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쌤의 마법 한글 1 - 5~6세 이상 마리쌤의 마법 한글 1
마리 글, 바오 그림 / 웅진주니어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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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주니어] 마리쌤의 마법한글





엄마가 되고 아이를 걱정하는 마음은 어느 엄마나 똑같은거 같아요. 
특히 유치부와 환경이나 교육환경 부터가 확연히 다르다는 초등학교 입문에 있어서는 더더욱 예민해 지는 거 같습니다. 

저 아이리스 역시도 내년엔 초등학교 1학년이 되는 간지베베가 있어요. 
2014년 현재 7세인데요, 12월생이라서 제 마음은 항상 더 초조해요. 

그래서 더더욱 많은 준비를 하게 되고 많은 것을 아이에게 가르치게 되다보니 
우리아이가 미리부터 질리지는 않을지 걱정이 많아요 . .

공부하나를 하더라도 재미있게 즐기면서 익힌다면 아이에겐 더없이 즐거운 일일거에요 ^^

지금 저에게 가장 중요한 부분은 바로 한글공부를 어떻게 시키냐는 점이에요. 
통합교과로 인해 한글을 잘 모르고 이해하지 못한다면 국어는 물론 수학을 포함한 그 어떤 과목도 아이가 따라가기 힘들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더더욱 논술을 주점으로 잡아주는 유치원으로 이번 년도에옮기게 되기도 했구요. 

그러던 중 만난 [웅진주니어] 마리쌤의 마법한글  !!
어떤 비법으로 아이에게 한글 익히기를 알려줄지 너무너무 궁금했어요. 
만나보니 정말 아이가 흥미를 가지고 즐겁게 익히게 되었어요. 

그래서 이렇게 [웅진주니어] 마리쌤의 마법한글에 관한 서평을 써볼까 합니다.





[웅진주니어] 마리쌤의 마법한글





[웅진주니어] 마리쌤의 마법한글은 초등학교를 들어가기전 , 
아이들이 한글을 익힐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한글공부 책이에요.
저희아이가 받은 1권은 5~6세 아이들이 시작하는 단계입니다.
총 5권을 마스트 하면 한글을 완벽히 익힐 수 있는 프로그램인거 같아요.








[웅진주니어]마리쌤의 마법한글은 총 150일을 기준으로 학습 일정표를 구성해 놓았어요. 
1권에 30일 기준, 총 5권 150일이랍니다. ^^










아이가 공부하면서 흥미를 더 할 수 있도록 마법안경도 있어요. 
오려서 풀로 붙히고 안경 목걸이를 만들어주었더니 우리 간지베베가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에 흥미를 주는 거 같아서 좋다고 생각했어요 ^^







요건 아이가 1권을 공부하면서 하루하루 붙힐 수 있는 30개의 스티커랍니다.
보라색의 스티커는 학습 일정표에 붙히는 거, 
그리고 작은 핑크색 스티커는 [웅진주니어]마리쌤의 마법한글 페이지에 붙히는 스티커에요.



게다가 [웅진주니어] 마리쌤의 마법한글은  아이가 책 곳곳에 스티커를 붙혀 한글 공부의 지루함을 달랠 수 있도록 
스티커 북처럼 페이지마다 붙힐 수 있는 스티커도 있어요. 

열심히 페이지 찾아서 붙히는데 재미 있어하더라구요 ^^
바라보고 있는 저도 아이가 지루해 하지 않아서 뿌듯했어요 ~~





바로 이곳이 [웅진주니어] 마리쌤의 마법한글 150일을 달성하는 스티커를 붙이는 학습 일정표에요. 
우리 간지베베가 받은 1권 책은 위에서 보신 보라색 스티커로 채우면 끝 !!
요거 때고 나서는 2권부터 5권까지도 구매해서 열심히 한글을 익혀줘야겠어요 ^^











또하나의 구성이 있어요. 
바로 아이가 모음과 자음을 익혀가며 낱말카드로 글자를 만들 수 있도록 해 주는 투명카드 마법 버스랍니다. 






[웅진주니어]마리쌤의 마법한글은 앉아서 쓰고 외우는 게 아니라 
한글의 원리를 재미있는 놀이로 익힐수 있도록 구성 되어있어요.







이 신기하게 생긴 3개의 네모 .
바로 아이가 자음과 모음 , 그리고 받침 글자를 활용해서 단어를 만들고 스스로 재미있게 익히게 하는 거죠. 
실제로 우리 간지베베랑 제가 했는데요, 
아이가 글자를 찾으면서 너무 즐거워하더라구요 ^^

원래 한글 쓰기 , 글자공부를 좋아하는 간지베베라 그런지 몰라도 
흥미있게 열심히 글자를 만드는 걸 보니 너무 귀엽고 대견했어요 ^^







낱말카드는 총 3가지 색상이 있어요. 

초록색 자음 구성빨간색은 모음 구성마지막 파란색은 받침 구성으로 되어 있어요.







