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체 #신간 #신간소설 새롭게 알게된 작가의 #소설 이 너무 흥미진진해서 마구마구 소개하고픈 #장편소설 입니다.페이지수가 많고 두꺼운 편인데 이렇게 술술 읽힐 줄이야.#소메이다메히토 83년 지바현출생 예능프로덕션에서 매니저 및 무대프로듀서로 근무한 이력이 있는 작가님이시네요.책날개에 적힌 작가의 말 보셔요."대체 이 소년은 누구인 걸까.나도 베일에 싸인 소년의 정체를알고 싶어서,오로지 그 욕구 때문에이 글을 써 내려 갔다."작가님도 소설속 주인공의 정체가 궁금해서 끝까지 써내려간 #추리소설 #미스터리소설 #스릴러소설 입니다.#추리 도 있고 #미스터리 도 있고 #스릴러 도 있는 무척 재밌는 #일본소설 이에요.끝까지 읽게 만드는 재미가 있으면서 끝나갈 때쯤엔 가슴 먹먹한 감동도 있었어요.일본우익정치인들이 미운게지 2017년데뷔한 작가님은 안미워요.앞으로 써내는 소설들도 다 챙겨읽고 싶어요.#몽실북스 덕분에 좋아할 작가가 한 분 더 늘었네요.#야쿠마루가쿠 #츠지무라미즈키 등등등 작가님이 소설쓸 때 2020년도쿄올림픽개최된다 생각하고 쓰셔서 소설속엔 올림픽이 개최되어요.이렇게 지금 현실과 다른 부분도 찾아내면서 읽다보면 더 재미져요.직접 소설속 공간 일본 고도1300미터 스가다이의 스키장과 전통여관으로,도쿄 테니스장 건설현장으로,망한빵을 잔뜩 먹을 수 있는 빵공장으로 떠나고 싶어져요.18살소년이 스물아홉 남편 스물일곱 아내 고작 두 살배기아들까지 일가족을 무참히 살해하고 사형수가 되었어요.소년은 탈옥범이 되어 488일간 도피생활을 하는데요 .이름과 얼굴을 바꾸고 아르바이트를 하고 그 때마다 사람들은 그를 온화한 사람이라고 생각하죠.그의 정체를 알게된 사람들은 하나같이 사람을 죽일 사람이 아니었다고 말해요.그 모든 게 괴물의 가면일 수 있는 걸까요?그의 정체가 너무 궁금해서 그 좋아하는 잠을 줄여가며 628페이지 에필로그까지 읽었네요.몽실북스가 소개하는 일본소설 읽고 실망한 적 없어요.물론 한국장르소설도 마찬가지입니다만.(서점탐정유동인 😉)자기에게 씌여진 사형수 탈옥범이라는 죄를 벗어버리고픈 가부라기 게이치그의 정체 진짜 궁금하시죠?읽어보면 아실텐데 말입니다.간만에 재미지고 갬동도 있는 소설이라 적극적으로다가 강력추천합니다.꼭 읽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