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을 위한 수학실험 365 2학기 - 개념과 원리를 바로잡는 수학 사전 교과서 잡는 바이킹 시리즈
수학교육학회연구부 지음, 김소영 옮김, 천성훈 감수 / 바이킹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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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개념 원리 수학사전 다 집에 한권씩 있길래 저도 저희 큰애를 위해 준비했어요

바이킹 출판사

초등학생을 위한 수학 실험 365 2학기

개념과 원리를 바로잡는 수학사전

 


이 책은 다른 수학사전과 다르게 1학기,2학기 이렇게 구성이 되어있더라고요

저는 우선 2학기 책을 먼저 만나보았는데요.

 


2학기에는 수와 연산, 단위와 측정, 규칙 찾기, 확률과 통계, 도형,생활 수학등의 개념과 원리를 배울 수 있다고 해요

수학이 어렵다고해서 겨울방학동안 수학에 재미를 붙여주고 싶었는데

제가 한번 훑어봐도 정말 너무 재미있게 구성이 되어있었어요

 

 


우리 주변에서 신기한 숫자와 도형을 찾아보고 일상에서 수학을 만나볼 수 있다는걸 알려줘요

사실 저희 아이도 엄마표 수학 진행하면서 저랑 같이 교재를 풀고있지만 교재를 펼때마다 재미있게 하기보다는

해야하니까 하는 느낌이였어요. 그저 빨리 풀고 빨리 나가서 공을 차던지, 밖에서 놀고 싶은 마음만 큰..

그래서 본의아니게 몇번씩 그모습을 보며 참다가도 한번씩 폭발할때가 있어요

하지만 일상속에서 수학이 숨어있다는걸 알면 아이가 얼마나 재미있을까요?

복잡한 계산도 원리를 알면 더 재미있는 놀이가 되고, 종이를 잘라 만들어보며 수학과 친해지기도 하고

 


아이들에게 수학의 재미를 알려주는 수학사전이네요.

 

 


2학기는 7월 부터~12월까지 월별로 나누어져있어요

1월~ 6월까지는 1학기 였는데 차례를 보니  빨리 1학기 책도 구매해야겠더라고요.

둘째에게도 유익한 내용들이 1학기에 많이 있는것 같았어요

1학기는 초등 저학년부터 볼 수 있도록 되어있는것 같았고, 2학기는 조금더 생각해야하는 개념들이 많아 보였어요.

우선 저는 수학을 잘하지는 못해도 좋아하기때문인지 너무 재미있게 구성되었단생각을 했네요

왜 나때는 이런책이 없었지? 하는 생각도 들고, 요즘 아이들은 정말 너무 재미있게 공부 할 수 있는 환경이구나 부럽기도 했어요

물론 아이 스스로 공부를 해야겠지만요..ㅎㅎ

저의 바람은 아이가 이 책을 통해서 수학에 흥미를 느껴서 수학이 복잡하고 어렵다는 생각보다

흥미롭고 재미있다는 느낌을 갖게되어 수학 수업시간을 좋아했으면 좋겠더라고요.

모든지 즐기는 자가 항상 이기는 법이니까요~

 

 


이 책에서는 주제마다 교육 과정의 단원명을 연계하여 심화 학습을 할수있도록 도와주고

매일매일 신기한 수학이야기를 들려줘요.

교과 연계되는 부분도 참 마음에 드는데, 심화 학습까지 함께 해준다니~

대박 대박 대박~

바이킹 출판사 책들이 수학에 관련된 책은 진짜 참 잘 만드는것 같았어요.

우선 아이들의 흥미를 끌 수 있게 재미있게 만들어 저희 아이도 거부감 없이 바로 읽어보더라고요.

 

 

 

 

1년의 가운데 날을 구해보자,

몇 월 며칠이 1년의 가운데 날일까요?

 


이사 욕구 시민 너무 재미있는 말인데요

31일이 아닌 단을 외우는 말이래요

저희는 주먹을 쥐면 튀어나오는 뼈를 가르치며 31일, 30일 이렇게 외웠는데

이사 욕(6)구 시민(11) ㅋㅋㅋ너무 웃기네요

 


1년이 365일인데 가장 가운데 날은 183일째 되는날

183일째는 7월 2일,

그래서 7월 2일 정오가 1년의 한가운데라고 하네요.

하지만 2월이 29일이면 또 답이 달라지겠죠~

 

 


뺄쎔, 저희 둘째도 참 어려워하는데요.

뺄셈이 쉬워지는 방법이 잘 설명 되어있었어요

10의 배수로 만들어서 계산하면 더 쉽다고요

그리고  십의 배수로 만들어준 만큼 다른 수에도 같이 더하거나 빼면 된다고 그림을 통해 쉽게 알려주네요

아직 초등학교 1학년인 둘째에게는 좀 어려울지 모르지만, 뺄셈이 어렵다고 느낄때 많은 도움이 될것 같았어요

 

 


평소에 숫자퀴즈를 참 좋아하는데

이 책에는 마술 같은 계산들이 많이 나와있었어요

 


이런건 메모해뒀다 신랑이 오면해봐야겠더라고요

재미있는 문제들이 많았어요

아이도 신기해하더라고요

어떤 수를 생각해도 답은 3이 나온다니~

너무 재미있죠?

