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모 Studioplus
존 클라센 그림, 맥 버넷 글, 서남희 옮김 / 시공주니어 / 2018년 7월
평점 :
일시품절


  

11살8살아들둘을 키우는 저는 그림책덕후입니다!

특히 존클라센 그림책 너무 좋아하구 맥바넷 글 존클라센 그림 이 조합 아주 사랑합니다.

어쩜 맥바넷과 존클라센 일케 찰떡호흡일수 있는지요.

맥바넷 존클라센 칭찬해!아주 칭찬해! 

믿고 보는 맥바넷 존클라센 찰떡콤비 그림책입니다.

 

 

그림책의 외형부터 완전 고급져보이는거~느껴지시나요?

표지가 완전 두꺼운 딱딱한 느낌.

아예 세모모양 그림책으로 만들었어도 좋았을 법한 그런 느낌적인 느낌이 팍 들었네여.

네모 그림책이 나올 거 같던데요.

아무래도 세모에서는 네모가 좀 멍충한 녀석을 찍혔거든요.

네모편이 나온다면 세모 코를 좀 납작하게 눌러줬음 하는 바람 가져봅니다.

 

 존클라센 그림은 정말 군더더기 하나 없구요.

아주 세밀한 표현이 안보이는거 같지만 배경 꽃그림 돌그림하나도 허투루 하지 않고요.

등장인물들의 표정과 몸짓 비언어적인 것으로도 언어를 전달하는 비범함이 있어요.

말 많은거 딱 질색이고

아이가 집중할 수 있는 그림책을 원한다면 세모만한 그림책이 없을걸요.

0세부터 100세까지 읽는 그림책이라는 사실 아시죠?

세모는 모든 연령층이 다 좋아할 유머와 위트 그리고 생각할 거리까지 던져주는 깜찍한 그림책입니다.

 

 

 이렇게 이쁜 세모~꼭 챙겨보시길요.

얼마나 재밌게요?~ㅎㅎㅎ 

8살울 폴군도 자기 티셔츠에 세모 있다고 보라고 사진 흔쾌히 찍어주셨어요 ㅋㅋㅋ

여름방학시작하고 바로 여름수련회 간다고 티셔츠 입히고 그림책육아 좀 했지요.

아들둘다 수련회 보내니까 어찌나 좋던지요~

수련회를 삼박사일 해도 좋으련만.

금토이렇게 일박이일만 했다지요.

못 한 공부는 주일날 만나서 또 했구요.

7월28일 토요일날 오후 엄청 시원하게 소나기 내렸는데 비 맞으면서 시원하게 물놀이 했대요.

 111년만의 최대무더위지만 좋은 그림책과 함께 시원하게 건강하게 여름 나고 있답니다.

시공주니어그림책 열일 아주 아아주 칭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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