜ

냉장고유령 #그림책 을 보며 자연과 환경을 생각해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림책추천 #0세부터100세까지그림책 #0세부터100세까지읽는그림책 #책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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