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무비 2004-08-08  

뭐해요?
조금 전 벅스에서 이장혁 노래를 들었어요.
스무살과 성에.
촉촉히 젖어드는 가사며 멜로디더군요.
이 가수 얼굴도 한두 번 봤는지 마는지 헷갈리는데...
쏠키님과 복돌님 덕분에 좋은 가수 알았어요.
어제는 CD도 주문했답니다.
볼륨을 최대한 크게 틀어놓고 듣고 있는데 꼬맹이가 와서
시끄럽다고 줄였어요.^^;;;
오늘이 말복이랍니다.
나라는 짐승에게 뭘 또 먹이나...ㅎㅎㅎ
맛있는 것 드세요.^^
 
 
soul kitchen 2004-08-08 16: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이장혁의 음반을 주문하셨다니 제 일인 듯 반갑습니다. 그 친구를 처음 안 건 97년쯤이었는데 그때는 "아무밴드"라는 밴드에서 활동하고 있었어요. 그 후에 그들의 앨범을 구입했는데, 글쎄..제가 아는 사람 중에 그 "아무밴드"를 아는 이가 한 사람도 없더니, 여기 알라딘에서 작년 말에 만난 우리의 복돌성께서 그들의 앨범을 갖고 있다고 하셔서 무조건 편 먹었습니다.^^ 이장혁의 앨범을 갖고 있는 우리는 또 같은 편~^^v
로드무비님의 꼬맹이시라면, 혹 요전 사진 속의 그? 흐흐...락키드로 함 키워보심이...말복이라...제가 닭을 좋아해서요, 이번에 쉬면서 먹은 닭만으로도 뱃속에 얼추 양계장 하나는 차릴 정돕니다만, 엄니께서 낼 또 닭을 잡아주시겠다고..ㅎㅎㅎ 아, 정말 제 뱃속 짐승에게 먹을 걸 넣어주는 것도 일입니다, 일. 로드무비님도 휴일 잘 보내시구요, 꼬맹이에게 안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