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한 장난감 케이 미스터리 k_mystery
박상민 지음 / 몽실북스 / 2022년 4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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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장난감 박상민작가님 공중보건의사복무를 마치고 5월부터 내과레지던트근무를 시작하는 현직의사가 쓴 메디컬미스터리 1장부터 5장까지 떡밥을 뿌려놓고 6장부턴 쫠깃해지면서 7장~10장은 폭풍처럼 몰아치며 떡밥회수 다 하고 섬뜩하게 마치네요.

위험한 장난감이야~할애비랑 조금만 해보까?앙앙
손녀 지수는 할아버지ㅡ명성병원원장ㅡ와 갖고 놀던 장난감이 처음엔 너무 재밌었는데 점점 무언가 이상함을 느끼게 됩니다.

92년생 박상민작가님의 두번째장편소설인데요.내과레지던트 근무를 시작하게 되면 소설 쓸 시간은 줄어들겠지만 또 새로운 의료미스터리소설 을 구상할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소설속에서 강석호인턴이 박한나의 죽음을 이야기하고 추리로 해결한 사건이 있다고 해서 어떤 일이었는지 궁금했어요.작가님의 전작도 찾아읽으라는 말인가요?ㅋㅋㅋ

재욱선배의 자살이 너무 안타까웠는데 그렇게 먼길을 가면서 끝까지 강석호인턴은 잘못하지 않았다고 유서를 남긴 부분에서 감동도 받았어요.살아서 받아야할 사람들의 눈초리를 감당할 자신이 없었겠구나~안쓰러운 생각과 함께 회복탄력성이 필요하지 않았나하는 생각도 했어요.

마지막 석호의 선택도 너무 이해가 가는 거 있죠.일단 내 밥그릇을 챙겨놔야 남의 밥그릇을 챙겨줄 여유와 친절이 생기잖아요.영화기생충에서도 그러잖아요.
부자는 다 착하더라.돈이 다리미처럼 쫘악 펴주더라.
돈이 사람을 바꾸는 부분이 있죠.돈싫다는 사람 난 못 봤소~~석호도 다 까발릴까?싶다가도 부모님 얼굴이 아른아른ㅜ
🎤🎼🎵사랑해요오~사랑해요~~🎶왜 갑자기 박상민가수님 해바라기노래가 생각나서 ㅋㅋㅋ 작가님도 가수님과 이름똑같아서 청바지아가씨 노래 막 부르시고 그런거아님?ㅋㅋㅋ

앞으로도 생생한 현장의 숨결이 느껴지는 #메디컬미스터리소설 계속 써주셔요.

와 징짜징짜 개꿀잼이고 늘어지지않고 묵직하게 뚝심있게 호로록 끌고가는 이야기의 힘이 있는 #대유잼소설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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