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이 있어서 다행이야 - 어느 날 엄마가 된 당신에게 그림책이 건네는 위로
이지현 지음 / 수오서재 / 2018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엄마는 누구나 괜찮지 않습니다 이 문구하나가 마음을 뒤흔든 책, 그림책이 있어서 다행이야

아이를 키우면서 괜찮다 괜찮다 생각했지만, 사실 괜찮지 않았던 저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넨 책이였어요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가 행복하다는 말

너무 잘 알고있지만 사실 아이둘을 키우면서 그말을 지켜나가며 아이들을 키운다는게 쉽지만은 않았어요

어느순간 행복했지만 항상 전쟁같은 육아를 매일매일 치루다보면 내 행복은 항상 뒷전이였거든요

하지만 아이를 키우는 일상에서도 행복을 찾을 수 있었어요

그건 바로 아이들의 그림책을 통해서였어요

이 책을 읽고나서 아이들의 그림책으로 부터 나를 위로 받을 수 있구나 알게되었네요

내가 위로받은 것이 아이들의 그림책이라 뭔가 더 뜻깊은것 같았어요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았던 그림책도 있었고

소개된 내용이 너무 좋아서 꼭 한번 읽어보고 싶었던 그림책들이 많았어요

아이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주며 왜 나는 이런 생각을 해보지 못했지? 하는 생각도 했어요

그저 그냥 그림책을 읽어주기만 했구나 싶더라고요

앞으로는 아이들의 그림책을 읽을때 조금더 여유로운 마음으로 읽어봐야겠다 싶었어요

 

엄마가 되고 아이들에 관한 뉴스가 다르게 느껴지기 시작했어요

세월호 사건을 보며 정말 가슴이 찢어질듯한 마음을 느꼈음에도, 유가족들의 마음이 어떨지 짐작도 하지 못했거든요

저자 역시 엄마가 되고 보니 어려운 아이를 그냥 지나치기가 더 쉽지 않았다고 해요

다른 아이들을 보더라도 내 아이가 생각나더라고요

엄마의 마음으로...

세상의 모든 아이들이 배고프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

저역시 엄마가 되고나니 더 간절한 생각이 되었네요

아이와 함께 읽어보면 좋을 그림책 꼬르륵

너무 따뜻해서 아이들과 꼭 읽어보고 싶었어요

 

가장 많이 살아받다가 가장 많이 사랑을 뺏긴 우리 첫째 아이

세상의 단 하나뿐인 아이었다가 세상에 단 하나뿐인 엄마에게 상처받는 우리 첫째 아이

가장 신경쓰이면서도 가장 신경질을 부리게 되는 우리 첫째아이

엄마를 가장 기다리고 있지만 가장 차지하지 못하는 우리 첫째 아이

가장 상처받고 있지만 상처를 가장 표현하지 않는 우리 첫째 아이....

저역시도 저자의 글에 마음속으로 눈물을 흘렸네요

그냥 예쁜 엄마

아이에게 엄마는 그냥 예쁜 엄마일뿐이였는데

왜 그렇게 마음먹은대로 되지 않고 첫째에게는 더 상처만 주게될까요

저도 첫째에게 그냥 예쁜 엄마일수 있도록 조금더 첫째에게 신경을 써야겠다 생각이 들었어요

그 마음을 잊지 않게 해줄 엄마를 위한 선물

항상 엄마 바라기인 첫째가 생각나는 따뜻한 그림책이였어요

 

머리를 빨갛게 염색해 아이들이 어디서든 엄마를 단번에 찾을 수 있게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했던 저자

엄마의 진정한 모습은 뭘까요?

늘어진 티셔츠도, 짧은 치마에 하이힐도 모두 엄마의 모습아닐까요?

꼭 짧은치마에 하이힐을 신지 않아도 멋진 엄마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겉모습이 화려해야 멋진 엄마는 아니잖아요

사실 꾸미지 않으면 안된다는 사회적 풍습때문에 여자들은 하이힐을 신어야하지만

저는 젊은시절에도 운동화, 단화 그리고 후드티의 스포티하고 귀여운 스타일을 좋아했어요

충분히 그런 모습의 엄마도 멋진 엄마라고 생각해요

남과 다르다는것에, 타인의 시선과 지적에 속상해 하는 아이들이 있다면

이런 모습도 엄마라고, 엄마부터 당당한 모습을 보여준다면 아이들의 잘못된 인식도 바로잡힐거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나 다운게 가장 아름답다는걸 알려주는 빨강 머리 토리

아이에게 당당함을 알려주려면 엄마부터 당당해야겠죠^^

짙은 화장이 아니라 수수하게 꾸민 모습의 엄마도 멋진 엄마라고 당당하게 말하는 저를 통해 아이들이 남의 시선에 구애받지 않고

쿨하고 당당하게 살아갔으면 좋겠어요

 

아이들을 키우다보면 마음과 다르게 혼내고 짜증을 내는 일이 더 많아서

잠든 아이를 보며 후회하고 미안해하고 죄책감을 가지게 되죠

엄마가 정말 좋아요 책을 읽다보면 그런 엄마라도 제일 좋다는 아이의 말에 눈물을 짓게되고

엄마도 네가 좋다고..그런데 자꾸 혼내기만 해서 미안하다고...