 

 


평창 동계올림픽이 한창이에요, 어제 차민규 선수가 0.01초 차이로 은메달이 되어서

얼마나 아쉬웠는지 몰라요

저도 믿겨지지 않았는데요.

저희 아이는 조금만 늦게 왔으면 혹시 공동 1등이 될 수 도 있지 않았을까 하더라고요.

100분의 1초까지 똑같아서 봅슬레이에서 이번에 공동 금메달이 나왔잖아요.

왜 초는 60초인데 그 뒤에는 100까지 표시될까요?

 


분이나 초는 60진법인데 1초보다 짧은시간은 10진법으로 흘러간다고 하네요.

1초 사이의 눈금을 세밀하게 나누어 정확성을 높였기때문에 10진법이 되었다고 하네요

 

 


너무 재미있는 변신하는 신기한 고리

색종이와 가위 풀로 할 수 있는 수학 놀이였어요

둘째와 셋째도 달려들어서 하겠다고~

고리가 사각형이 되는 모습을 직접 만져보면서 할 수 있는 활동이라 아이가 어려도 충분히 재미있는 활동이되겠더라고요

특히나 어린 아이들은 이게 수학놀이인줄도 모르고 마술 처럼 느끼며 매우 신기해했어요

 

 


다이하드가 먼저 떠오르는 물을 나눠남기

이것 또한 재미있는 두뇌싸움이 아닐까 싶은데요

어렵고 복잡한 수학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그저 퀴즈라고 생각하고 풀었는데

이것도 다 수학의 규칙이 있었네요

 

 


중간 중간에 수학의 개념과 원리를 이렇게 직접 만져보고 만들어 볼 수 있는 활동들이 포함되어있어서

더 좋았던것 같아요.

아이들이 지루할 틈이 없겠더라고요

 

 


휴대전화 번호를 알 수 있는 신기한 계산법

이건 친구들 사이에서 정말 인기있을법한 퀴즈 같았어요

휴대전화 번호를 알아맞추다니요~

 


번호를 알아낸 방법은 바로 이해하기 어려웠지만 아이도 찬찬히 자기번호를 가지고 풀어보면서

알겠다고 하더라고요

당장 개학하면 친구들한테 써먹어볼거라고 했어요

 


이 방법을 모르는 친구들은 엄청 신기해 하겠네요

 

 


곱셈구구 문제를 풀다보면 네이피어의 뼈가 나오는데요

네이피어의 뼈의 사용법에 대해서 상세하게 설명해주었어요

사실 두자리 까지는 헷갈림 없이 하다가도 3자리,4자리가 되면 헷갈렸는데

그림을 통해서 확실하게 배워서 이제 헷갈릴일이 없을것 같다네요

호언장담하길래 그 모습이 귀여워 웃어주었지만, 아이도 몇번 읽어보고 제대로 이해했으니 그렇게 말했겠죠?

이 책에 나오는 설명들이 하나같이 참 상세하게 설명해주는구나 느꼈기에 아이의 말을 믿었어요.

 

 


코딩을 좋아하고 컴퓨터를 좋아하다보니 2진법을 참 좋아해요.

십진법을 이진법으로 바꿔가며 놀기도 했는데

손가락으로 이진법을 표현하는 방법도 배웠어요.

저는 한번씩 이진법으로 바꾸면서 헷갈릴때가 많고

순서대로 바꾸는건 쉽다가도 갑자기 2진법만 있으면 몇개인지 알기 어렵던데

잉렇게 손가락으로 이진법을 배우면 긴~ 2진법수가 나와도 몇개인지 확실히 알 수 있겠더라고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탱그램, 칠교, 세이쇼나곤 지혜의 판

이것도 아이들의 두뇌에 좋다고 해서 아이들과 어릴때 많이 가지고 놀았는데

사실 실루엣만 보고 맞추는건 상당히 어려워서 저도 아이들 놀이지만 레벨이 높은건 아직 손도 못된게 많네요

둘째랑 셋째랑 열심히 집에 있는 교구 활용해야겠다 싶었어요

2학년 1학기 여러가지 도형에도 나온다고하니~ 집에 교구 있는데 묵혀두지만 말고 당장 꺼내야겠더라고요

 

 

 

 

제가 잘 못하는 전개도 찾기

 


 

 

 

 

항상 답이 1089가 되는 계산

곱셈구구로 끝말잇기 등등 너무 재미있는 수학 이야기가 담겨있었어요

수학 사전이라고 하면서 아이들과 재미있게 활동할 수 있는 여러 활동과, 놀이, 퀴즈등이 담겨있어서

무척 유익한것 같았어요

거기다 그 비밀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해주다보니 그 비밀을 풀어가보면서 아이가 수학에 대해 더 흥미로워하는것 같더라고요

수학에 관심도 없던 아이인데, 수학의 재미를 조금씩 깨닫게 되는것 같았어요

 

 

 

