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일기
이승우 지음 / 창비 / 200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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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한 삶을 읽으며 왜 나는 차분한 마음을 갖는가.산다는 것은 얼마나 숭고한 일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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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2011-05-23 17: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창비, 계간지를 구독하면서 사은품으로 받았던 책인데 .. . 어땠어요 ?
 읽지도 않고 중고샾에 팔려고 대기중인 책이거든요 ..
 

stillyours 2011-05-24 09:08   좋아요 0 | URL
좋아요. 진짜 소설. 진지하고 통찰력 있는 이승우 작가님, 꼭 한번 읽어보시길:)
 
호텔 타셀의 돼지들 민음의 시 152
오은 지음 / 민음사 / 200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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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관성 있게, 게다가 매우 구체적으로, 끝까지 재밌는 시집. 오은 시인은 재간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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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2011-05-19 16: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아하는 여자의 공간에서 먼저 보았어요.
 시 몇 편을 옮겨두었길래 읽어도 보았구요. 얼음을 씹어먹고 있어요.
 아이스 아메리카노의 계절이 오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stillyours 2011-05-20 08:35   좋아요 0 | URL
어머나, 나 지금 아이스 아메리카노 마시고 있어요. 큿.
비오는 금요일이라니, 뭔가 작위적인 느낌//
 
느낌의 공동체 - 신형철 산문 2006~2009
신형철 지음 / 문학동네 / 201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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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머리에'에서 마음이 철렁 내려앉는 건 참 멋진 일이다.3년 전이나 지금이나 어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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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trash 2011-05-09 11: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 안사기로 마음 먹었었는데 ㅜ_ㅜ

stillyours 2011-05-09 11:51   좋아요 0 | URL
여러 매체에 연재했던 글들을 묶은 것이라,
이미 읽은 글들이 많다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겠다 해도 말리지 않겠어요 팝 님.
그리하야 <몰락의 에티카>에서 받은 충격보다는 덜했지만,
아, 그럼에도 신형철이니까.
 
2011 제2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김애란 외 지음 / 문학동네 / 201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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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절망들. 1회보다 덜 다채롭지만 더 깊어진 느낌.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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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2011-05-04 09: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이 책을 받아 볼 수 있을것 같아요.
 좋은 아침이예요. 커피 한 잔 같이 해요.
 

stillyours 2011-05-06 09:11   좋아요 0 | URL
June*님, 지금쯤 책, 받으셨겠네요?
좋은 아침이죠. 월요일 같은 금요일이라뇨ㅋ
 
매잡이 (반양장) 문학과지성사 이청준 전집 2
이청준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1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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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이 지나 다시 읽어도 끝나지 않는 평행선. 그 완전한 패러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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