사용방법은 간단해요. 
일단 우리가 글을 쓰는 방식대로 자음을 먼저 배치 시킵니다. 
예를 들어 강아지라면 
아래 사진 왼쪽과 같이 자음만 먼저 배치하는 거죠. 

그리고는 모음 구성의 레드카드로 모음을 배치해요. 
마지막으로 받침이 있는 글자엔 받침을 찾아서 배치해 주면  끝 !!

참 쉽죠~~ ^^







글엄 카드를 제외하고 책 구성이 어떠한 방식인지 궁금할 거 같아서 공개해요. 

아래 사진들과 같이 자음과 모음을 나누어서 구분, 그리고 같이 함께 쓰면서 익히기도 있구요, 
선그리기, 스티커 붙히기, 순서대로 이어서 색칠하기 , 미로 찾기 등등 다양한 놀이도 있어요.







이렇게  [웅진주니어] 마리쌤의 마법한글 한권을 다 하게 되면 30일이 되요.







그리고 아이에게 칭찬할 수 있는 상장이 주어지지요. 
바로 한글 튼튼 상~ !!

아이들이 초등학교에 들어가면 정말 상장이란 것을 받으면서 자신감이 상승될거 같아요. 

앞으로 저도 이런 거 만들어서 많이 많이 줄까봐요 . ㅎㅎㅎ





단순히 공부만을 하는게 아니라 구성을 봐도 아이가 좋아하는 것을 갖추고 있어서 더더욱 좋은거 같아요. 

[웅진주니어] 마리쌤의 마법한글, 한글을 익히고자 하는 아이가 흥미를 갖고 즐거워 하고 재미있게 해요. 
우리 간지베베에게 딱 맞는 거 같아요 ^^

좋은 한글 교제,  초등학교 입학 전  우리 아이 한글 공부 교제로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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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빠다
정우성 지음 / 알마 / 201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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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에는 사랑스런 두 아들이 있어요.

올해 6살, 4살이 되었어요.

 

한창 봄 날씨가 찾아온 요즘,

아이들을 데리고 쉬는날은 비가와도 여기저기 돌아다녀요.

아이들의 기억속에 가장 많은 어린시절을 남긴다는 4세~6세이기 때문에 . .

 

아이들 아빠는 아이들과의 시간을 많이 가지기 위해 휴무를 일요일로 변경했어요.

물론 미용실이 일요일에 쉬면 지장이 많지만

그보다 소중한 아이들과의 시간을 포기할 수 없기에 결심한 일이죠.

 

여기 <<나는 아빠다>>라는 책은 평범한 보통 아빠가 쓴 책이라고 해서 더더욱 서평단이 되고 싶더라구요.

작가가 아닌 보통 아빠라 . . .

우리 아이들의 아빠와 같은 생각일 거라는 생각과 공감대가 많이 형성될거 같았거든요.

 

아이들 아빠가 읽으면 좋아할 거 같은 생각 . . ^^
그리고 제가 먼저 일게 되었는데, 엄마인 제가 읽어도 너무 공감되고 행복해지는 그런 아빠의 마음 가짐이더라구요.

 

좋은 아빠 정우성님이 지은 책,

보통 아빠가 쓴 특별한 육아 이야기 << 나는 아빠다>> 정말 너무 잘 읽었습니다.



 

 

 

 

 

 

 

 

 

 

 

 

 

 

 

 

 

아이들을 사회로 내보내면 사회는 아이들의 등짝에 태엽을 감아서 집으로 돌려 보낸다.

나는 아이들 등에 감겨 있는 태엽을 풀어 준다.

 그러면 아이들이 무럭무럭 자란다 .

나도 무럭무럭 늙는다.

 아이들은 여전히 뽀송뽀송하고 햇빛 냄새가 난다.

나는 늘어난 주름을 보며 음지식물처럼 퍼진다.

아이들은 튼튼하고 언제나 활기차다.

오늘 나는 콧구멍 속에서 흰색 코털을 발견하고 작고 날렵한 가위를 집어 넣어 잘라냇다.

지난 겨울부터는 바람을 쐬면 근육 밑이 차갑게 저려오기도 한다.

그러는 사이에도 아이들은 여전히 맑다.

바람이 분다.

날씨가 사나워지고 빗소리가 들리고 밤이 찾아오지만 내가 아빠라는 사실은 변함이 없다 .

.

.

.

.

나는 아이들에게 전혀 이성적이지 않다.

어차피 아이들은 학교에서 그리고 사회에서 이성과 합리성을 배운다.

세상에는 이성이 떼거리로 몰려 다닌다.

나는 아이의 손을 잡고 그것들을 외면하면서 환상 속을 거닌다.

아이들은 놀이터를 빼앗기고 점점 건물안에 갇힌다.

그렇지만 그곳에서도 환상은 자란다.

이런 아이들한테서 환상마저 빼앗아버리면 너무 가여운 일이다.


 

 

공기는 참 가볍다.