저 또한 아이와 함께 책을 훑어보면서, 이런 계산법도 있어? , 이렇게도 할 수 있구나? 하며 다양한 방법으로 수학에 접근할 수 있어서

재미있었어요. 수학실험이라고 했지만 수학놀이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것 같은 초등학생을 위한 수학실험365

수학을 좋아하는 친구들이라면 당연히 너무 좋아할 책이고, 수학을 좋아하지 않았던 저희 첫째같은 친구들이라도 수학이 꼭 복잡하고

어렵지만은 않고 재미있는 놀이나 퀴즈가 될 수 있다는걸 이 책을 통해서 느낄 수 있으니, 많은 초등 학생 친구들이 읽어보면

좋을 수학 사전 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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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의 마음
톤 텔레헨 지음, 김소라 그림, 정유정 옮김 / arte(아르테)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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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코끼리의 마음

아르테(arte) 출판사

톤 텔레헨

 

 

 

 

파스텔 톤의 표지가 뭔가 모르게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책, 귀여운포스트잇이 함께 동봉되어있었어요

너무 귀여운 책이죠?

그림은 귀여운데 내용은 뭔가 철학적이였어요

책을 받자마자 읽어내려가면서 느낀 한가지 생각은..

코끼리의 마음, 그리고 동물 친구들의 마음이 곧 내 마음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되었어요

 

 

 

 

 

 

코끼리는 앞으로 다시는 나무에 오르지 말아야지 하지만 결국 또 오르게 되고

또 다시는 나무에서 떨어지지 말아야지 하고 다짐했다가 또 밖으로 나갔어요

결국 또 나무에 오르게 되고 꼭대기에 도착해서 주위를 둘러보며 먼 곳을 향해 소리치며

기쁨의 춤을 추고 한쪾 발로 피루엣까지 하다가 결국 또 넘어지고 말았어요

첫번째 나무에서 멀지 않은 두 번째 나무에 오르고

세번째 나무에도....

집에 도착하자마자 침대로 들어가 곧바로 곯아떨어진 코끼리..

코끼리는 한밤중에 잠에서 깨어 어제 일을 떠올려보며

바보 같고 오만하고 생각은 짧고 구제불능, 제멋대로에 우스꽝스럽고 뭐 하나 잘한 것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코끼리는 다시 나무에 오르지 않을 수 있을까요?

그래서 다시는 떨어지지 않아도 될까요?

 


처음 코끼리의 마음을 읽으면서 저는 코끼리가 혹시 내가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저도 너무 많은 생각이 있을땐 신랑이나 지인들에게 만약 나 같다면 어떻게 할꺼야?라는 질문을 곧잘하고

그 사람들의 의견을 듣게 되거든요..

물론 대부분 나의 의견이 80%,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듣고 수정한 의견이 20% 이런식으로 또 하나의 문제를 해결하는 편인데

어쩔땐 아무리 다른 사람의 말을 들어도 나는 내가 하고싶은 대로 하고 싶었어요. 안되는 줄 알면서

해보고 싶었어요. 주위에서는 말리죠.. 그럼 점점 자신감은 없어지고 그렇다고 하기 싫다는 생각은 들지 않아요

그러면서 오히려 더 하지 못하고 있는 그 일에 미련이 남게 되지요.. 그런 고민을 계속하다보면 종종 인생은 뭘까? 행복은 뭘까?

철학전인 질문을 나에게 던지게 되곤 해요

코끼리는 나무에 오르고 싶지만 자꾸 떨어져서 어떻게 하면 좋을까 하는 생각을 해요

그렇다고 오르지 않는건 안되고.. 사실 코끼리가 나무에 오른다는건 상상도 할 수 없는데 책 속 코끼리는 오르고 말죠

거기까진 좋은데 거기서 춤을 추고 한바퀴 삥 돌다보니 꼭 땅에 떨어지고 말아요.

정말 간단한 해결책은 멀리 저 멀리가 보고싶어서 올라갔을때 그 흥분을 가라앉히고 피루엣을 돌지말고 다시 차근차근 내려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하지만 이 책은 비단 나무올라가기만을 명시한게 아니라, 우리가 살아가면서 누구나가 가질 수 있는

나만의 고민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것 같았어요..

사실 코끼리의 마음은 그 누구도 알아줄 수 없고, 그 누구도 헤아려줄 수 없어요

본인이 이겨내야하죠.. 결단을 내리는것도 코끼리만이 할 수 있어요

책을 읽다보면 정말 갖가지 동물들이 나와서 내가 만약 코끼리라면? 이라는 생각으로 자신들의 마음을 이야기해요

이 마음들 또한 우리가 어떠한 문제를 바라볼때 생각해보는 방식들을 묘사한게 아닌가 싶었어요

하나의 문제를 가지고도 이렇게 생각해볼 수 있고 저렇게 생각해볼 수 있죠.

그렇게 생각을 하다보면 어느새 그 생각속에 해답이 들어 있곤 했어요.

분명 나는 내가 만약에 ~ 한다면, ~라면이라고 생각하며 상상의 꼬리를 물었을뿐이지만 그 생각속에서 다양한 답이 숨어있었던 거죠..

