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첫 특허 수업 - 15년 차 특허 전문가가 알려 주는 특허 이야기!
김태균 지음 / 슬로디미디어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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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허, 저작권, 지적재산권, 상표법 등 뉴스를 접하다 보면 관련한 내용과 뉴스들, 논쟁들을 많이 접하게 된다. 관련한 내용에 대해 정확하게 알지 못하지만, 어떤 경우든 그것이 법적인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궁금증이 더해진다. 저자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특허 관련 분야에서 15년 정도 일해 왔다고 한다. 그러면서 관련한 분야에 대한 사람들이 잘 이해하게 된다면 이를 활용해서 더 많은 스스로 더 발전할 기회를 얻을 수 있고,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실현하면 더 좋은 세상을 만들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한다. 특허에 대한 이야기를 쉽게 풀어 일반인들이 접근 가능한 세계가 되는 것이 저자가 책을 쓴 목적이다.

책은 4개의 파트로 나눠서 안내된다. 파트 1에서는 일반인이 접근하게 쉽게 개념들을 차근차근 설명해 준다. 지식 재산에 대한 종류인 저작권, 특허권, 디자인권, 상표권의 등의 내용들을 알아가면서 특허의 기초 지식을 쌓는다. 파트 2에서는 특허의 개념들을 상세하게 기술해 준다. 특허 출원 시 유의해야 할 사항, 작성법, 유형화 등 필요한 내용들이 소개된다. 파트 3에서는 특허와 관련한 경영, 실행, 활용과 관련한 이야기들이 기술된다. 그리고 파트 4에서는 특허에 대한 궁금증들이 특허와 관련한 상식과 함께 설명된다.

특허와 이를 활용한 내용을 큰 그림에서 세부적인 그림들까지 살펴볼 수 있는 책이다.

왜 특허를 알아야 하는가에 대한 저자의 안내에서 볼 수 있듯, 기업 경영자, 연구자는 물론 학생과 개인들도 특허와 관련한 지식을 알게 되면서 어떤 기술의 해결 원리, 가치화하는 과정을 알게 될 것이다. 그리고 어쩌면 누군가에게 큰 성장의 기회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 출판사의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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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 필독 신문 - 고등학생이 되기 전에 읽어야 할 비문학 독해 이야기
이현옥.이현주 지음 / 체인지업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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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외에 유튜브나 포털의 뉴스를 통해 세상을 보는 아이들, 특히나 유튜브다 포털이 제공하는 뉴스는 알고리즘화되어 '00님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라며 내가 클릭했던 것과 유사한 기사나 시각의 내용들을 보여준다. 한 다큐멘터리에서 알고리즘 개발자는 그래서 일부러 다양한 의견들을 접하기 위해 '일부러' 자기 의견과 배치되는 기사나 관심이 덜한 내용들을 클릭한다고 했던 것이 기억에 남아 있었다. 

정제된 기사들을 접해주기 위해 올해 초부터 신문 구독을 시작했다. 신문 선택에도 고민하는 시간이 걸리긴 했지만, 따로 신문을 던져주고 어떤 활동은 시작하지 않은 시점이기 때문에 이 책을 열어보게 되었다. 


<중등 필독 신문>의 저자 이현옥, 이현주 선생님도 이런 매체 환경에 대한 우려가 컸다고 한다. 

"그야말로 초 미디어 시대다. 우리는 매분 매초 미디어에서 수없이 많은 정보를 받아들인다. .. 가짜 뉴스가 판을 치고 허위 정보가 양산되는 미디어에서 어떤 정보를 받아들이고 어떤 정보를 버러야 할지 늘 고민스럽다. 이때 필요한 것이 비판적 사고력이다."

"비판적 사고력은...  정보를 생각 없이 수용하기 보다 정확하고 객관적인 기준으로 평가하고 수용하는 것이다."

이 책은 이런 환경에서 비판적 사고력을 기르기 위해 신문이라는 매체를 돌아볼 것을 당부한다. 신문은 다양한 주제와 정보를 다루고 있기 때문이다. 책 역시 교육, 문화, 사회, 과학, 환경, 경제의 여섯 챕터로 나누어 10대에게 필요한 정보를 담았다.  다양한 주제와 정보는 세상을 보는 시야를 넓히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다. 


매체의 특성상 어느 정도 걸러진 정보일 것이라는 믿음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신문이라는 것도 논조가 있기 때문에 <중등 필독 신문>에서는 어떤 뉴스를 읽고 이에 대해 비판적으로 생각하는 방법을 함께 다룬다. 이런 방법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형성해가면서 자신의 주관,  세계관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다. 