그러나 내가 아빠라는 것을 경제적으로 느끼는 그 절실한 순간에는 어깨 위에 내려앉은 공기 분자마저도 무겁게 느껴진다.

하지만 내가 아이들과 함께 있을 때는 나도 빛 날 때가 있다.

그리고 내 뒤에느 ㄴ앞서 지나간 헤아릴 수 없는 수 많은 아빠가 있다.

나는 그 미개한 아빠들을 믿는다 .

나는 이 시대와 신나게 싸운다.

아이들과 함께 해 맑게, 환상적으로, 기다랗게.

 

 

 

-   나는 아빠다   프롤로그 中  정우성 -        

 


 

 

 

 

 

 

 

 

 

 

 

1장   아이는 믿을 만한 존재다

 

아이는 인간이다

아이에게도 위로가 필요하다

환상세계로 들어가는 열차

아이의 정서안정

아이는 환상을 먹고 자란다

 

 

 

2장   육아는 어렵지 않다

 

가장 넓은 어깨가 갖아 무거운 짐을 져야 한다

육아와 자녀교육

아름다움과 착함과 올바름

차원 바꾸기 놀이

아이들의 텔레비젼

아빠의 물건

 

 

 

3장  지금 행복한 부모가 늙어서도 행복하다

 

가사와 육아 분담

엄마의 마실

진심으로 행복한 부모가 되어야 한다

얼니이집 혹은 유치원

 

 

 

 

4장   아이들에게 더 좋은 사회 물려주기

 

꼴등교육을 생각함

선행학습은 반칙이다

팔로워십 자녀교육

 


 

 

 

 

불을 꺼라! 그러면 환상의 세계가 시작된다.

 

서두르지 않아도 된다. 좀 부족해도 괜찮다.

 

아이들의눈빛이 달라진다.

 

선행학습은 가장 나쁜 반칙 !  반칙은 아이의 상상력을 무너뜨린다.

 



 

 

 

 

 

 

 

아이들이 가장 많이 상처 받는 부모의 행동이 바로 다른 아이들과 비교하는 것이라하죠.

저는 솔직히 그러지 않을 거라 생각했는데 저도 모르게 비교 하고 있는 저희 행동을 발견하고

미안했고 제 자신에게 실망했어요.

 

아이 아빠 역시도 자신도 그렇지 않다고 생각햇지만 저와 같았구요 . .

 

저희 큰 아이는 동생을 본 21개월에 말문을 닫았다가 6개월 후에 처음 부터 다시 말문이 터졋어요.

그런 아이를 보며 그때 당시엔

그래, 다행이다. 우리 천천히 다시 하자~

....

하지만 아이가 점점 좋아지는 모습을 보기보다는 또래 친구들과의 언어 수준이 다르다는 생각을 햇어요.

또래 친구들과 비교한 샘이죠 . ..

 

물론 부모라면 아이가 걱정되서 하는 걱정이겟지만 결론은 그렇지 못한 비교를 한 샘이 되어

이렇게 비교하는 제 자신에게 화가나고 아이에게 부끄럽고 미안했어요.

 

<<나는 아빠다>> 책을 읽고 많은 반성을 합니다.

 

물론 여기 서평을 쓰고 있는 저는 아빠가 아닌 엄마지만

아이들 아빠의 입장에서 읽어보고 엄마인 저도 공감하게 되는 글귀들이 많아요.

 

우리 아이들 아빠가 읽는다면 좋아할 거 같은 책이에요.

 

세상의 모든 아빠들이 공감하고 고개를 끄덕일거 같아 저희 매장에 놓고

아빠 고객님들과 이책을 공유할까합니다.

 

좋은책, 정말 너무 잘읽었습니다.

정우성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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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의 여왕 - 야무진 그녀들에게 꼭 필요한 실용 반찬 레시피 203
윤희정 지음 / 세상풍경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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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저는 주부생활 4년차입니다.
그런데 신혼 초 2년을 엄마 곁에서 살아서 제대로 된 반찬을 잘 만들지 못했어요.
아무래도 의지하고 있는 곳이 있다보니 (친정집 ) 내가 하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을 햇던거 같아요.
 
우리 가족의 건강은 주부인 내가 책임지는 건데 정말 잘못된 생각이었던 거죠.
 
이사를 와서야 가족들의 건강에 좋은 반찬 만들기를 시작햇어요.
하지만 기존에 해오지 않았던 반찬 만들기란 하루 아침에 되는 일이 아니더라구요.
결국은 스마트 폰으로 네이버 키친을 펼치고 요리하기가 매 일상이 되어 버렸어요.
 
그것도 기본이 필요한거 였어요.
매번 실수하기 그지 없었고 그럴 때 마다 의기 소침, 실망하기 시작햇어요.
 
 
 
이렇게 요리에 있어서 자신감 상실, 성공률 20% 미만이었던  제가 만난 요리책
 
 실용 반찬 레시피 <<반찬의 여왕>>
 
바로 저를 위한 레시피 북이더라구요.