이런 엄마라도 좋아한다고 말해줘서 고맙다는 말에..또 한번 눈물을 짓게 만들어요

이 책은 제가 평소에도 좋아하는 책이고, 아이들이 어릴때 정말 많이 읽어준 책이라 더 반가웠네요

저자도 위로를 받은 책이였지만 저역시도 이 책을 통해서 위로를 받고 또 아이에게 미안한마음도 많이 가졌거든요

이 책은 많은 분들이 읽어보셨으면 했어요

아이도 이 책을 읽고 엄마가 자신을 많이 사랑한다는걸 느꼈으면 좋겠고 엄마 역시도 다시 마음을 다잡고 육아를 했으면 좋겠다싶어서요

화내고 싶어 화내고 짜증내고 싶어 짜증내는 엄마는 없잖아요..

아이는 그런 엄마라도 세상에서 가장 좋다고하니 정말 가슴 아리네요..

 

이 외에도 저자가 위로받은 다양한 그림책이 저자의 이야기와 함께 담겨있어요

아직 아이와 읽어야할 그림책이 더 많았지만 저역시 저자의 이야기를 통해 위로받았네요

오늘부터라도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가 행복하다는 말을 잊지말고,

아이의 그림책으로 위로받으며 소소한 행복을 쌓아가는 즐거운 육아 해보고 싶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오싹오싹 팬티! 토토의 그림책
에런 레이놀즈 지음, 피터 브라운 그림, 홍연미 옮김 / 토토북 / 2018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오싹오싹 당근으로 칼데콧 아너상을 수상한 작가 에런 레이놀즈와 피터브라운 콤비가 더 강력한 작품으로 돌아왔다고 해요

제목 하여~ 오싹오싹 팬티!!

세상에서 가장 깜찍한 팬티 스릴러의 탄생이라고 하니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몹시 궁금해졌어요

오싹오싹 당근 을 읽어보았다면 어떤 이야기일까 짐작이라도 해볼텐데 아직 읽어보지 못해서

표지만 봐서는 어떤 이야기일지 도저히 모르겠더라고요

 


둘째가 책표지를 보고는 팬티가 초록색으로 빛나서 토끼가 무서워하는것 같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왜 무서워했을까? 하니 첫째가 대뜸 바지를 입어도 저렇게 빛나서 그러는거 아닐까? 하는데

다같이 빵터졌네요

바지 속에서도 빛나는 팬티라니, 정말 스릴러 팬티네요 ㅎㅎ

 

 

 

 

 


공포의 초록팬티

소름끼치는 으스스함

무시무시 편안함

 


새 팬티가 필요한 토끼 재스퍼는 엄마를 따라 속옷가게에 가서 평범한 흰 팬티 세장을 집어 들었어요

하지만 계산하러 가는길에 기막힌 초록 팬티를 발견해요

엄마는 으스스해보이지 않냐고 했지만

재스퍼는 굉장하고 멋지다고 생각했어요

결국 엄마는 오싹오싹 팬티 한 장을 사주기로 하셨죠

 

 


멋진 새 팬티를 입고 잠자리에 든 재스퍼

 

 

 

 

아가가 아니라 다 큰 토끼라 복도에 불을 켜놓지 않고도 잘 잘수있는 재스퍼였는데

유령처럼 으스스한 빛나는 팬티를 보고있자니 겁이났어요

 

 

 


 

눈을 감아 보기도 하고 이불도 뒤집어 쓰기도 하고 베개로 얼굴을 덮어보기도 했지만

무슨 짓을 해도 으스스한 초록빛은 가릴 수 없었지요

재스퍼는 흰 팬티로 갈아입고 오싹오싹 팬티는 세탁 바구니 맨 아래에 쑤셔 넣어 버렸어요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요

다음날 아침 재스퍼가 오싹오싹 팬티를 입고 있지 뭐예요

납량특집보다 더 소름끼치는...