아래 사진의 목차와 내용을 통해 책에서 다루는 내용들을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 정치 부문에 대한 간단한 챕터도 추가되었으면 하는 아쉬움은 있지만 책에서 담고 있는 핵심 내용들을 접하면서 세상을 보는 눈을 기를 수 있을 것이다.   초등 고학년에서 고등학생까지 읽어도 좋을 내용이고, 아이와 함께 학습을 이어가는 부모님들도 책을 접하면서 아이와 이야기 나누기 좋을 책이다.  






책의 목차를 프린트해 놓고 관심 주제를 뽑아 아이와 이야기해 보고, 신문에서 관련 내용이 나오면 다시 한번 보는 방식 등 책을 읽는 것 외에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를 더 고민해 봐야겠다. 


** 출판사의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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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P 재단 : 확보하고 격리하고 보호하라 8 - 비일상 미스터리 그래픽 노블 SCP 재단 그래픽 노블
Team. StoryG 지음 / oldstairs(올드스테어즈)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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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기다리고 기대하던 SCP 재단 8편이 나왔다.  친구가 보고 있던 책이라 관심을 갖더니 한번 읽고, 빠져버린 책이다.

비일상 미스터리 그래픽 노블이라는 타이틀을 하고 있다.  SCP 재단은 세계 각지의 초자연적인 존재들을 찾아내고 격리하는 임무를 맡고 있는 비밀기관이다.  기발한 소재와 상상력을 자극하는 내용은, 물론 전 세계의 창작자들에 의해 생성되고, 이야기들은 계속되고 있다. 

이 책은 여러 작가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어린이들이 읽기에 좋은 버전으로 이야기를 더하고 만화로 그려져 접하기 쉽게 재창작 된 내용이다.


7편에 이어 등장하는 주인공들 제임스, 크림슨, 그리고 에밀리.

8편에서는 제임스가 병상에 누워 의식이 없는 상태로 시작된다. 제임스를 위해 에밀리는 무슨 일이든 할 준비가 되어있다.  그리고 등장하는 하늘색 머리의 소녀 요한나.. 과연 그들의 이야기는 어떻게 이어질까? 부신교의 핵심 개체가 궁금해진다. 

아이는 한 시간 만에 읽고, 이야기를 전해준다. 

책 중간중간 정리된  개체들에 대한 보고서를 가끔씩 열어보는 아이. 엄마는 신기하구나.;;



SCP 재단.

처음에 이 책이 무슨 내용인지 파악이 잘 안됐는데,  부신교가 무엇인지, 알 수 없는 이야기들을 아이의 설명을 들으면서 알게 되는 이상한 책. 뭔지 물어보고 대답을 듣는 과정이, 신나게 이야기하는 그 모습이 기다려졌다. 이 책을  좋아하는 아이라면  한번 빠지게 되면 헤어 나올 수 없는 매력을 지닌 책. 

<SCP 재단>의 상상력은 언제까지 계속될까.


**미자모서평단으로 , 출판사의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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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죽박죽 생각 정리 글쓰기 책 - 일기, 독서 감상문, 생활문, SNS까지 단 한 권에 현직 초등 교사가 알려 주는
이한샘 지음, 구현지 그림 / 데이스타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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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생활을 되돌아보면 생각해 보면 글짓기, 독후감 등 글쓰기가 정말 어려웠던 기억이다. 지금 초등 고학년 아이를 키우는 중이지만 아이가 따로 글쓰기와 관련한 학원을 다니지 않기 때문에 아이도 같은 어려움이리라. 그리고 아이가 접하는 글쓰기는 학교에서 진행하는 독서 감상문, 일기 숙제 정도; 과제로 주어지는 글쓰기가 정도가 대부분이다.

국어 수업 중에 진행되는 글쓰기 관련 내용이 있겠지만, 조금 더 체계적으로 알려주고 싶은 마음에 이 책을 받아보게 되었다.

<뒤죽박죽 생각 정리 글쓰기 책>

특히 아이의 일기숙제!!! (숙제로 하는 일기 ㅜㅜ)를 보고 있자니 고학년이어도 하루의 시간 순 나열의 내용이라 한숨이 나왔다. ㅠㅠ 그간 일기를 썼다, 정도로 확인만 하고 일기와 관련한 지도를 하지 않았기에 늦기 전에 참고가 될만한 책이 필요했다.

책의 저자 이한샘 선생님은 14년차 초등 교사로 아이들의 글과 글 쓰는 모습을 사랑하는 선생님이다. '좋아서 하는 그림책 연구회'에서 활동하고 있고, 그림책과 관련한 여러 저서가 있다.