 
 
 
 
 
 
 
바라만 봐도 군침이 돌 정도로 맛있는 반찬들,
제가 도전하기 어려웠던 그러한 반찬들 말고 실질적으로 도전해 보기 좋은 반찬들,
그리고 몸에 좋고 건강에 좋은 가족 건강을 책임질 영양 반찬들이
만들기 쉬운 방식으로 꼼꼼하게 , 그리고 상세하게 적혀 있는 실용반찬 레시피가 확실하더라구요.
 
항상 오늘은 어떤 반찬을 할까 고민하는 저에게 가장 필요한 책이에요.
 
 
 
 
블로그 이웃 6만 3천명이 강추하는 요리천사의 히트 레시피 203
야무진 그녀들에게 꼭 필요한 실용 반찬 레시피 !!
 
매일이 즐거워지는 음식 만들기  <<반찬의 여왕>> 을 소개합니다.
 
 
 
 
 
 
 
 
 
 
 
 
 
 
 
 
 
 
 
 
 
 
 
 
 
 
 
 
 
 
신혼살림을 하는 주부도 맞벌이를 하는 주부도  아이들이 있는 주부도 없는 주부도
이세상의 모든 주부들은 매일 요리를 합니다.
 
똑같이 요리를 해도 사람에 따라 맛이 다른 건 바로 양념의 배합이라고 합니다.
 
 
매일매일 오늘은 멀 할까의 고민을 덜어줄 실용 반친 요리 레시피 
<<반찬의 여왕>> 와 함께라면 이제 문제 없어요.
 
 


 
 
 
 
 
 
 
 
 
 
 
 
<<반찬의 여왕>> 실용반찬 레시피는 이렇게 색색별로 구분 되어있어 찾기가 있어요.
 
어느 요리가 어디 있었더라~~하고 찾으면서 헤매지 않아도 되도록 정말 알차게 되어 있죠 ^^

 
 
 
 
 
 
 
 
 
<<반찬의 여왕>> 실용 반찬 레시피 Contents
 
기운 돋는 보양 음식
아이들이 잘 먹는 두뇌 음식
찬밥에 좋은 도시락 밑반찬
요리천사가 추천하는 샐러드
새콤달콤한 채소 피클
특별한 날의 양식 3코스
주말이 행복해지는 별미 간식
 

 
 
 
 
 
 
 
 
저는 항상 요리할 때
" 이 요리엔 야채를 얼마만한 크기로 썰어야 하는 거지?"
라고 고민할 때가 많아요.
 
아무래도 아이들이 있다보니 너무 크게 썰어도 안될때가 있는 반면,
너무 작게 썰어서 아이들이 많이 거부 하는 야채가 자꾸만 아이들 그릇에 떠지게 되는 경우도 있거든요.
(국물에만 우려내서 몰래몰래 먹이는 야채의 경우 ^^)
 
 
 
 <<반찬의 여왕>> 에서는 이렇게 야채를 써는 방법부터 상세히 설명되고 있어서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되요.

 
 
 
 
 
 
 
 
 
 
 
저희 아이들은 야채를 잘 먹으려 하지 않기 때문에 제가 반찬을 만들 때 마다 많은 고민을 하게 되요.
그래서 항상 좋은 야채들이나 된장이 많이 우려진 국 종류를 선택하게 되요.
 
그중 제가 가장 많이 하는 국이 미소 된장국이에요.
요기 <<반찬의 여왕>> 에 미소 된장국 레시피가 있어서 이렇게 공개해 봅니다.

 
 
 
 
 
 
 
 
 
 
 
 
 
 
<<반찬의 여왕>>  실용 반찬 레시피에는
재료 설명, 요리천사의 Cook Tip, 그리고 상세한 설명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요기 아래 홍합밥은 서평을 쓰려고 사진찍다가 너무 맛있어 보여서 꼬옥 해 먹으려고 찍어 올려 봅니다.
 

 

 

 

 


 
 
 
 
 
 
 
 
 
 
 
저는 일과 육아, 살림을 병행하는 주부에요.
2년전 이사를 오게 되면서 친정도 시댁도 너무 멀어져서 요리를 직접 제가 해야 할 경우가 많아요.
신랑과 어린 두 아들을 키우면서 어떻게 하면 요리를 잘할 수 있을까하고 고객님들께도 요리법을 자주 여쭈어 봐요.
 
하지만 역시 기억력이 많이 좋지는 못한 편이라 하나하나 빼먹고 하게 되면 어딘가 2% 부족한 요리가 되기 일수 였어요.
 
매번 스마트 폰으로 보면서 젖은 손을 닦아가면 클릭클릭 . . .ㅠ.ㅠ
그렇게 요리하기도 지치더라구요.
옮겨 적기도 그렇고 . . .

 
 
 
 
 
저처럼 반찬은 정말 간절한데 하는 방법을 모르거나 안다고 해도 외우지 못해 꼬옥 레시피를 곁에 두어야 하는 분들을 위한 책인거 같아요.
 
