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처음 뇌를 열었을 때 - 수술실에서 찾은 두뇌 잠재력의 열쇠
라훌 잔디얼 지음, 이한이 옮김, 이경민 외 감수 / 윌북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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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처음뇌를열었을때
부제:수술실에서 찾은 #두뇌잠재력 의 열쇠 읽었어요.
선데이 타임스 #베스트셀러 이고 #신경외과전문의 이자 #뇌과학자 가 들려주는 #뇌이야기 
진심 재밌고 유익하게 읽었어요.
의미와 재미를 다 안겨주는 #뇌과학책 입니다.

치명적인 간질때문에 우뇌를 제거한 소녀 수술한 이야기는 정말 생생하게 눈앞에 그려지게 서술해서 내 뇌가 두 동강나는 너낌으로 읽었다지요🤪
2002년 12월31일에서 새해로 넘어가는 시점에 왜 하늘로,허공으로 총들을 쏴댄건지요?
전두엽에 총맞고 총알이 뇌속에 박혀와서는 태연하게 수술동의서까지 다 써주고 수술받은 남자이야기는 진짜 세상에이런일이?수준이었죠.

미쿡은 증맬 총기소유금지시켰으면 해요ㅜㅜ새해 다가왔다고 왜 총쏘고 그러냐구요ㅜㅜ총알을 머리에 맞고도 살아났다니 대단하죠?수술과정을 자세히 쓰셨는데 의학드라마 저리 가라입니다.드라마보다 더 재밌어요.

뇌의 신비함과 오묘함 뇌가 유연하게 적응하는 성질의 뇌가소성이야기에 눈이 초롱초롱해지더군요.

건강한 뇌를 위해서는 식단도 조절하고 간헐적 단식도 해봐얄 듯.
제2외국어도 공부하고 안쓰던 손도 써보고요.

#두뇌운동 코너에서 #어린뇌 를 보살피는 법 240p~249p 이 부분 완전 나에게 필요한 양육태도네요.

[아이들이 하루 중 15시간은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고,내게는 딱 60분만 줄 수 있으면 된다고 생각한다.]248p #책속문장 


이 부분 읽으면서 나도 부모로서 아이들의 10대 시절을 비롯해 그 이후로도 서로 가까운 관계를 유지하려고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해봤어요.


[물론 아이들에게는 독립성이 필요하지만,현대의 신경과학적 사실들을 보면 아이들은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에도 관심을 많이 가져줄 필요가 있다.뇌 성장은 우리가 이전에 생각했던 시기보다 훨씬 나중에 마무리되기 때문이다.아이들 옆에서 종종 어슬렁거려 보라.자녀들과 가까운 거리를 유지하는 좋은 방법이다.]248p. #책속구절


뇌는 우리 생각보다 더 복잡미묘하고 신비로운 기관입니다.
이 책은 끝장까지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네요.
진짜 특별한 뇌에 관한 여행이었습니다.
제 말 믿고 한번만 읽어보세요.#윌북출판사 #신간 체고체고 재밌어요.
이 책 안 보면 뇌가 늙습니다!
젊은뇌로 계속 유지하고픈 분들은 꼭 읽어보세요.
적극추천,완전추천, 강력추천합니다.


#윌북 #책추천 #뇌과학 #뇌과학추천 #과학 #의학 #의학책추천 #의학서적 #의학서적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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