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끝의 아이들 - 시력으로 가득한 땅끝에서 이민아 목사가 체험한 기적과 치유의 이야기
이민아 지음 / 열림원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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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의아이들 시련으로 가득한 땅끝에서 #이민아목사 가 체험한 기적과 치유의 이야기 읽었어요.
목사님나이 52세 2011년여름에 이 책이 출간되었고 2012년 3월15일 53세에 위암으로 돌아가셨습니다.
2022년 #이민아목사님10주기 로 리커버되어서 책이 다시 나왔답니다.

먼저 피드 올린 땅에서하늘처럼 신앙고백록처럼 이 책도 총 10번의 #간증 이 실려있습니다.두 권의 책을 번갈아 읽었더니 책내용이 짬뽕이 된 듯 합니다^^;;

이 책 읽으면서 #이어령교수님딸 이니 똑똑하고 똑부러지고 잘난 여자일거란 선입견은 와장창 부서지고요.
알고 봤더니 학창시절 셤치기 6시간전 새벽1시부터 완전 쌩벼락치기로 우등생자리를 지켜온 여자셨어요.
하루전 공부하면 다 까먹어서 진짜 셤과목 치는 날 새벽부터 책을 이미지로 다 사진 찍듯 기억하며 외웠고 그래서 셤 끝나면 다 까먹었대요.

미쿡 와서 스물셋 82년에 첫 애 낳고 이혼하구 로스쿨 공부했을 때도 그 벼락치기가 통해서 다행이었대요.
와 진짜진짜 이대영문과조기졸업하셨다면서 꾸준히 공부 한거 아니셨네요?ㅋㅋㅋ
학창시절 셤치러가기전 아침밥도 먹을 시간도 못 내고 책 통째로 암기하고 그렇게 공부한 걸 보면 자기도 이미지위주의 우뇌형인간인 듯 하다고요.
또 먼가에 필이 꽂히면 집중하고 그것만 하려하고 맘에 안들면 아예 안하고 딴 생각만 했대요.그래서 92년에 낳은 둘째아들이 자폐성향이 있고 수업시간에 집중력 없고 샘이랑 싸우고 문제 일으키고 등등도 자기한테 받은 그런 점이 있는거 같대요.

공부자체를 초초벼락치기로 해왔던지라 어디 가서 나 공부 잘하네 모범생이네 뻐기는건 못 했대요.다만 속으로는 내가 더 낫지.예수 믿어서 잘 되려고 믿는거지.하는 교만한 마음은 가득했구요.

#이민아목사님간증 들 필사하고픈 문장 많았는데요.
292p.#책속구절 나눠볼게요.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으로 깨달을 때 진정한 구원이 옵니다.그 이전에는 모두 종교예요.종교는 사람을 구원하지 못 해요.]

저도 종교인이 아니라 #신앙인 으로 살아야겠다고 다시금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폭력 마약 범죄 갱단에 들어간 미쿡 청소년들 비행청소년을 만나게 되면서 하나님의 사랑을 진정으로 깨닫게 된 목사님.

목사님이 알려주신 #내은혜가네게족하다 그 말씀 붙들고 저도 살아가렵니다.

그냥 교회마당만 밟고 다니는 사람
교회에서 사람에게 상처받고 사람에게 실망하고 믿는사람들이 원망스러운 한때 교회댕겼던 사람 특히 목사님권사님장로님집사님께 상처받은 말이 강하게 남아서 용서가 안되는 사람
참 교회다니는것들은 말만 많고 시끄럽고 보기만 해도 깨짜증이 나거든?하는 사람들
내가 땅끝의아이들인것만 같은 사람
모두 모두 다 읽으셔요.

#간증책 #신앙간증 #간증폭발 #간증문 #신앙책 #신앙책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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