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으로 이루어진 세상
케이스 데블린 지음, 석기용 옮김 / 에코리브르 / 200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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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이 책은 키스 데블린이란 사람이 쓴 책이다.

이 책을 읽기 전엔 수학이란 단지 학교에서 배우는

복잡한 공식이나 계산 같은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이 책에선

진짜 수학은 우리의 일상 생활의 거의 모든 면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한다.

근데 별로 수학과 관련이 없을 것 같은 일들을 가지고 뭐라뭐라 하던데

이해하지 못하겠다.

그리고 이 책엔 수학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고 싶어하는 사람들을 위해(일반인)

쉬운책부터 어려운 순서로 여러 책들을 나열해 놓았다.(친절하군..)

 

수학이란 우리의 일상과 무관하다고 생각하고,

단지 숫자에 대한 학문이라고 생각하고,

우리의 일상생활에 호기심을 갖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읽어봐라.

재미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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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가 들려주는 물리의 세계 1 - 지혜로움을 더하는 책들 1
토마스 디칭어 지음, 권세훈 옮김 / 에코리브르 / 200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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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이 책은

여러가지 물리학적 이론이나 원리를

얀이라는 놈과 그의 할아버지가

여러가지 일들을 하면서(서커스도 보고, 얀이 이상한 꿈도 꾸고, 바다에 가고...) 열심히 설명을 해놨다.

그래서 별로 지루하지도 않고, 책도 별로 굵지 않다.

책 내용도 수준이 높지 않아서 읽기 편하다.

그냥 한 번 읽어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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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가면 2 : 동양 신화 까치글방 161
조셉 캠벨 지음, 이진구 옮김 / 까치 / 199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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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호

이 책은 조지프 캠벨인가 뭔가하는 인간이

신화에 대해 쓴 책들 중 2권

동양 신화에 관한 책이다.

이집트, 고대 인도, 티벳, 중국, 일본 등의 신화가 나오는데

굵기의 압박을 심하게 느낀다..

무려 600페이지......

재미도 더럽게 없다.

재밌는 책들은 하루에 몇 권 씩도 읽을 수 있지만

이런 책들은 1주일넘게 읽어도 못 읽겠다.

그래도 방학 숙제(국사숙제)를 위해 20000원이라는 거금을 투자했고(사실은 할인해서 15000원)

조지프 캠벨이란 사람이 열심히 연구하여 쓴 책이므로

열심히 읽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그리스, 로마 신화같은 서양 신화만을 알고 있던 내게

우리 동양에도 이런 신화가 있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고

자위를 하여 창조를 하는 멋진 놈(이름을 까먹었음) 이 계속 생각난다.

우리 동양의 신화에 관련된 책도 한 번 읽어보면 좋겠지...

하지만 절대 추천하지 않는다.

 

 

근데

그리스, 로마 신화도 재미없는데 이런걸 어떻게 읽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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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2004-08-25 22: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동양에도 이런 신화가 있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엇나 ㅎㅎㅎㅎㅎㅎㅎ

The장님 2006-11-30 22: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당신은... 어린아이 입니까...

비원 2025-12-04 02: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댓글이 너무 웃겨요
타인을 즐겁게 하는 재능이
넘쳐보임 사람들이 다 좋아하겠네요
 
마지막 수업
알퐁스 도데 지음, 정세란 옮김 / 도로시 / 200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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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음..

이건 1학년때인가 국어 교과서에도 있었던 것 같은데,

다시 읽어 봤다.

일단 알퐁스 도데 임마는 내가 개인적으로 많이 좋아하는 놈이다.

이유는 묻지마라.

어느날.. 프란츠란 놈이 학교에 갔는데 분위기가 이상했다.

프랑스가 전쟁에서 져서 알자스 지방의 프랑스어 수업을 금지시키는 바람에

그 날의 수업이 프랑스어로 하는 마지막 수업이었다.

맨날 공부도 안 하고 놀기만 한 프란츠는 마지막 수업은 열심히 듣고

수업이 끝난다.

선생님은 더 이상 말을 하지 못하고 칠판에 프랑스 만세! 라고 쓰곤 수업을 끝낸다.

재준이가 봤으면 울 수도 있겠으나,

뭐가 좀 썰렁하다.

그래도 약간의 감동은 준다.

우리나라가 일제에게 나라를 빼앗긴 것 만큼 심하지는 않았으나.

자기 나라 말을 못쓴다는 건 참 뭐같은 일이다.

내가 만약 일제시대에 살고있었다면,

프란츠 처럼 한국어로 듣는 마지막 수업을 가졌을 수도 있었는데,

아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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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꽃 향기 1
김하인 지음 / 생각의나무 / 200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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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이 책을 읽은 사람들은 하나같이 감동적이다고 한다.

재준이 같은 아이가 읽었으면 울다가 지쳐 쓰러졌을 것이다.

정말 감동적인 이야기이다. 

오직 미주만을 사랑한 승우의 마음...

내 친구 갑조의 마음과 비슷한 것 같다.

나는 별로 느끼진 않았지만 감동적이다고 사람들은 말한다.

뭐 직접 읽어보면 알 것이다.

KXX를 향한 갑조의 한결같은 마음처럼....

강력 추천

은 안한다. 사랑이야긴 별로 안좋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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