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고풍요리사의서정 와따마 근본없는 유머 같은데 묘하게 웃겨터져버리는 시벨롬 원식씨이야기이탈리아옆 삼탈리아에 가서 만난 에밀리는 씨벨놈을 원시크라고 부르고 갈월동 빈티지한 집에 살때 엄마의 김밥 천 개를 교회성가대에 배달 갔다가 눈맞은 앨리스는 원식이와 두 번을 헤어지고 세번째 다시 만나네?첫만남때도 이상형이 배달원이었다는 앨리스삼탈리아가 나왔다가 다시 서울도 나오는 요상야릇한 시공간을 초월한 이야기. 극한의 생존과 유머로 무장한 #박상작가님 의 #장편소설 읽었어요.와 이런 소설 첨이야~이건 그냥 박상장르소설이라고 합시당.삼탈리아는 이오니아해의 작은 섬나라로 해커의 군사화,인력 자동차,한류 시 詩열풍이 불고 있는 나라로 정식명칭은 라 레뿌블리까 삼탈리아나.이태리든 삼태리든 재밌으면 다 용서되는 거 아니겠습니까ㅋ요리를 한다는 건 과연 얼마나 먼 우주탐사 같은 건가.삼탈리아 경찰이 원식을 일본인인줄 알고 체포하려다 원식이 한 요리를 맛보고 바로 보내줍니다. 라멘육수의 서정과 빈티지 파스타의 서사를 거쳐 당도한 환상적 맛의 인터스텔라를 경험하게 되는 #소설책 입니다.한국의 시가 큰 가치를 가진 삼탈리아 문학과지성사 시집이나 문학동네시인선 다 모으는 사람 삼탈리아가면 억만장자 갑부소리 들어요.어쩜 이리 찰지게 재미나게 쓰셨는지요?7년전 작품 #예테보리쌍쌍바 도 찾아서 읽어봐야겠어요.#작가정신 #작가정신출판사 라인업 미쳤다리~이렇게 #재밌는소설 이 연달아 나와버리면_ 계속 사줘야합죠.ㅋㅋㅋ얼마전 소설도 인간만세가 인간만세했다며 만쉐이만쉐이하며 극찬했는데 복고풍요리사의서정 이 소설도 박상작가가 박상했다며 오조오억개의 박수를 보내드릴게요.네이버쇼핑라이브때 박상작가님 진짜진짜 입담이 살아있더라고요.맥주 홀짝거리며 읽어도 좋고 다이어트중인 나같은 처자는 블랙커피 마시며 읽어도 좋고 파스타 먹으며 읽어도 좋고 우엉김밥 유부김밥 말며 읽어도 좋겠습니다.와 이 소설은 우울할 때마다 끄집어내서 읽으면 우울증치료제 될 듯.박상작가님이 글로 웃음주셔서 너무 고마워요.앞으로는 빨리빨리 써제끼셔서 다시 7년을 기다리게 만들지 말아요.요즘 군대도 18개월밖에 안갔다오던데 다음 작품은 십팔개월후쯤엔 만날 수 있게 해주셔요.저의 무리한 부탁때문에 작가님 머리칼 빠지는 건 아닌가 몰라ㅋ아 썅 몰라몰라 언능언능 써달라고요.박상장르소설에 중독되었다고요오~~^^;;;.중독되게 하셨으니 책 책 책 임져어~#소설추천 #장편소설추천 #소설덕후 #책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