이정도면 정말 놀랄것 같은데 말이죠


재스퍼는 오싹오싹 팬티를 얼른 쓰레기통에 던져버렸어요

겁이나서가 아니라

단지 오싹오싹 팬티가 싫증이 났기 때문이죠

왜냐하면 재스퍼는 다 큰 토끼니까요​



분명 쓰레기통에 버렸던 오싹오싹 팬티가 자신의 방 서랍장에 돌아와있었어요

왜 작가가 스릴러라고 한줄 알겠더라고요

오싹오싹 팬티는 이름만 오싹오싹 팬티가 아니고 정말 아이들을 깜짝 놀라게할만큼 소름끼쳤어요

분명... 버렸는데..

오싹오싹 팬티의 정체가....뭐길래..


도저히 안되겠다 생각한 재스퍼는 중국으로 보내는 우편을 통해 오싹오싹 팬티를 멀리 보내려고했어요

하지만 재스퍼가 멀리 보내려고하면 번번히 돌아오는 오싹오싹 팬티..

중국에서 돌아온 오싹오싹 팬티는 기념품 까지 챙겨왔지 뭐에요

소~름!!


재스퍼는 엄마의 재봉가위로 오싹오싹 팬티를 조각조각 잘라버렸어요

그런데도 팬티가 돌아오고..

이게 도대체 무슨일인지 재스퍼는 놀라지 않을 수 없었죠


재스퍼가 이번에는 굳은 결심을 하고 언덕 꼭대기에 땅을 파고 오싹오싹 팬티를 묻어버렸어요

집으로 돌아왔지만 오싹오싹 팬티의 흔적은 보이지 않았고

이제 정말 초록빛으로 빛나는 팬티를 보지 않아도 되었어요


하지만 재스퍼에게 문제가 생겼어요

처음에는 빛나는 팬티가 무서웠지만, 깜깜한게 더 무서웠어요

우리 친구 재스퍼는 어떻게 이 무서움을 이겨냈을까요?


다 큰 토끼라고 겁내지 않고 모든 잘 할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쉽지 않네요

그래도 스스로 두려워했던것에 대해 두려움을 떨쳐냈다는 자체가 너무나 대견해요


우리 아이들이 막연한 두려움에 공포를 느끼기도 하는데, 그 공포 또한 스스로 이겨낼수 있다는것을 보여주는것 같아요

스스로 두려움을 이겨낸 재스퍼가 너무 기특했어요

우리 아이들도 재스퍼 처럼 멋지게 성장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네요



너무 유쾌하고 재미있고, 거기다 긴장감과 스릴, 마지막 반전까지

셋이서 너무 재미있게 읽었네요

저역시도 너무 재미있게 읽었어요

두려움을 떨쳐내려다 그 두려움이 진짜 두려운게 아니라고 받아들이는 재스퍼를 보면서

우리아이들도 어떤 어려움이라도 스스로 이겨낼 수 있다는걸 깨달았으면 좋겠다 생각한 그림책이였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이름이 같아도 우린 달라
모랙 후드 지음, 고영이 옮김 / 사파리 / 2018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나와 친구를 있는 그대로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받아들일 수 있도록 돕는 인성 그림책

사파리 출판사의 이름이 같아도 우린 달라

 


나만 최고라고 생각하는 아이를 위한 인성 그림책이라고 해서 둘째를 위해서 읽어보았어요

삼남매 중에 유독 자기가 가장 최고라고 생각하는 둘째는 유치원 생활에서도 그런 문제점이 보여서

요즘 그 부분에 대해서 많이 신경을 쓰고 있어요

어떻게 하면 조금 더 친구들을 배려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

말로만 하는것보다 자신과 비슷한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을 보면서 스스로 생각하게 두는게 좋을것 같아서

사파리 출판사 그림책을 골랐네요

 

 

 

 

서로 이름이 같은 스티브들이 만났어요

이름이 같아서 오히려 더 친해질것 같은데

서로 싸우기 바쁘네요

다들 자기가 더 잘났다고, 더 최고라고 싸우는게 딱 우리 아이들을 보는 것 같았어요

 

 


스티브는 자기 이름이라 다른 친구는 꼬마 스티브로 불러준다고 하고

급기야 생일 이야기 까지 나오네요

 

 


일등이 뭐가 그리 중요하다고

생일이 빨리 형이라서 우쭐대는 꼴이 정말 딱 둘째를 보는것 같았어요

자신감에 차있다 해야할지, 자기만 안다고 해야할지,

솔직히 조금 상대를 배려하면 모두가 행복할텐데 하며, 먼저 태어난게 그게 뭐가 중요하냐고 이야기해주고 싶었어요

 

 