진짜 필요한 책인데 만나보게 되어 너무 영광입니다 ^^
이제 저도 요리 잘하는 아내, 좋은 엄마가 되는 길에 한걸음 더 다가 갈 수 있을거 같아요.
 
 
 
 
반찬으로 고민하는 세상의 모든 주부님들과 이 책을 함께 하고 싶어요.
 
이젠 저도 <<반찬의 여왕>> 으로 실용 반찬 만들기의 여왕이 될 수 있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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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버스 타요 듀얼 사운드북 - 주제별 단어를 한글과 영어로 동시에 배우는 통합 학습 교재 꼬마버스 타요 사운드북
키즈아이콘 편집부 엮음 / 키즈아이콘(아이코닉스) / 2012년 11월
평점 :
절판


 

타요에서 크리스마스 2주 전부터 진행했던 크리스마스 선물 이벤트 중

2탄, 타요 듀얼 사운드 북에 당첨 됬어요.

 

우리 아이들은 유난히 노래를 좋아하는 편이라 사운드 북 당첨 소식에 정말 날아갈 듯 기뻤습니다 ^^

 

도착한 타요 듀얼 사운드 북~~~♬♪


 

 

 

 

 

 

 

 

 

<<  타요 듀얼 사운드 북>>
 

 

 

 

 

 

 

 

 

사운드 북 보자 마자 3살난 우리 작은 아들래미 아주 신났습니다.

유난히 노래, 춤을 좋아하는 애교쟁이 둘째 거든요 ㅎㅎ

 

게다가 자기가 좋아하는 꼬마버스 타요~>.<

신나서 좋아하는 아이를 보니 정말 너무 기뻣어요.

 

 

 

 

 

 

 

 

타요 듀얼 사운드북을 선물로 받은 것 만으로도 너무 감사한데

 정말 센스 만점인 하나누나의 또다른 선물 !

사운드 북에 들어갈 건전지였습니다.

그것도 무려 16개나 들어있더라구요.

 

아 진짜진짜 감사해요 ^^



 

 

 

 

 

 

 

 

타요 듀얼 사운드 북의 구성은 이렇게 윗부분은 책, 그리고 아랫부분은 터치하여 누를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노래와 한글, 영어 소개, 숫자까지 나오는데요,

사실상 소리가 너무 크다보면 주변 분위기가 정신 없게 느껴 질때가 많은데요.

 

타요 듀얼 사운드 북은 소리 볼륨 조절이 2가지라서 너무 맘에 들어요.

중간 크기로도 틀 수 있고~ 아이가 집중해서 보면 크게 틀어주고 흥겹게 놀 수도 있으니깐요 ^^


 

 

 

 

 

 

 

가장 좋은 점은 아이가 사물의 그림을 보고 한번에 영어와 한글을 볼수 있다는 점이에요.

한눈에 봐도 아~ 이 그림은 한글로는 이렇게, 영어로는 이렇게 쓰여지는 구나 ~ 할 수 있죠.

거기에 그림과 같은 버튼을 누르면 한글로도 , 그리고 한번 더 누르면 영어로도 사운드를 들을 수 있어요.


 

 

 

 

 

 

 

 

타요 듀얼 사운드 북은 책의 장면마다 눌러야 될 버튼의 그림이 나와 있어요.

아이가 책속의 그림에 맞춰서 버튼을 누르면 거기에 맞게 단어의 이름, 또는 노래 페이지에서는 노래가 나와요.



 

 

 

 

 

 

 

 

숫자의 경우에도 너무 맘에 들어요.

이렇게 숫자와 함께 아래 갯수도 동그라미로 표기 되어 있어요.

 



 

 

 

 

 

 

 

타요 듀얼 사운드 북은  영어 노래와 노래 가사도 함께 있어요.

사실 아이와 함께 영어 노래를 많이 듣다보면 헷갈려서 자세히 발음 해 주지 못하는 경우도 있었어요.

이렇게 가사가 적혀 있으니 너무 좋아요.

(다행히 타요 듀얼 사운드 북에서는 모두 아는 영어 노래이지만요 ㅎㅎㅎ)


 

 

 

 

 

 

 

 

 

그리고 책의 오른쪽 가장 아래 버튼은 우리 아이가 너무나도 좋아하는 타요의 주제곡이 흘러 나옵니다.


 

 

 

 

 

 

 

타요 듀얼 사운드 북 뒷 표지에는 사운드 북을 활용해서 재밌게 놀 수 있도록

책을 사용하는 법과 놀이 내용이 설명 되어 있어요.



 

 

 

 

 

타요 듀얼 사운드 북은 AAA 건전지가 2개 들어가요.

지금 가지고 논지 10일 정도 되어 가는데요,

(그것두 거의 하루 왠종일 가지고 놀아요.)

누르는 버튼의 횟수에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건전지가  빨리 닳지 않고 오래가네요 ^^

 

 

 

 

 

 

 

 

 

5살난 큰 아이도 흥미있게 책을 가지고 잘 놀아요.

