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자키목련빌라의살인 #와키타케나나미작가님 의 #소설 이번이 처음이었는데 은근 재밌고 빠져드는 매력이 있네요.#하자키삼부작 중 첫번째책이구요.#작가정신출판사 에서 리그램이벤트 당첨되서 하자키삼부작중 3번째 책 #고양이섬민박집의대소동 도 읽을 예정입니다.책 오면 바로 읽어제껴야겠네용.요론 #미스터리소설 이 또 제 취향이니까요.무섭고 음산하고 기괴하고 피칠갑 유혈낭자 노노~#일상미스터리 #코지미스터리 소설이에요.잔잔바리 잔잔바리~하다가 범인 밝혀지면서 허걱~ 마지막 반전은 또 씨게 한방 또 크게 먹여주네요. 책의 띠지에도 적혀있지만 용의자가 많아도 너무 많아요.목련빌라3호실이 비어있었는데 거기서 얼굴 뭉개지고 손가락 다 뽑힌 사체가 발견되어요.목련빌라 사는 사람들 다 용의선상에 올려놓고 사건을 수사하는 형사님 2명.형사콤비그 중에 한 분은 목련빌라 살던 첫사랑 여인네와 재회하기도 하고요.수사가 진행되면서목련빌라 사는 사람들 각자의 사정이 드러나는데요.추리소설작가 부부 허영덩어리아내와 살며 바람피는 남편으로 부부간 불화도 있고 결혼강요하는 엄마랑 사는 서점경영하는 딸도 있고 학원강사를 하는 남자 둘이 살고 있어서 동성애자로 오해받는 사람들도 있어요.목련빌라입주민은 어찌 보면 이 사회의 축소판일 수 있겠네요.다 읽고 나선 작가님이 진짜 이야기꾼이시구나 감탄감탄했죠.책띠지를 다시 보니 일상미스터리의 여왕님이셨구나.끄덕끄덕.평범한 이웃의 미소 뒤에 숨은 거짓말 악의 스캔들 파고 팔수록 수상쩍은 목련빌라입주민들의 일상들이 펼쳐집니다.저는 범인추리 못 했어요.살인사건이 또 발생하는데 처음 발생한 살인사건과 같은 범인인가?싶어서 또 머리속이 꼬여버렸네요.더 얘기할 필요 없고 걍 책을 읽어보시라~#코지미스터리소설 #코지미스터리소설추천 #소설추천 #장편소설추천 #책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