 

 

 

 

 


코끼리도 알고 있었어요

나무에 잘 오르지도 못하고 결국 떨어져 아플걸 알면서도 너라면 어떨것 같냐고

올라가고 싶을것 같냐고

왜 코끼리의 마음을 읽으면서 이게 내 마음과 같구나 하는 생각을 했냐면

지금 현실과도 너무 맞닿은듯한 느낌을 받았기 때문이에요.

대학교에서 공부를 하고 취업을 해야하는데 취업이 되지않아 너도나도 공무원이 되려고 노량진으로 몰려요

그해 뽑는 공무원의 수를 보면 허탈하기까지 해요.. 지금 학원에 모여있는 이 수백명중에 단 한두명을 뽑는데

그 한두명이 되려고 밥도 제대로 먹지못하고 하루종일 공부만하는 우리나라 청춘들이 떠올랐어요

그들도 코끼리 처럼 물어본적이 왜 없을까요?

너라면 어떻게 할것 같냐고... 하지만 그들은 공무원이라는 목표를 갖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서

주위에서 너만 공부하냐, 경쟁률이 쎄서 되겠냐, 눈을 낮워봐라, 다른일자리를 찾아봐라 이런 말을 듣더라도 결국

자신이 원하는 길을 택하죠...

코끼리의 마음은.. 그 누구나 가지고 있는 우리의 마음이였어요..

 

 


또 모두가 나라면

다들 나처럼 행동한다면 내가 전혀 이상하지 않을텐데

모두가 코끼리를 응원하지 않을까요?

왜냐하면 모두가 나처럼 생각할테니까요...

이세상을 살아가면서 나와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보다 다른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더 많다는걸 비유적으로 표현하는것 같아요

나와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이라면 더 나를 이해할 테고, 나도 다른 사람들을 이해할 테고

그렇다면 나무에서 자꾸 떨어지면서도 올라가는 자신을 이상하게 생각하는 사람도 없을테고

그리고 자신 조차도 자신이 바보같다고 느끼지 않을테니까요..

 


하지만 세상은 나와 다른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는 그런 곳이죠..

결국 나의 마음을 진정으로 알아주는 사람은 나밖에 없다는걸 깨닫게 되는거죠..

 

 


동물들의 마음을 하나하나 들여다보면 어떻게 이렇게 세세하게 우리들의 마음을 표현했나 하는 생각을 해요

모든 것이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두더지, 그런 생각자체가 의문인 지렁이

너무 달라서 친구가 될 수 있을까? 했지만 그들은 서로를 지켜주고 사랑하는 친구가 되었어요.

서로 다른 생각을 하지만 서로를 존중하기에 가능하지 않나 싶어요..

 


코끼리와 동물 친구들은 흡사 우리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는것 같았어요

 

 


나비가 내가 만약에 코끼리라면 이라는 생각을 하게되어요

하지만 자신은 아무리 코끼리가 되려해도 안된다는걸 깨닫게 되었죠

다른 그 무엇도 될 수 없다는것도요.

나비는 나비일 수 밖에 없다고요

그리고 아무것도 아니라면, 아무것도 아니라는것은 상상할 수도 없었고 가장 어려운것이였어요

그저 내가 나를 인정하고 나로 살아가는게 가장 쉬운 방법이 아닐까 싶었죠

 


나비를 보면서 나비같은 마음만 가진다면 정말 마음이 편하겠다 라는 생각을 했어요

왜냐하면 나를 인정하고 나로 산다는게 결코 쉬운 일은 아니잖아요

자꾸 다른 사람을 보면서 욕심도 나고, 나의 부족한 점만 보여서 나에게 실망하기도 하고 뭔가 바꾸고 싶기도하고

그러면서 만약 내가 ~ 누구라면 이라는 상상을 하기도 하죠..

하지만 나비는 어쩌면 가장 현명하지 않았나 싶어요..

우리가 아무리 다른 누군가가 되고 싶다고 해도 우리는 그들이 될 수 없다는걸요

그저 나는 나일뿐이라는걸.. 가장 잘 알고 있으니까요..

 

 


우리는 가끔 우리가 하지못하는 일을 하는 사람을 존경하죠.

다람쥐가 코끼리에게 쓴 편지는 어쩌면 저의 평소 마음이 아니었나 싶었어요..

무슨 일을 시작할때마다 고민하고 재고 따지는 자신과 달리

일단 시작하고 보는 코끼리.. 실수를 하거나 잘못 판단할 까봐 두려운데

그런 생각보다 우선 하고 보는 코끼리를 보며 뭔가 내가 모르는 중요한것을 알고 있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그런 마음 저도 누군가를 향해 가져본 마음이거든요..

그리고 우리 말을 듣지말고 계속 나무에 오르길 바란다고 편지를 썼어요

 


그리고는 편지를 읽어보고 찢어버렸죠

 


결국 다람쥐가 이런말을 하지 않아도 또 도전하는 코끼리였으니까요..

누군가가 이렇게 하라고 하지 않아도 자신이 하고픈건 꼭 하고마는 코끼리..