항상 무언가를 할 적엔 이렇게 집중해서 얼굴을 가까이 하고서는

이것 저것 자세히 눌러보고 파악해요.

그리고 완벽하게 가사나 사물 명을 듣고 그 걸 따라합니다 ^^

이런 큰 아이에게 많은 도움이 될거 같아서 너무 좋아요 ^^


 

 

 

 

 

 

 

 

 

아직 머가 먼지 잘 몰라도 옹알옹알 잘도 따라하는 3살 작은 아들래미 . .ㅎㅎㅎ

저는 우리 둘째만 보면 웃깁니다.

그냥 저냥  . . 내리 사랑인가봐요 ^^

 

자동차를 무척이나 좋아하는데요,.

가장 좋아하는 만화 , 꼬마버스 타요가 있는 사운드 북을 가지고 놀게 되어서 신기한가봐요.

하나 누르고 또 누르고 ~~ 아주 노래가 끝나기도 전에 이것 저것 마구 눌러요.

신기하고 관심 갖는 모습을 보니 크리스마스 선물 당첨된 엄마로써 너무 좋아요 ^^


 

 

 

 

 

 

 

 

누르고 노래 나오면 춤도 추구요~ ^^ㅋㅋㅋㅋ


 

 

 

 

 

 

 

사랑하는 아이들이 타요 듀얼 사운드 북을 재밌게 가지고 놀면서 배우고 익히니 너무 좋아요.

 

 

 


 

 

타요 듀얼 사운드 북을 선물해 주신 하나누나, 너무 감사합니다~~^3^

 

 

 

 

 

 

 

 

 

 

 

 

 



 

 

블로거의 오늘의 책에 참여한 포스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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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학교 보내도 될까요? - 첫 아이 초등학교 보내기
양영희.고은정.전민선 지음 / 수작걸다 / 2012년 11월
평점 :
절판


<< 우수 서평단 아이리스의  좋은 책 추천 >>

 

 

중요한 초등학교 선택, 소중한 아이를 위해 엄마가 꼬옥 알아야 할 혁신학교에 대한 궁금증을 알려 주는

초등 예비 부모를 위해좋은 책 !!

 

 

 

 

 

[ 수작 걸다 - 혁신 학교 보내도 될까요? ]

 

 

 

    책을 읽기 전에. . . .                                                                                                             

 

 

 

저는 이제 조만간 초등학생이 될 두 아이가 있습니다.

가까운 지역으로 학교 배치가 되는 요즘,

저희 아파트 단지는 2년 전 새로 생긴 아파트, 그리고 단지 정문 바로 앞에 혁신 초등학교가 들어왔습니다.

 

바로 이책을 쓰신 선생님들이 일하시는 <구름산 초등학교>가 있는 소하1동 옆, 소하2동 <충현 초등학교>입니다.

 

2년이란 시간동안 혁신 초등학교에 대한 엄마들의 말이 많았던 거 같아서 그런지

저 또한 부모이다보니 일반 초등학교를 보내야하나라는 고민도 조금 했었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혁신 초등학교가 먼지 잘모릅니다.

그래서 얘기 중인 초등학교 학부모님들 얘기에 끼어들지 못하고 듣고만 있었기에

어떠한 내용인지 잘 모르고 혼자만의 생각으로 오해하게 된 부분도 있고

아직 일반 초등학교와 뭐가 크게 어떻게 다른지도 모릅니다.

 

그찰라에 만나게 된 책 << 수작걸다 - 첫아이 초등학교 보내기 혁신학교 보내도 될까요?>> . . . . .

저에게 너무나도 필요한 책이라 서평단이 되어 더더욱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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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가 바뀌어야 한다는 것, 그것은 미래에 살아갈 역량을 갖춘 교육으로 달라져야 한다는 점입니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혼자가 아니라 '함께 살아갈 능력과 창의성'을 중시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더불어 사는 우리 교육이 놓친 가장 큰 문제인 '공공성'을 되찾아야 합니다.

'누구에게나 기회와 과정의 평등이 보장 되어야 한다는 것' 말입니다.

학교 교육을 통해 내 아이가 충세하는 것을 넘어서 모두를 위한 이익으로 연결되어야 합니다.

 

학부모의 사적욕구에 위협 받으며 경쟁 모드로 진행 햇던 교육의 방향을 제자리에 돌려 놓는 것, 이것이 바로 혁신학교의 방향입니다.

          

아이들은 '나'를 표현할 수 있으며 다른 사람도 똑같이 존중해야 되는 것을 구체적 활동들과 문화를 통해 터득해 가고 있습니다.

이는 일반 학교보다 아이들 간의 왕따나 폭력상황도 덜 생기게 해 주는 순기능을 가져와 아이들은 마음 편하게 배움과 놀이, 관계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런 학교 문화는 공동체성이 강조되어 '나' 보다는 '우리'라는 개념이 강하게 형성됩니다.

