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의인사 #당신의떡볶이로부터이 책 #수오서재 에서 작가님들 싸인본으로 소장중인데 그때 어느떡볶이청년의순정을 #단편소설 로 쓴 #김서령작가님 이 #경장편 으로 써낸 책입니다. 한수정의 가족과 한수정의 이야기를 더 넣어서 더더더 슬프고 분노스럽기도 했어요.연정시에서 유명한 재래시장 #떡볶이맛집 #날개떡볶기 단골이던 은행직원들.수정씨는 스물아홉살이었고 #떡볶기집아들 김철규씨가 수정씰 일방적으로 짝사랑해요.사회생활을 하는거니까 떡볶기사장이랑 결혼하면 국수 대신 떡볶이 먹느냐?하고 농을 치면 그냥 웃어버리고 말았죠.근데 그게 무신 떡볶청년의 순정이래요?퇴근길 수정집 앞까지 따라가서 망치로 머릴 쳐서 죽여버린게 무신 순정씩이냐고요ㅜ짝사랑도 아니어라.그건 폭력인거죠.울 집앞 번호키앞에서 수정의인사책과 찰칵.집앞씨씨티비에 잡힌 수정씨는 철규씨에게 부러 애써 웃음을 지으며 왜 이러시냐고 그렇게 물었어요.우발적살인은 의도한 살인이 아니라 종신형이 아니라네요.스물아홉여성이 죽었는데 죽인 남자가 자기사랑 안받아줘서 욱해서 우발적으로 죽인거라 6년형이래요.저는 막내동생 최윤지의 약혼남 동윤씨때매 울컥했고 영혼으로 떠돌던 수정이가 가족한사람 한사람에게 당부할 때 또 울컥했네요.재혼한 가정이라 부모와 불화해서 아무 연고도 없는 연정시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고 기자들은 그렇게 기사를 썼죠.뭘 제대로 알고 써야할게 아니에요?남아있는 유족들 피해자가족들을 두 번 죽이는 언론들. #경장편소설 이라 몰입해서 읽다보니 금방 끝나있네요.수정이를 이대로 보내기 싫었는데 수정이가 다시 집으로 돌아왔음 했는데요.ㅜㅜㅜ엉엉엉엉#한국소설 은 지금 현 한국사회가 담길 수 밖에 없고 #데이트폭력 에 대해 다시 한번 더 경종을 울리는 #소설 이라 많은 분들 만나셨음 좋겠어요.#몽실북클럽추천책 #몽실북클럽서평단#폴앤니나출판사 #폴앤니나 #폴앤니나소설시리즈008 #소설추천 #소설덕후 #책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