그런 코끼리는 바보같지도 미련하지도 않았어요

그저 어떻게 저렇게 하고싶은 한가지에 열중할 수 있을까? 하는 주위의 부러움을 사지 않았을까 싶어요

저 같아도 제 주위에 코끼리 같은 사람이 있다면 정말 대단하다 생각할 것 같아요

만약 나라면 절대 하지 않을것 같은데.. 안된다고 생각하면 용기가 나지 않잖아요

하지만 코끼리는 안된다고 알면서도 너무 행복해서 그 일을 멈출 수 없었어요

 


많은 동물들의 이야기를 듣고, 마지막에는 코끼리의 마음을 들여다 볼 수 있었어요

 

 


떨어지기 직전

나는 아주 잠시 행복하다 딱 그때만

그 뒤에는 그렇지 못하다

어ㅉ떠면 그것이 지정한 행복일지도 몰라

유일한 진짜 행복일지도

떨어지는건 그 행복에 속한다

 


누군가는 바보같은 짓이라고 왜 올라가냐고 다른 방법을 찾으라고 올라가지말라고 하지만

그건 유일하게 코끼리를 행복하게 만드는 일이였어요...

참 많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우리는 유일한 진짜 행복을 위해서 깨지고 부서지더라도 부딪혀 보았나 싶은 생각이 들면서

하고픈 일보다는 괜찮은 일 위주로 하며 진정한 행복이라는걸 느껴보지 못했나 싶었어요..

 

 


누군가는 코끼리가 하는 일이 결국 코끼리를 불행하게 만든다고 할지 모르지만

그게 불행하게 만드는것이라고 한다면 코끼리는 그걸 깨닫고 싶지 않다고 해요

맞서고 싶지도 않고, 무언가를 알고 싶지도 않고 계산하고 싶지도 않고

그저 나는 나이니까, 내가 가장 좋아하는 나무에 오른다고요...

 


하... 이 책은 상당히 서정적이면서도 철학적인 책이에요..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동물친구들의 마음을 들여다보면서

또 인생이란, 행복이란, 등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되고

나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나, 나의 꿈, 나의 행복...

 


코끼리의 마음 을 통해서 숨겨둔 내 마음을 끄집어내볼 수 있는 시간이 아니였나 싶었어요

가끔 내가 하고자했던 나를 막았던 생각들을 동물친구들의 마음을 통해서 느끼기도 했고

그래도 끝까지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놓지못하는걸 코끼리를 통해서 공감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우리는 무언가가 되기보다는 내가 하고싶은걸 한번이라도 부딪혀 봐야한다는걸 가슴깊이 느꼈기에

저희 아이들에게도 한번쯤 꼭 읽어보라고 하고 싶었네요..

인생 긴 시간중에서 진짜 나로 살아갈 수 있는 그 시간이야 말로 유일하고 진정한 행복의 시간이 아닐까 싶었어요

코끼리의 마음처럼... 누구뭐래도 나는 나니까.....

 


아직 인생의 중반부에 오지 않았지만 아이를 키우면서 나는 도대체 누구인가, 무얼 하기 위해 태어났는가, 아이들을 돌보는일 말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등등 이런 생각들이 밀려올때면 잠을 청하기가 어려운적도 많은데요..

생각만하지말고 뭐라도 행동으로 옮기는것이 어쩌면 내가 생각하는 미래에 가장 다다를 수 있는 빠른길이 아닐까 싶어요...

코끼리의 마음 책을 읽으면서.. 이제 다른것, 다른사람 생각하지말고 나만 생각하고 나로 살아갈 수 있는

코끼리로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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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레오오 다이어리(OLAOO DIARY) 2 -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기념 일러스트북 & 컬러링북 오레오오 다이어리(OLAOO DIARY) 2
오우성 지음 / 우철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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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레오오 다이어리2

우철 출판사

 


너무 나도 귀엽고 사랑스러운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기념 일러스트북 & 컬러링북이 도착했어요

우연히 친구집에서 오레오오 다이어리를 보고온 첫째가 자기도 귀여운 컬러링북이 갖고 싶다고 했었는데

아이에게 오레오오 다이어리2권을 선물하게 되었네요

 

 


귀여운 캐릭터 봉제인형과

분홍색 표지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웠어요

자세히 보면 헬맷에 1번 2번이라고 쌍둥이 형과 동생 표시가 되어있네요 ㅎㅎ

 

 


전반적으로 너무나도 귀여운 일러스트들이 담겨있어서 보는 저도 눈호강을했어요

저도 학창시절에 귀여운 그림들을 좋아했기때문에 일러스트만 보아도 재미있더라고요

거기다 옆 페이지에는 컬러링 북이 따로 되어있어서 그림도 보고, 그림따라 색칠도 해보고 여자아이들이 좋아할수 밖에 없는 구성이였어요

 


이번 다이어리의 주제는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이다 보니 동계 올림픽 종목과 관련된 일러스트들이 대부분이였어요

 

 


동계 올림픽 스포츠 종목에 대해서도 알아보고 귀여운 그림도 감상하고~

 

 


또 일러스트마다 이야기가 담겨있어서 피식 웃기도 하고 재미있더라고요

 

 


색칠하고 싶은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그림들도 많았어요

수많은 물고기들을 하나하나 색칠해보고 싶더라고요

완성하면 정말 멋질것 같았거든요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하리보젤리가 뜬금없이 나와서 첫째고 둘째고 너무 좋아하네요

진짜 맛있다고 하리보 젤리~ 그림 보더니 둘째는 젤리 내놓으라고 ㅠㅠ 자기전인데 웬 젤리나며 한참 달랬어요

 

 


평창 올림픽 종목들과 음식들의 콜라보레이션~

너무 귀엽지않나요?

