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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의 여왕 - 야무진 그녀들에게 꼭 필요한 실용 반찬 레시피 203
윤희정 지음 / 세상풍경 / 2013년 3월
평점 :
절판
저는 주부생활 4년차입니다.
그런데 신혼 초 2년을 엄마 곁에서 살아서 제대로 된 반찬을 잘 만들지 못했어요.
아무래도 의지하고 있는 곳이 있다보니 (친정집 ) 내가 하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을 햇던거 같아요.
우리 가족의 건강은 주부인 내가 책임지는 건데 정말 잘못된 생각이었던 거죠.
이사를 와서야 가족들의 건강에 좋은 반찬 만들기를 시작햇어요.
하지만 기존에 해오지 않았던 반찬 만들기란 하루 아침에 되는 일이 아니더라구요.
결국은 스마트 폰으로 네이버 키친을 펼치고 요리하기가 매 일상이 되어 버렸어요.
그것도 기본이 필요한거 였어요.
매번 실수하기 그지 없었고 그럴 때 마다 의기 소침, 실망하기 시작햇어요.
이렇게 요리에 있어서 자신감 상실, 성공률 20% 미만이었던 제가 만난 요리책
실용 반찬 레시피 <<반찬의 여왕>>
바로 저를 위한 레시피 북이더라구요.
바라만 봐도 군침이 돌 정도로 맛있는 반찬들,
제가 도전하기 어려웠던 그러한 반찬들 말고 실질적으로 도전해 보기 좋은 반찬들,
그리고 몸에 좋고 건강에 좋은 가족 건강을 책임질 영양 반찬들이
만들기 쉬운 방식으로 꼼꼼하게 , 그리고 상세하게 적혀 있는 실용반찬 레시피가 확실하더라구요.
항상 오늘은 어떤 반찬을 할까 고민하는 저에게 가장 필요한 책이에요.
블로그 이웃 6만 3천명이 강추하는 요리천사의 히트 레시피 203
야무진 그녀들에게 꼭 필요한 실용 반찬 레시피 !!
매일이 즐거워지는 음식 만들기 <<반찬의 여왕>> 을 소개합니다.
신혼살림을 하는 주부도 맞벌이를 하는 주부도 아이들이 있는 주부도 없는 주부도
이세상의 모든 주부들은 매일 요리를 합니다.
똑같이 요리를 해도 사람에 따라 맛이 다른 건 바로 양념의 배합이라고 합니다.
매일매일 오늘은 멀 할까의 고민을 덜어줄 실용 반친 요리 레시피
<<반찬의 여왕>> 와 함께라면 이제 문제 없어요.
<<반찬의 여왕>> 실용반찬 레시피는 이렇게 색색별로 구분 되어있어 찾기가 있어요.
어느 요리가 어디 있었더라~~하고 찾으면서 헤매지 않아도 되도록 정말 알차게 되어 있죠 ^^
<<반찬의 여왕>> 실용 반찬 레시피 Contents
기운 돋는 보양 음식
아이들이 잘 먹는 두뇌 음식
찬밥에 좋은 도시락 밑반찬
요리천사가 추천하는 샐러드
새콤달콤한 채소 피클
특별한 날의 양식 3코스
주말이 행복해지는 별미 간식
저는 항상 요리할 때
" 이 요리엔 야채를 얼마만한 크기로 썰어야 하는 거지?"
라고 고민할 때가 많아요.
아무래도 아이들이 있다보니 너무 크게 썰어도 안될때가 있는 반면,
너무 작게 썰어서 아이들이 많이 거부 하는 야채가 자꾸만 아이들 그릇에 떠지게 되는 경우도 있거든요.
(국물에만 우려내서 몰래몰래 먹이는 야채의 경우 ^^)
<<반찬의 여왕>> 에서는 이렇게 야채를 써는 방법부터 상세히 설명되고 있어서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되요.
저희 아이들은 야채를 잘 먹으려 하지 않기 때문에 제가 반찬을 만들 때 마다 많은 고민을 하게 되요.
그래서 항상 좋은 야채들이나 된장이 많이 우려진 국 종류를 선택하게 되요.
그중 제가 가장 많이 하는 국이 미소 된장국이에요.
요기 <<반찬의 여왕>> 에 미소 된장국 레시피가 있어서 이렇게 공개해 봅니다.
<<반찬의 여왕>> 실용 반찬 레시피에는
재료 설명, 요리천사의 Cook Tip, 그리고 상세한 설명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요기 아래 홍합밥은 서평을 쓰려고 사진찍다가 너무 맛있어 보여서 꼬옥 해 먹으려고 찍어 올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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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일과 육아, 살림을 병행하는 주부에요.
2년전 이사를 오게 되면서 친정도 시댁도 너무 멀어져서 요리를 직접 제가 해야 할 경우가 많아요.
신랑과 어린 두 아들을 키우면서 어떻게 하면 요리를 잘할 수 있을까하고 고객님들께도 요리법을 자주 여쭈어 봐요.
하지만 역시 기억력이 많이 좋지는 못한 편이라 하나하나 빼먹고 하게 되면 어딘가 2% 부족한 요리가 되기 일수 였어요.
매번 스마트 폰으로 보면서 젖은 손을 닦아가면 클릭클릭 . . .ㅠ.ㅠ
그렇게 요리하기도 지치더라구요.
옮겨 적기도 그렇고 . . .
저처럼 반찬은 정말 간절한데 하는 방법을 모르거나 안다고 해도 외우지 못해 꼬옥 레시피를 곁에 두어야 하는 분들을 위한 책인거 같아요.
진짜 필요한 책인데 만나보게 되어 너무 영광입니다 ^^
이제 저도 요리 잘하는 아내, 좋은 엄마가 되는 길에 한걸음 더 다가 갈 수 있을거 같아요.
반찬으로 고민하는 세상의 모든 주부님들과 이 책을 함께 하고 싶어요.
이젠 저도 <<반찬의 여왕>> 으로 실용 반찬 만들기의 여왕이 될 수 있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