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땅콩쨈 2003-10-27  

바쁘나?
많이 바쁜가 보네. 답글도 안 달아놓고... 심심하다 아이가.
내일 모레면 졸업시험 치는데 공부 하나도 않했다. 자르고 싶으면 자르든지, 마음대로 하라지....
내가 진짜 대학원 오고 폭싹 망했다.
내일부터 수영한다. 목요일날 졸업앨범 찍는다는데 맞는 옷이 있어야지
내일부터 몇일간 열심히 하면 되겠제?
그럼 이만
 
 
 


땅콩쨈 2003-10-26  

언니야..
벌써 11월이다. 진짜 세월 빠르네. 여름방학 끝난지가 언젠데, 벌써 겨울방학 다가온다. ㅎㅎㅎ 겨울방학에 서울에서 살까 생각중이다. 니는 말리겠지만, 내 계획은 그렇다. 일요일인데 뭐하는가 뭘러? 내가 자주 가는 사이트가 없거든, 그래서 여기 자주 들어와본다 아이가
그리고 내가 책을 안산다고 했는데, 그런식으로 말하면 안되는거 아이가?
책을 사라고 권하는 것이 아니라 책을 보라고 권해야지. 넘하네. 그럼 이만
 
 
 


눈보라콘 2003-10-24  

안녕하세요.
또다시 쉬는 날을 맞이해서 글 남깁니다.~.~
고객센터에 잡다한 의견은 많이 올린다고 제 소개를 해놓았는데 피곤하다는 핑계로 요즘 통 의견게시를 못하고 있습니다.
불현듯 설문조사 형태로 알라딘에 대한 의견을 이메일로 물어보시는것도 좋은 생각이지 않을가 싶네요. 저 설문조사는 무지 좋아합니다.ㅎㅎ
지난주에서 야생초 편지 다 읽었습니다. 3달 걸렸습니다...읽다 말고 읽다 말고...
12시간 2교대에 출퇴근만 2시간을 잡아먹다보니 서재페인이 아니고 잠의 페인이 되는것 같습니다.
혹시 적게 자고 일 많이하면서 덜 피곤하게 건강 지킬 수 있는 방법에 관한 책이 없을까요?ㅡ.ㅡ
이건 실용서담당님한테 물어봐야 하는건가....??
 
 
starla 2003-11-05 20: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또 늦게 답신을 ^^
저도 설문조사 무지 좋아합니다. -_- 오늘은 sk telecom 에서 웹사이트 사용에 대한 설문이 메일로 와서 하려고 보니까, 주관식이 많더군요. -_-; 하다가 말았습니다.
참, 지금 알라딘 설문조사 하고 있는데 ^^ cjwook 님도 하셨죠?
그리고 적게 자고 일 많이 하면서 덜 피곤하게 건강 지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책을 저희 실용서 담당도 모르셔서 -_-; (저더러 아침형 인간으로 변신하라고 구박만 하십니다) 혹시 cjwook 님이 아시면 저 알려주십시오 -_-;
 


도넛 2003-10-23  

와아, 놀랍다~
20대 중반, 저의 가장 강렬한 소망 중 하나는 취향만으로 나를 설명하고 싶다는 거였는데, 아아, 놀랍습니다.

이제야 생각해보니 부르주아적 자기 만족 같다는 말씀, 수긍이 가는군요. 하지만 저의 경우, 취향만으로 나를 설명하고 싶다는 욕구를 가지고 있었던 것은, 제가 원래 "나는 ~를 좋아해" 혹은 "나는 ~를 싫어해"라고 말하는데 유달리 약한 인간이(었)기 때문이랍니다.

그래서 ~를 좋아하고, ~를 싫어하는 사람이라고 나를 말할 수 있다면, 이라는 자기착오적 컴플렉스에 시달렸었는데...

하하, 오랜만에 들어왔다가 그 때 생각이 나서.. 저도 머 그렇다는 이야기지요. ^^;
 
 
 


땅콩쨈 2003-10-17  

음 말이지....
서재라니 참 좋은 아이디어인것 같군
그런데 좀 더 보충했으면 하는 것이 있어 방명록에 남긴다.
1. 각 개인의 서재가 모양이 똑같잖아? 우리 학교 홈페이지에는 각반 홈페이지가 있는데 class1~6까지 다른 배경을 제공하지. 어차피 똑같은 메뉴인데도 우리반이라는 좀 더 특별한 느낌을 가질 수 있어 좋은것 같아
2. 아까도 말했지만, 전체 공개 서재를 볼 수 있는 것도 좋은것 같은데, 리뷰를 통해서만이 아니라 서로 가까워질 수 있고 좋잖아?
아무튼 재미있는 공간인것 같다. 열심히 혀.
그리고, 엄마가 말하길 "나는 맛있는 것 하나도 안사주네" 그러더라.
참고혀

 
 
땅콩쨈 2003-10-18 22: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내 얼굴 원래 작다. 내가 언닌 줄 아나? 우하하하하

땅콩쨈 2003-10-17 21: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리고 방명록 보다는 게시판이라는 성격이 더 짙은 것 같은데, 왠지 방명록 하니깐 그래.... 안그래?

starla 2003-10-18 10: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이 아이디어는 고마운데 말이지 책 좀 사지 그래?
그리고 사진이 가로로 길어서 얼굴이 너무 쪼만하게 보인다.
내가 찍어준 게 예쁘다니까 말은 엔간히 안듣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