딸기 블루베리 타르트가 스키를 타고 있어요 ㅎㅎ너무 먹음직스럽죠??

거기다 기발한 아이디어 재미있는 그림들이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연스레 자극했어요

 


둘째는 핫도그 스키를 타고 싶다고 했어요 힘들면 소세지를 한입 먹겠다고 ㅎㅎㅎㅎ

 

 


새우 놀이가 대박~

첫째 둘째 다 새우 킬러라서 새우가 들었다하면 초밥이던 만두던 돈가스던 다 먹어봐야 직성이 풀리고

대하 앞에서는 엄청난 식욕을 보이는 아이들인지라, 너무 군침 돌게 그렸더라고요

새우 놀이보면서 귀엽기도 하지만 먹고싶다고..

이 밤에 또 갑자기 새우 타령...

 


오레오오 다이어리, 그림이 너무 디테일해서 늦은 밤에 보는건 삼가해야겠어요 ㅎㅎ

아이들이 음식 그림 볼때마다 먹고싶다하니 원~ㅎㅎ

 

 


아이들이 가장 좋아한 그림~

하늘을 날아가는 강아지, 그리고 미끄럼틀에서 진짜 저렇게 날아보고 싶다는

꿈이 큰 아이들.. 그러다 다치면 어쩌려고 말이죠..

 


아이들과 그림을 실컷 구경하고 색칠을 해보기로 했어요

둘째가 자기가 먼저하겠다고 해서 둘째가 고른 미끄럼틀 강아지 그림을 색칠하고

누나는 조금씩 도와주기로 했네요

 

 

 

 

옆에 그려진 일러스트와 비슷한 색감으로 색칠도 하고

나무는 자기가 원하는 색으로 색칠해보았어요.

마무리는 구름으로~ ^^

 

 


너무 멋진 작품이 완성 되었어요

색칠하면서 너무 재미있어했어요. 둘째도 이제 한살 더 먹다보니

색칠 솜씨가 꽤 늘어난것 같아요.

 


첫째는 자기 책꽂이에 두고 하나씩 색칠해보고 싶다고 해서 둘째안볼때 몰래 가져가라 했어요..

사실 정말 여자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컬러링북이라서요..

아이가 스트레스받거나 할때 컬러링 북을 색칠하며 마음의 여유를 되찾았으면 하는 마음도 있었어요

컬러링 북이 집중해서 하다보면 마음이 참 평온해지잖아요. 그리고 마무리하고 완성된 작품을 보면 뿌듯하고

뭔가 해낸것 같고 성취감도 느껴지고요. 곧 사춘기가 올 첫째에게 힐링 북으로 참 괜찮은것 같아요.

워낙 여자아이들은 그리고 색칠하고 하는 등의 활동을 좋아하다보니까, 오레오오 다이어리가 정말 마음에 들어 하는것 같아서 저도 흐뭇했어요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기념 오레오오 다이어리2, 지금 평창 동계 올림픽을 시청하며 우리나라 선수들을 응원하면서

아이들과 해보기에 안성맞춤인 컬러링북인것 같아서 저희 아이처럼 그림그리기, 색칠하기 좋아하는 여자친구들에게 권하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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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 공장, 테마파크 되다! 길벗어린이 지식 그림책 4
마랴 바슬레르.아네마리 판덴브링크 지음, 차르코 판데르폴 그림, 임숙희 옮김 / 길벗어린이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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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 공장, 테마파크 되다!

길벗어린이

 

 

 

책 제목을 본 순간 아이들이 빵터졌어요.

저도 아이들이 똥 하면 깔깔깔 넘어가는걸 알기에 저희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만한 책이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도통 어떻게 똥 공장이 테마 파크가 되는거지? 하는 의문이 들기도 했어요

그래서 더 빨리 책을 읽어보고 싶었네요

 

 

 


이 책이 정말 대박인것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딱 맞다는거에요

책을 펼치자 마자 시작도 하기전에 여러가지 똥에 대해서 나왔어요.

뮤지션 똥, 즐거운 똥

여러가지 똥들의 모습을 보면서 아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시켜주는것 같았어요

안그래도 평소에 똥이야기를 참 많이하는 둘째인데

이제 이야기할 똥 종류가 엄청 많아져서 살짝 걱정이 되기도 했네요 ㅎㅎ앞으로 입에서 어떤 똥 이야기가 나올까 하고요

 

 


똥 공장

정말 생소한 똥 공장

변기통 교수님과 그의 자녀인 응가와 쉬야는 똥 공장 근처에 살았어요

아빠인 변기통 교수님은 똥 공장으로 출근해 비밀스러운 일을 하시는데 아이들은 아빠가 무슨일을 하시는지 무척 궁금했지만

아빠는 특급 비밀이고 너무 위험하다며 알려주지 않으셨어요

 


도대체 똥 공장의 특급비밀은 무엇일까요?