교사도, 학부모도, 아이들끼리도 서로 돌봐주고 배려해 주는 따뜻한 사람들이 중심에 놓이게 되지요.

혁신학교의 작지만 큰 성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해마다 반복되는 학부모들의 궁금증과 어려움을 책 한권으로 풀어 드리면 좋겟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구름산초에서 2년동안 1학년  담임교사를 함께한 동료들과 이 일을 함께 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스몰 스쿨제로 운영되고 있는 구름산초에서 1학년 담임으로서의 경험은 참 소중하였기에 기록으로 나누는 것도 좋을 거라는 판단도 있었습니다.

 

이나라의 교육이 '걱정거리'가 아니라 함께 손잡고 춤추는 '축제'가 되는 날이 오길 간절히 희망합니다.

학교가 매일 파티를 하 듯 즐거운 곳이 되길 희망합니다.

무엇보다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곳'이 되길 희망합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우리 모두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By.  아이들 속에서 구름산 초등학교 선생님 양영희 ·고은정· 전민선 님      


 

 

 

 

 

 

 

contents

 

PART 1. 혁신학교를 둘러 싼 오해와 진실

 

혁신 학교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이 점점 높아져 갑니다.

그 관심만큼이나 혁신학교를 둘러싼 오해의 벽 또한 높습니다.

혁신학교를 둘러싼 오해와 진실을 함께 들어 봅니다.

 

 

 

PART 2. 혁신학교 입학부터 전학까지

 

아이의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학부모가 알아 두어야 할 궁금증을 모아 보았습니다.

입학부터 전학까지 , 혁신학교 입학을 둘러싼 궁금증 풀이.

 

 

 

PART 3. 미리 보는 혁신학교 1학년

 

혁신학교는 100% 다른 학교가 아닙니다.

일반학교와 같은 점도 있고, 다른 점도 있습니다.

혁신학교의 열두 달은 어떻게 흘러가는지 함께 살펴봅니다.

 

 

 

Talk ! 혁신학교 보내보니 . . . .

 

1학년 엄마 토크쇼 

PART 4. 혁신학교에서 공부하기

 

체험을 중시하다 행여 학습을 놓치지는 않나 걱정도 많습니다.

혁신학교의 진도와 학습 내용은 일반학교와 동일합니다.

 

 

 

PART 5. 혁신학교 학부모 되기

 

혁신학교에서는 보다 적극적인 학부모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혁신학교에서 학부모는 교육 동반자입니다.

 

 

 

PART 6 . 1학년 엄마 걱정거리

 

첫 아이를 초등학교에 보낸 엄마들은 궁금증도 많고 걱정도 많습니다.

선생님이 직접 하나씩 답했습니다.

 

 

 

 

책 속의 책 ! 1학년 교과서 가이드

 

2013년 new 교과서 학습법

새 교과서, 무엇이 달라지나?......

 



 

 

 아이리스의  살짝쿵  본문 글 소개                                                                                   

                         

                                 

차이가 크다면 크고 적다면 적다고 할 수 있습니다.

혁신학교와 일반학교의 차이를 한마디로 말한다면 학교의 자율성이 아주 크다는 것입니다.

물론 공교육이고 의무교육이기 때문에 교과서, 교육과정을 일반학교와 똑같이 준수해야 합니다.

 

그러나 혁신학교는 그 속에서 나름대로 자율성을 가지고 교육과정을 재구성하고

새로운 프로젝트와 프로그램들을 과감하게 만들어 시도하기 쉽습니다.

혁신학교에는 일정한 예산이 배부되고 그 예산으로 프로그램 운영비를 일정 부분 소화할 수 있기에

일발학교가 할 수 없는 교육 내용을 시도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모든 비용을 감당할 만큼 혁신 예산이 충분하진 않기 때문에

혁신학교라 해도 수요자 부담의 형태가 훨씬 많은 것이 현실입니다.

 

 

혁신학교에서는 소외된 아이들 하나 없이 모두가 배움의 과정에 참여 하도록 노력합니다.

학급의 친구는 서로 도우며 함께 배우는 동료입니다.

경쟁하며 순위를 매기는 대상이 아닌 것이죠.

그래서 모두가 배움에 참여하고 그 기쁨을 느끼게 하려 합니다.

 

배움은 자랑하기 위해서 있는 것이 아니라 나와 친구들의 진정한 성장을 위해 존재함을 중요시합니다.

 

경기도 교육청에서 제시한 배움 중심 수업은 학생을 수업의 대상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학생 서로 간의 지식을 창조하는 주체로 보며

교사역시 학생과 협력을 통한 배움을 이루어 가는 존재로 봅니다.

 

배움 중심 수업은 일정한 모델이 있는 것이 아니며 '창의지성교육'을 위한 관점이자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습은 학습을 위한 사다리를 놓는 과정이며, 복습은 다음 학습을 위한 디딤돌에 해당되는과정 입니다.