다음은 간략한 목차이다.

1장. 생각이 너무 뒤죽박죽이에요!

2장. 일기는 어떻게 써야 하나요?

3장. 사소한 일들을 생활문으로 멋지게 쓰고 싶어요!

4장. 책을 읽고 나서 뭐라고 써야 할지 모르겠어요!

5장. 메신저로 대화를 하기가 힘들어요!

6장. 글을 쓰는 일이 익숙하지 않아요!



책은 일기, 독서 감상문, 생활문, SNS에서의 글쓰기와 관련한 내용들을 보기 쉽고, 알기 쉽게 정리해 준다.

특히나 선생님은 글쓰기에 있어서 중요하고 필요한 것으로 '생각 정리'를 강조한다. 그리고 생각을 정리하는 방법들을 소개한다.

생각을 정리하고, 내가 하고 싶은 말이 분명해지면 그것을 글로 표현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글을 써볼 것을 권한다. 글쓰기와 관련한 궁금증도 함께 풀어가면서 말이다.



책에서 나온 일기 쓰기와 관련한 부분의 그림속 일기가 아이의 일기와 꼭 같아 웃음이 났다.

"일기를 쓸 때는 머릿속으로 오늘 찍은 사진들 중 한 장을 골라 글로 쓴다고 생각하면 돼. 아침에 일어나는 사진, 세수하는 사진, 밥 먹는 사진 등 수많은 사진들 중에서 한 장을 골라보자. 그리고 그 사진을 글로 표현해 보렴. 이렇게 '글로 쓴 사진'이 모이면 소중한 앨범이 될 거야. (...) 하지만 사진만으로는 담기 어려운 것들이 정말 많단다 (...)

사진을 찍게 된 이유, 사진의 전후 상황, 생각 등.. 내용들을 잘 정리하고 하나하나 적어나가다 보면 어느새 좋은 일기, 기억이 될 것이다.

이 외에도 생활문을 쓰는 과정을 통해 생각을 정리하고 자신만의 이야기와 주장들을 펼칠 수 있는 장이 있어서 좋았다. 관련한 궁금증과 글쓰기 방법 등을 참고하면서 글쓰기 수업을 진행하다 보면 어느새 글쓰기에 대한 막연함, 어려움들이 서서히 사라지게 될 것이다.

특히 이 책에는 메신저 톡, SNS 메시지 쓰는 방법에 대한 조언들도 있어서 눈여겨봐도 좋을 것이다.




** 출판사의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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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회화 패턴 훈련 - 영어로 입이 열리는
이지연 지음 / 사람in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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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우연히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싱가포르 작가와 전시관람자가 콩나물을 손질하면서 대화를 나누는 퍼포먼스를 접하게 되었다. 퍼포먼스의 제목은 <대화를 합시다> Let's Chat

어느 정도 영어 공부를 했다고 생각했지만~ 영어로 대화를 이어가는 건 쉽지 않았다. 물론 통역자가 있었고, 작가가 쉽게 말하는 영어 대화가 들리기는 했다. 영어로 내 이야기를 하려니 머릿속을 뱅뱅 떠다니는 단어들만 둥둥. 만약 통역자가 없었다면 어떻게든 무엇이든 말을 했을지도 모른다. ^^; 그러나 통역자가 있으므로 내 얕은 영어가 들통날까 봐 그냥 우리말로 짧은 대화를 이어갔다.

아무튼, 이 경험은 나에게 굴욕과 동시에, 영어회화 공부에 대한 불타는 욕구를 불러일으켰다. 그리고 이런 연습을 하기에 적합한 영어로 입이 열리는 <영어회화 패턴 훈련>을 만나게 되었다.


영어로 입이 열리는 <영어회화 패턴 훈련>

이 책의 저자는 이지연 영어연구소 소장, 영어교재 100여권의 저술가이자, 강연자이다. 저자는 원어민들이 하는 말을 잘 들어보면 크게 의미 단위 회화 패턴과 응용 표현으로 나눌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원어민들이 말은 개별 단어를 일일이 조합하는 것이 아니라 기본이 되는 의미 단위 회화 패턴에 다양한 표현을 더하는 것이다.

이를 예를 들어 설명하고 있는데, '집에 가고 싶어'라고 한다면

I want to [의미 단위 회화 패턴] + go home [응용 표현]

곧, I want to라는 의미 단위 회화 패턴에 go home이라는 표현을 결합하는 것이다. 이런 패턴에 응용 표현을 달리하면 수천수만 개의 문장을 만들어 낼 수 있다.

I want to go home.

I want to go out with you.

I want to meet you.

I want to show you something.

