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의 사물들 : 악보, 자동 악기, 음반
신예슬 지음 / 작업실유령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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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책 너무 좋다.
음악을 좋아하고 음반을 사랑하니 좋지 아니할 수 없는 책이다.
이 책으로 처음 접하는 워크룸프레스라는 출판사 책은 덮어놓고 신뢰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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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이트, 꿈의 해석 - 마음을 이해하는 법 살림지식총서 576
김석 지음 / 살림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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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지식총서의 ‘말과 사물‘이 나름 만족스러워서, 같은 총서의 ‘꿈의 해석‘도 구입했다.
열린책들판 전집이 죄다 본가에 있어서 몇권 들고오기 전 애피타이저로 읽어야겠다.
꿈의 해석 읽은지도 하도 오래전이기도 하고 라캉을 경유한 프로이트 독해에서 벗어날 필요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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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앤 스타일
데이비드 코긴스 지음, 신소희 옮김 / 벤치워머스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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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렉스나 알든처럼 오랜 시간동안 검증되고 표준으로 자리잡은 브랜드들을 좋아하고, 착용하는 편이다.
스스로의 분위기를 만들어가는것도 남성다움의 하나라고 생각하니 이 책도 주문하게 된다.
뭐 책으로 멋져지기야 하겠냐만 심심할때 읽어나가기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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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자크 루소 투명성과 장애물 아카넷 한국연구재단총서 학술명저번역 505
장 스타로뱅스키 지음, 이충훈 옮김 / 아카넷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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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도로프의 ‘덧없는 행복‘을 읽고 나서 주문한 책.
루소 저작은 ‘인간불평등기원론‘만 읽었는데 어째 2차텍스트를 더 읽는 듯 하다.
다행히 토도로프나 스타로뱅스키나 그 자체로 ‘문학작품‘이 되는 책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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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하이데거를 범죄화해서는 안 되는가 - 자유주의 이데올로기 비판
슬라보예 지젝 지음, 김영선 옮김 / 글항아리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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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얇은 에세이 모음집이지만 일독의 가치가 충분하다. 특히 정치적 올바름에 대한 지젝의 비판은 진지하게 경청할 만 하다.
정치적 올바름의 고귀한 이상이 완벽히 구현된 세상은 (라캉적 의미에서) 지옥이다.
어느 누구도 용서할 수도 없고 용서 받을수도 없는 지옥. 이미 인간이 사는 세상이 아닌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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