 

 


응가와 쉬야의 큰일 보는 법을 통해서 나의 똥 누는 스타일도 알아볼 수 있었어요

너무 재미있는 퀴즈죠?

그림을 보면 응가와 쉬야 저택에서 똥을 누면 바로 어디론가 똥이 떨어진걸 확인 할 수 있었어요

 

 


음식물의 소화여행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설명이 되었어요

옛날에 학교다닐때

입 식도 위 작은 창자 큰창자 곧창자 항문

이걸 달달달 외운기억이 나는데 요즘은 관련책들이 너무 재미있게 나오다보니 저절로 학습이 되는것 같아요

 

 


응가와 쉬야의 모험이 시작되었어요

 


그런데 이럴수가~

똥공장은 우리의 몸속과 똑같이 생겼어요

우리가 바로 똥 공장이였던 거죠

한쪽으로 음식이 들어가고 다른 한쪽으로 멋진 똥이나오는 우리는 모두 팔다리를 가진 환상적인 똥공장

 


너무 웃겼어요

우리 사람들을 똥 공장으로 비유하다니 아이들이 숨넘어갈듯 웃더라고요 ㅎㅎ첫째는 웃는 눈가에 눈물까지 맺혔더라고요

 


정말 어떻게 이렇게 기발한 생각을 한건지.. 작가가 대단하단 생각이 들었어요

 

 


응가와 쉬야는 모든게 꽉 막힌 똥 공장을 위기에서 구해낼 수 있을까요?

 


나쁜 똥과 좋은 똥에 대한 재미있는 퀴즈~

아이들이 퀴즈 코너를 굉장히 좋아했어요

이렇게 디테일하게 똥 이야기만 나오는 책은 처음인것 같았어요 ㅎㅎ

 

 


변비로 인해서 모든 공장이 막힌 현재 상황

왜 이렇게 변기가 되었냐고 묻자 건강한 똥이 되려면 소화가 잘되어야 한다고 알려주어요

똥이 가장 사랑하는 건 섬유질

똥이 사랑한다고 표현하니 얼마나 재미있던지

책이 전반적으로 아이들의 웃음코드를 정확하게 건드려주었어요, 진짜 한페이지 한페이지 읽어줄때마다 웃겨서 웃음소리가 떠나지 않았네요

 


그리고 식도부터 우리의 소화 과정에 대해서 자세한 그림을 통해 상세히 배울 수 있었어요

 

 


식도를 지나 위

 

 


위를 지나 작은창자

 

 


작은 창자를 지나 큰창자 롤러코스터

 

 


그리고 똥구멍으로 가는 곧창자 까지..

 


너무 재미있게 소화와 배설 과정에 대해서 알려주었어요.

아이들이 이렇게 재미있게 습득한 지식들은 절대로 잊어버릴 수 없겠더라고요

이제 위 하면 걸쭉한 수영장이 떠오를거고, 큰 창자하면 롤러코스터가 떠오를테니까요

자연스레 소화의 과정과 배설 과정을 익힐 수 있는 그림책 이였어요

 

 


그리고 변비로 인해서 다 먹혀버린 똥공장을 모험 가득한 테마파크로 만들어 버린 응가와 쉬야

체험 공간을 통해서 잘 먹고 잘 누고 건강을 잘 지킬 수 있는지 배울 수 있게 했어요

정말 기발하죠?

또 테마파크 놀이기구를 타며 입에서부터 똥구멍까지 음식물의 소화과정도 체험할 수 있다고 하니..

정말 너무 기발하고 멋진 생각이였어요

 


정말 마지막 까지 기발함의 연속이라서 이 책은 아이들이 자주 꺼내봤으면 했어요

아이들의 창의력을 쑥쑥 키워줄 것 같았거든요

 

 


그리고 마지막 역시 똥으로 마무리 해주었어요

온갖 똥 백과

똥에 관한 궁금증을 모아 만든 똥 백과 ㅎㅎ

아이들이 하나라도 놓칠세라 차근차근 하나 하나씩 읽어보더라고요

평소 궁금했던 궁금증들이 해결되는 순간이였네요

 


똥 공장, 테마파크 되다!

기발한 상상력으로 인체의 소화와 배설 과정에 대해서도 알아보고 거기다 재미까지~

많은 아이들이 이 책을 보고 저희 아이처럼 신나게 웃으며 독서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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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로 탈출! 숨은그림찾기 - 1,000가지 짜릿한 두뇌 게임
매튜 콜 지음 / 비타북스 / 2018년 2월
평점 :
절판


 

 

 

 

 

 

 


미로 탈출! 숨은그림찾기

비타북스

100가지 짜릿한 두뇌게임

 

 

 

지금까지 미로 찾기와, 숨은그림찾기와는 완전히 다른 미로 속 숨은 그림찾기!!

