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려지지 않은 밤과 하루
배수아 지음 / 자음과모음(이룸) / 201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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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떠나지. 말아요. 단. 하루라도. 왜냐하면./ 왜냐하면. 하루는. 길고./ 나는. 당신을. 기다릴. 테니까.˝ 도무지 깨어나고 싶지 않은, 도저히 깨어날 수 없는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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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제4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김종옥 외 지음 / 문학동네 / 201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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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먹하게 빛나고, 단단하고, 이상하지만 아름답고. 아쉽네, 다 읽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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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칼랭
로맹 가리 지음, 이주희 옮김 / 문학동네 / 201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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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전 로맹 가리가 본 비인간적인 도시, 그 안의 인간, 그들간의 소통, 을 읽으며 통감하는 40년 뒤의 비인간적 도시, 그 안의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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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제국 김영하 컬렉션
김영하 지음 / 문학동네 / 201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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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 대한 열망과 태도, 능력, 의지를 가지고 있었지만 그때, 그 나라, 그 입장, 그 이데올로기가 커다란 파도가 되어 그 안에 휘말리는 인생들. 영화 <베를린>도 살짝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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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것들
필립 지앙 지음, 윤미연 옮김 / 문학동네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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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가 더 와닿는다. `용서할 수 없는 사람들`. 차마 용서할 수 없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인 동시에, 인간이 인간을 용서한다는 게 과연 가능하기는 한가하는 의미에서. 고통스러운 한 사내의 삶, 돌이킬 수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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