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멀 피플 아르테 오리지널 11
샐리 루니 지음, 김희용 옮김 / arte(아르테) / 2020년 4월
평점 :
품절


#노멀피플 #샐리루니 작가 1991년생 세계적 문학상 맨부커상후보에 오른 젊은 작가의 두번째 #소설 읽었어요.


메리앤과 코넬의 사랑이 특별하고 독특한 느낌이 들고 감각적인 문체의 문장이라 또 한번 더 읽고 싶어지는 #장편소설 이에요.


#밀레니얼세대 의 사랑과 불안을 담아낸 젊고 뜨거운 소설 #책 #normalpeople 은 고3때부터 대학3학년까지 4년여간의 사랑과 만남과 이별을 여자시점 남자시점으로 번갈아가며 교차하며 진행되어요.메리앤의 시점에 공감했다가도 왜 그런 선택을 했는지 의아해 하다가 코넬시점으로 넘어가면 코넬 나름대로의 이유와 상황에 또 고개 끄덕이게 되더라고요.

2020년 BBC에서 #영국드라마 로도 방영이 된다고 하니 #영드 보기전 #드라마원작소설 을 읽는 것도 좋겠어요.

깨지기 쉬운 청춘 그 불안불안한 관계와 속박을 느끼고픈 사랑에 대해서 격한 공감이 되더라고요.나도 이런 20대를 지나왔지싶어서 살짝 그 시절을 떠올리며 울컥하기도 했고요.
청춘의 사랑이란 아무리 세월이 흐르고 흘렀어도 가슴 한 켠 묵직하게 남아서 계속 되는 이야기인 듯 해요.그 20대의 #연애 #사랑 이 미완이었고 급작스러운 이별이거나 합의한 헤어짐등등과는 상관없이 그때 20대의 사랑은 화석처럼 남아있을거에요.

#소설추천 #장편소설 #장편소설추천 #로맨스 #드라마 #베스트셀러 #영국소설 #아르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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