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인의 결혼 - 남들과는 다른 결혼을 꿈꾼 사람들
한넬로레 슐라퍼 지음, 김선형 옮김 / 문예중앙 / 201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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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직전과 직후 이 책을 읽은 것은 다분히 의도적인 선택이었는데, 그와 상관없이, 두 사람의 관계를 사회와 제도 속에 어떻게 자리매김할지 주체적으로 정하고자 했던 시도들과 실험들에 경의를 표하며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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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목소리가 들려
김영하 지음 / 문학동네 /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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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제이는 어쩌면 21세기판 예수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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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한 호칭 문학동네 시인선 18
이은규 지음 / 문학동네 / 201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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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있다가, 문득 없는 것들을 뭐라 불러야 하나˝ 봄볕처럼 잠시 머물고, 또 오래도록 잊히지 않는 시들. 사라진 것과 지나간 것에 대한 연민, 머물다 가는 것의 아픔과 상처가 어느덧 은은한 향기가 되어 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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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24 19:02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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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27 10:24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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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상점들의 거리 (무선)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40
파트릭 모디아노 지음, 김화영 옮김 / 문학동네 / 201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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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구성하는 것은 무엇일까. 기억을 잃은 나는 무엇인가. 그 이전의 나를 찾으려 하는 지금의 나는 무엇인가. 그것은 다른 사람을 찾는 것과 같은 것이 아닌가. 기억을 찾으면 나는 온전해질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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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의 고독
파올로 조르다노 지음, 한리나 옮김 / 문학동네 /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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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순간의 치명적인 부주의로 깨어진 두 인생이 있다. 돌이킬 수 없다. 그렇다면 잊거나 지워야 하고 그럴 수 없다면 견뎌야 한다. 자명한 비극은 누구와도 공유할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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