처음에 이 책을 보면서 뭐 이런 책이 다있지? 하며 아이와 호기심가득한 눈으로 책소개를 보았는데요

보면 볼수록 아이들과 한번 해보고싶다는 생각을했어요

 

 

 

 

미로 속에 숨어있는 1000가지가 넘는 다양한 동물과 사물을 찾아서 색칠해 보는 새로운 방식의 책이였어요

특정 알파벳이나 숫자와 관련된 대상이 미로속에 숨어있었죠

 


미로속에 어떻게 이런 그림들이 숨어있을까요?

 

 


미로와 숨은그림찾기가 결합되어 재미와 흥미를 동시에 선사하는 책

이 책은 미로 속에서 다양한 모습을 찾아보는거였어요

처음에 어떻게 고양이가 보이는지에 대해서 설명을 들으면서

이 책을 어떻게 활용해야할지 감이 보였어요

 


첫째 둘째 셋째와 다같이 재미있게 할 수 있겠단 생각을 했죠

 

 

 

해답을 찾지말고 혼자 힘으로 모든 대상을 찾는것이 퍼즐의 진정한 재미라는것도 알려주었어요

속임수를 써서 승리하는 것보다 명예롭게 패배하는 편을 택하겠다는 명언도 알려주었고요

 


어렵더라도 해답을 보지말고 우리힘으로 찾아보자고 아이들과 의기투합해보았어요

 

 


총 36장의 미로 속에서 1000가지의 숨은그림들을 찾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었어요

 

 


왼쪽에는 우리가 찾아야할 그림들이 나와있었고

고난도 모드도 나와있었어요

미로 그림을 언뜻 봐도 바로 보이는 그림들이 있고 한참을 봐야하는것들이 있었어요

 

 

 


너무 흥미로워 보이지 않나요?

저희 아이들은 이런 미로 속 숨은그림찾기 형식을 처음 만나다 보니 빨리 직접 숨은그림들을 찾아보고 싶어했어요

 

 


마지막에 이렇게 해답이 나오지만

이건 확인할때나 보는걸로~~~^^

 

 

 

 

 

 

 

아이랑 차근차근 하나씩 숨어있는 그림들을 찾아보았어요

아이가 가장 먼저 찾은건 음표였어요

 

 

 

 

음표 옆에 또 다른 음표, 그래서 음표 3개가 있더라고요

보이시나요? 옆에 또 음표 하나가 더 있는게?

 


그 옆엔 B 도 보이고 X 도 보이고 더큰 B도 보이고 ㅎㅎ

정말 너무 재미있더라고요

 


 

 


아이는 커다란 바이올린도 한번에 찾았어요

둘째가 아직 어려서 섬세하게 미로를 색칠하는게 어려워서 그림을 다 색칠하며 찾았네요

 

 

 

 

우산 도 찾고 바나나도 찾고 체펠린 비행선도 찾아보았어요

아무래도 첫째는 미로 선을 따라서 잘 색칠하더라고요

 

 

 


하나 하나 색칠하며 찾다보니 정말 꽤 많은 그림들을 찾게되었어요

 

 


찾은 그림들은 표시하면서 나머지 그림들도 찾아보았어요

 

 


거의 대부분의 그림을 찾았어요

 

 


그리고 고난도 모드를 통해서 찾은 그림들에 또 숨어 있는 그림들을 찾았네요

이부분을 아이들이 가장 재미있어했어요

천산갑을 찾았는데 알고 보니 천산갑이 스케이트를 신고있고

티라노사우르스를 찾았는데 알고보니 스케이트 보드를 타고 있더라고요

정말 시간이 어떻게 지나간지도 모르게 아이들과 머리를 맞대고 숨은 그림을 찾았던것 같아요

 

 


고난도 모드는 좀 어려운면이 있어서 저도 잘 안보이는게 있긴하더라고요

고난도 모드는 답에도 없어서 오로지 우리의 힘으로 찾아야만했어요

저의 승부욕을 불태우더라고요 ㅎㅎ

나중에 신랑한테도 한번 찾아보라고 했네요

다 찾아야 발 뻗고 잘 수 있을것 같아서요 ㅎㅎㅎ

 


정말 너무 재미있게 놀았어요

 


곧 설 명절인데, 친척들이 다들 시댁으로 모일 예정이에요. 시댁과 가까운 저희 집에 아이들이 모여 노는데

그때 조카들과 아이들이 재미있게 할 수 있는 놀이가 될것 같아 너무 기대되었어요

스마트폰이나 게임기보다 훨씬더 재미있고 머리도 똑똑해질것 같아서요.

 


이런 아이디어를 생각해낸 작가는 천재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어요.

아직도 미로 속 숨은 그림 찾기를 만나보지 못하신분들은 한번 아이들과 체험해보세요

어른인 저도 시간가는줄 모르고 하게되던데 아이들은 얼마나 재미있을까요? 거기다 가족들과 다함께 할 수 있는 놀이라 추천드리고싶은 마음이 컸던 책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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