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쩐지 고전이 읽고 싶더라니 - 나답게 살자니 고전이 필요했다
김훈종 지음 / 한빛비즈 / 2019년 9월
평점 :
절판


법가 사상의 최고봉인 한비자는 지독한 눌변이었다. 아니, 기본,
적인 의사소통도 어려울 지경이었다. 논리 정연한 글을 척척 써내,
는 한비자이지만, 누군가를 말로 설득하는 건 불가능에 가까웠다.
《한비자》 〈세난편에는 한비자가 유세를 얼마나 어려워했는지 절절히 묻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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