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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가 되기 전에는 몰랐습니다만 - 슬기로운 초등교사생활
최문혁 지음 / 푸른향기 / 2020년 6월
평점 :
#교사가되기전에는몰랐습니다만 #선생님?#초등교사 가 쓴 #에세이 에요.
울 아들둘 #초등학교 는 재건축예정지 아파트근처라서 애들이 거의 다 이사를 가서 전교생 60여명.12월30일휴교를 앞두고 있는 곳이거든요.
저는 너무 좋죠.아이 많은 학교는 일주일에 한 번 간다는데 울 아이학교는 매일 가고 급식까지 먹여서 보내주니까요.
#최문혁선생님 이 쓴 책을 보니 한 학년에 6개반정도 있는 규모있는 학교더라고요.
목을 많이 써서 늘 목이 아프고 아이들 떠드는 소리에 청각쪽이 늘 피곤하다고 하네요.
누가 #교사 가 철밥통이래?
#공무원 중에 #초등교사 가 방학도 길고 애들 진로지도에도 스트레스 덜 하다고 그런 말들 많이 하죠.
근데 이 #책 읽고 그런 말들 쑥 들어갔습니다.
#푸른향기 의 JOB & 에세이 시리즈 오늘도구하겠습니다 도 읽으면서 소방공무원 직업에 대해 새로운 인식을 갖게 되었는데 #최문혁작가님 글을 통해서 #초등선생님 이란 직업도 만만치않구나 싶었어요.
#초등샘 이라도 아이의 진로 적성 걱정해 주고 방학이 긴 만큼 #교사연수 를 오프라인 온라인으로 많이 다니더군요.특히 일복 많은 최문혁쌤 토요일 일요일에도 학교에 나와서 일했다는 말에 깜놀.
한 학부모가 너무 열심히 하려하지마라고 간곡한 부탁을 한 편지를 받은 일화도 적으셨던데요.
5년차 초등교사의 열정은 좋지만 너무 열심히 하려다 번아웃될까봐 걱정한 학부모님의 당부였던 듯 합니다.
문혁쌤 지금 2020년에 새로 개교한 초등학교에서 새로 교칙 만들고 교가 만들고 교목 지정하고 교화도 지정하셨죠?
슬기로운초등교사생활이란 부제처럼 문혁쌤의 슬초생을 응원합니다.
#우유급식 에 대한 불만과 개선점 대안제시 종소리가 안울리는게 좋은 점등등 참 저도 공감하는 사안들이라서 고개끄덕이며 봤어요.
울 둘째한테 요즘 학교종 안 치지?물어보니 안친다네요.역병땜시 수업을 단축시키고 교사들 재량껏 수업을 하더라고요.
요즘 초등학교에서는 시작종은 쳐도 종료종은 안치는 분위기로 바뀌고 있다네요.
참 잘했어요 잘했어요 very good도장은 내가 아들숙제한 곳에 가끔 찍어주는 도장이에요.
저는 #초등쌤 은 아니지만 엄마쌤이니까요.
문혁쌤이 문혁쌤만의 도장을 활용하는 이야기를 읽고 저의 도장들도 끄내봤습니다.
#에세이추천 #초등학교선생님 #선생님선물?#책추천 #독서의계절 #초등학교교사되는법 #초등학교선생님되는법 #푸른향기출판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