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양품의생각과말 #MUJI 에서 아이옷, 사진액자정도 산 기억이 있는데요.#무인양품 을 볼 때마다 참 군더더기없이 딱 필요한 자기기능을 다 하는 제품을 만드는구나~대단하다싶었던 기업입니다. #가나이마사아키 회장이 쓴 서문부터 주식회사양품계획 이 후기를 대신하여 쓴 무인양품에 보내준 격려의말들 직접 들은 말 또는 메모에 남아있던 말들까지 다 인상적이고 인사이트를 던져주는 책이에요.#마케팅서적 이지만 #마케터 아니어도 #회사대표 #사장님 #직장인 #팀장님 다 #읽어야할책 으로 강추드려요. 🇯🇵 기업이야기는 분명 대한민국기업에서도 많은 부분 벤치마킹해야할 듯 합니다.니뽄은 얄밉지만 또 아이디어는 뛰어나니까 그 아이디어가 탄생한 배경,사상부터 짚어보자는거죠. 90도 #직각양말 에피소드 참 인상적이었고요. 누구나 물통을 세워둔다생각하지만 눕혀넣어쓸 수 있는 아크릴물통을 만들어낸 부분도 참신했어요. 디자인 없는 디자인ㅡ이 말은 디자이너의 개인적 취향이 드러나기보다는 보편적인 사람들이 선호하는 디자인을 말하는 거에요. 브랜드 아닌 브랜드ㅡ이 말도 참 말장난같긴 한데 무인양품은 감성을 판매하고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변화시키는 독자적인 브랜드란 뜻이에요. 책 읽는 내내 답이 없는 질문의 답을 찾는 무인양품의 철학에 반할 수 밖에 없었네요.특히 대담집처럼 이야기를 넌지시 건네주는 방식으로 쓰여있어서 마케팅회의 후 뒷풀이자리에서 나누는 격려 응원 때로는 따끔한 충고같았어요. '이것이 좋다'가 아니라 '이것으로 충분하다'는 말은 이성적인 만족감과 양보의 마음을 추구하는 기업메세지입니다. 사람과 사회에 도움이 되자는 마음으로 1989년 상표없는좋은물건 無印良品으로 독립한 주식회사양품계획의 생각과 말을 읽고 이런 미니멀리즘라이프스타일 로 나도 살고 싶어졌어요. 1번부터 53번의 생각과 말은 한번 보고 덮어버리면 안될 일입니다.아직도 미완성되었다고 글로벌한 중소기업이라고 선언하는 무인양품 일본에 가면 꼭 MUJI HOTEL #무지호텔 을 가보고 싶어요. 물건이 아닌 사상을 파는 브랜드 꼭 만나보세요. 참 이 책 읽으면서 일본서점체인으로 성공한 무네아키도 얼핏 생각났어요.베가북스책으로 읽었었는데요. 무인양품 브랜드 스토리와 철학이 저에게는 더 와닿고 좋으네요. 창업아이템을 찾거나 창업 생각하는 분들도 이 책 읽어보시기를 당부합니다. #웅진지식하우스 #책추천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경제경영 #경제경영추천 #경제경영서 #경제경영서추천 #마케팅서적 #마케터필독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