모두 아이 성향에 따라 달라집니다.

 

 

혁신학교든 일반학교든 예습과 복습이 모두 중요합니다.

다만 학습량으로 생각한다면 예습에 20%정도, 복습에 80% 정도의 비중을 두면 좋을 듯합니다.

굳이 예습을 할 필요가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조금이라도 미리 알고 가면 흥미를 잃어 집중을 못하거나 이미 많은 내용을 알고 있는 경우입니다.

 

 

 

 

 

 

'모두의' 아이로 키우려는 마음의 준비

 

내 아이만을 위한 것이 아닌 우리 모두의 아이로 바라보는 시선!

혁신학교 학부모로서 꼭 가져야 할 생각의 변화 중 하나 입니다.

 

 

<< 우리 모두의 아이로 바라보면 좋은 점 >>

 

아이들 속에서 내 아이를 이해하게 됩니다.

 - 많은 상호 작용 속에서 우리 아이를 좀 더 이해하게 되고 가정에서 보지 못햇던 못브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내 아이의 친구들을 이해하게 됩니다.

- 우리 아이의 눈으로만, 우리 아이의 입을 통해서만 다른 아이를 판단하는 것은 매우 위험할 수 있습니다.

아이의 친구들에 대해 이해하고 있다면 아이는 좀 더 원활한 관계를 맺을 수 있습니다.

 

담임 선생님을 이해하게 됩니다.

부모가 교사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도 아이들에게는 매우 중요합니다.

아이들은 우리 부모님이 좋아하지 않는 사람에 대해서는 대체적으로 부정적입니다.

부정적인 관계에서는 배움이 일어나기 힘들어 집니다.

 

 

 

 

아이를 키운다는 건 눈 깜짝 할 사이에 세월이 흐르는 일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고사리 같은 손을 잡고 입학식에 참여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아이들은 쑥쑥 자라나 2학년이 될 준비를 마쳤습니다.

여기 한발 일찍 '혁신학교 1학년 엄마'를 경험한 선배 엄마들이

지난 1년간의 생활을 허심탄회하게 밝힙니다.

 

1년 전, 내가 미리 알았다면 좋았을 것들에 대하여 . . . .

 

공동체를 지향하는 혁신학교는 부모와 아이 모두 함께 살아갈 태도와 능력을 갖추는 일이 보다 중요합니다

혁신학교에 맞는 아이가 따로 있지는 않습니다.

일반학교든 어디서나 친구들 사이에서 사랑받는 아이의 모습은 동일합니다.

바로 '따뜻한 아이'죠.

나눔과 배려, 존중하는 태도, 생명의 소중함, 마음 나누기 등이 혁신학교 교실에서 꼬옥 필요한 가치입니다.

학급 살이 자체가 공동체 생활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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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따가 너무나도 많은 요즘,

이 책에서 말한대로의 혁신학교 교육이라면 어느정도의 나쁜 아이들의 문화를 바로 잡을 수 있을 거 같은 생각이 듭니다.

사실 공부도 중요하지만 아이들의 교우 관계와 건강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어떻게 달라질지 모르지만

그래도 저는 늘 중시 하는 부분이 아이들의 체험, 관심사, 교우관계, 음식이 최우선입니다.

그리고 그 다음이 교육과 학습입니다.

 

많이 배우는 게 중요한게 아니라

좋은 환경에서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배우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아이의 올바른 가치관과 마인드를 위해 그에 맞는 환경을 만들어 주고 싶다는 생각을 항상 합니다.

 

 

중고등학생들보다 요즘은 사실상 초등학생들이 더 무서운거 같아요.

인터넷이 발달되고 사회 많은 문제들을 접하고 읽을 자료가 많이 노출 되는 만큼

우리가 국민학교를 다니던 때의 시절보다 지금의 초등학생들이 훨씬 영리하고 알고 있는 지식이 많아서 인거 같습니다.

 

좀더 바로 잡아주고 차별화 되지 않은 공동체 생활이 무엇인지 어린아이들에게 알려 줄 수 있는 공간이 생긴다면

아이들이 정말 자존심 상하거나 외면 당하지 않는 다고 생각 할거 같아요.

지금의 책에서 거론된 혁신학교라면요.

 

혁신학교, 저 또한 잘못 생각햇던 부분도 있고 전혀 생각치 않았던 부분도 많네요.

우리 아이가 다니게 될 혁신학교에 대해서 궁금하신 부모님들이 읽어보시면

아이의 학교 생활과 교육부분에서도 많이 참고가 될 책인거 같아요.

 

사실상 유치부 교육과 초등학교는 어마어마하게 차이가 나기 때문에 늘 초등학교 진학 준비를 무척이나 걱정햇었던 저인데요,

이 책을 읽고,  조금 먼가 준비를 할 방향이 정해 지는 거 같은 느낌입니다.

책을 읽게 해 주신 <<수작걸다>>에 감사드립니다.

 

 

 

By 서평단  아이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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