I want to tell her in ENGLISH.

이런 형식들로 문장의 패턴을 익히고 확장해 나가는 방식으로 책은 구성되어 있다. 저자는 이런 의미 단위 패턴을 잘 익히고 응용을 더한다면 영어를 더 빨리, 능숙하게 할 수 있을 거라고 이야기한다. 이런 방법은 어떤 언어든 외국어를 쉽게 말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단언한다. 패턴 훈련을 하면서 큰소리로 읽고, 손으로 쓰는 것을 추천한다. 기억에 오래 남게 하고자 하는 저자의 의도이다. 이 책에는 저자가 이야기하는 이런 방법들이 고스란히 책에 녹아 있다. 그래서 책은 단순한 구성에 여러 문장들을 담았고, 학습자가 듣고, 말하고, 쓰는 활동, 확장하여 활용하는 내용이 잘 정리되어 있다.

그리고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이면서 정말 좋았던 점은 I -> You -> We -> S(he)/they로 확정해가는 완전체 회화라는 점이었다.

이는 서문 저자의 설명에 잘 녹아 있다. "세상의 중심은 바로 나 I 입니다. 내가 어떤 상태에 있고, 어떤 생각과 행동을 하고 어떤 사람인지를 드러내는 것이 모든 소통의 시작이죠. 그렇게 내 자아를 충분히 드러냈을 때 타인 즉, 내 앞에 있는 상대방 You 이야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나의 얘기를 하고 너의 얘기를 들으면서 우리의 We의 이야기가 전개되고 이를 바탕으로 제삼자 S(he)/they의 이야기를 확장해갑니다."

즉문즉답 의사소통을 위한 의미 단위 회화 패턴 훈련 Process

* 200개의 필수 의미 단위 회화 패턴 & 응용-확장 표현 10개 -> 총 2000개의 문장

* 2000 문장을 따라 읽고, 쓰고, 롤플레이로 활용

* QR코드를 통해 학습프로세스대로 원어민의 발음을 듣고, 활용

I 의미 단위 회화 패턴

내 기분과 상태, 행동, 처지를 정확하고 명확하게 밝히는 패턴을 훈련하여 소통과 설득을 향한 의사소통의 토대를 다진다.

You 의미 단위 회화 패턴

상대방의 생각과 처지를 나타내는 패턴을 훈련하여 타자를 이해하는 공감대를 형성한다. 이를 바탕으로 우리나는 공통 주제로 대화 내용을 확장한다.

Third party (제삼자) 의미 단위 회화 패턴

너와 내가 아닌 제 삼자의 입장을 이해하고 전하는 패턴을 훈련하여 폭넓은 주제와 다양한 내용으로 대화가 풍요로워진다.

Warm up : 의미 단위 회화 패턴과 우리말의 의미를 확인하고, 내용에 대한 설명,쓰임새를 알아간다.

Step 1. 원어민 발음으로 듣기 : 패턴과 응용 어구의 정확한 발음으로 듣는다.

Step 2. 원어민 따라잡기 : 패턴 응용 문장을 다섯 번씩 큰 소리로 말해본다.

Step 3. 원어민 뺨치게 쓰기 : 확장어를 포함해 문장을 손으로 직접 쓴다.

Practice Speaking 실전 대비 : mp3를 들으며 대화문을 활용한 훈련을 한다. (섀도우 스피킹, A역할, B역할)


하루에 한장씩 이 과정을 함께하면 올해 (일 년) 안에 200개의 패턴, 2000개 이상의 표현을 익히게 된다.

의미 단위 패턴을 반복하고 이를 응용하여 활용하는 학습을 통해 의사소통을 위한 연습을 이 책 <영어 회화 패턴 훈련>을 통해 시작하면 어느 순간 자동적으로 영어 표현이 나오게 되지 않을까? 두꺼운 책이지만 부담스럽지 않은 하루 한 장의 패턴 익히기에 한번 도전해 보자.

대화를 이어간다는 건 서로에게 나 I의 이야기를 하면서 상호작용이 먼저 시작된다. 앞에서 이야기했던 미술관에서의 퍼포먼스도 각자가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과정이었다. 그렇게 나의 이야기를 하면서 시작하는 대화와 소통이 그 퍼포먼스의 핵심인데 다음에 이런 기회가 주어진다면 영어로 제대로 소통해 보고 싶다. I want to tell her in ENGLISH.

<영어회화 패턴 훈련>: 이 두툼한 책을 성실히 나의 책으로 만들면 영어로 입이 열리는 더 넓은 소통의 장이 열리게 될 것이다.

** 미자모 서평단으로, 출판사의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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