생일로는 안되니 자신이 더 똑똑하다고

그러니 또 나는 키가 크다고

그럼 물고기를 나보다 많이 잡을수 있냐고

계속 되는 자기 자랑이네요

서로에 대한 배려라고는 눈을 씻고 찾아볼 수 없었어요

보통 아이들이라면 충분히 발생할 수 있는 일이라 귀엽기도 하면서

자신의 생각을 친구에게 곧이 곧대로 말해버리는 아이들을 보면 어른 입장에서는 곤란할때도 많죠

사실 지나치게 자기 자랑만 하고

상대를 업신여기거나 인신공격을 하는 등의 태도는 나쁘다고 생각하는데

이렇게 하나부터 열까지 자신의 자랑만 하다가는 나는 장난감을 몇개가졌고, 너는 없다던지,

요즘 문제되는것 처럼 너희집 아빠차는 뭐냐, 우리집은 몇평이다라는 식의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는 자랑 또한 서슴없이 하게 되버리는것 같아요

남에게 상처를 주는 줄도 모르고 계속 상처를 주는것이죠

저는 우리 아이들을 그렇게 키우고 싶지 않았어요. 절대로요..

 

 


계속 서로 비교만 하는 두 스티브들,

결국 발이 너무 못생겼다는 말 까지 나왔어요

 

 


지지 않고 구린내가 난다고 받아쳤죠

발이 못생기고, 구린내가 나는 스티브들이 싸우고 있네요

서로 이런말까지 해야했나 싶은데

벌써 감정이 격해져버린 스티브들은 하지말아야할 말까지 하고 마네요

 


하지만 서로 자신의 발이 얼마나 예쁜데.. 냄새 하나도 안나는데 하면서 생각하다

미안하다는 말을 하며 서로에게 사과를 하게 되어요

 

 

 

 

이제 막 친구가 된 스티브들!!

그런데 그때 또 다른 스티브가 나타났네요~

 


이제 스티브 둘은 어떻게 할까요?

 


계속되는 자기자랑으로 친구를 조롱하며 일등을 하려할까요?

아니면 사이좋게 놀자고 하고 새로운 스티브를 받아줄까요?

 


둘째는 셋이서 사이좋게 잘 놀았을거라고 해요

왜냐하면 친구끼리 그렇게 싸우는게 서로 상처만 주었고 아무도 행복하지 않았다는걸 깨달아서라고 하네요

스티브들을 통해서 자기자랑이나 잘난척하는게 보기 좋지 않았다는 것을 느낀걸까요?

아이에게 다시 한번 되짚어주었어요

너무 지나친 자랑은 불필요하다고, 친구들 끼리는 서로의 모습을 인정하고 서로 소중한 존재임을 아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알려주었어요

이런 사소한걸로 친구를 이겨도 진정으로 이기는게 아니라고, 그렇게 싸우기만 하고 잘난척만 하면 오히려 친구가 없어서 혼자 놀아야할거라고 이야기 해줬죠

서로에게 상처가 주는 말 보다는 친구의 잘하는 점을 칭찬하는 배려심 깊은 둘째가 되었으면 해서

먼저 배려하고 칭찬하는 그런 친구가 되어주라고 일러두었네요

 


이름이 같은 스티브들 끼리 옥신각신하는 모습이 귀엽기도 하면서 둘째가 오버랩이 되어 보이기도 했던 그림책이였어요

누리과정과 연계되는 책이라고 하니 원에서 다른 친구들도 함께 읽어보면 좋을것 같아서 선생님께도 추천드리고 싶은 책이였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혼자서 공부해봤니? - 성적은 물론, 인생까지 바꿔놓은 기적의 능동태 공부법
모토야마 가쓰히로 지음, 조해선 옮김 / 북클라우드 / 2018년 6월
평점 :
품절


 

 


 


혼밥, 혼술이 대세인 요즘, 공부도 혼공의 시대가 왔네요

혼공, 어떻게 보면 자기주도 학습법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는데 비슷한 개념이였어요

하지만 이 저자는 자신이 직접 경험해본 혼공법을 도쿄대 합격, 하버드대학원 합격이라는 결과를 낳았고

어떻게 전교 300등 이었던 본인이 지역1등, 그리고 도쿄대 합격, 하버드대학원에 합격한지 그 합격수기와

혼공의 중요성, 그리고 그 방법에 대해서 알려주었어요

 


 


책을 읽다보니 공부, 배움은 끝이 없다라는게 느껴지면서 결코 포기하지만 않는다면 나이가 언제든

자신이 원하는바를 이룰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게 되더라고요

인생이라는 긴 철로를 걷다보면 스스로의 힘으로 길을 개척해나가야하는데 그럴때 의지할 수 있는 것이 바로

혼자 하는 공부라고 하네요

그만큼 혼자 하는 공부의 힘이 위대하다는거죠

찢어지게 가난한 가정에 자랐고 성적도 하위권에 학원을 다닌것도 아니고 생활비때문에 아르바이트까지 해야했던 저자는

도쿄대에 합격하겠다는 꿈을 가지고 1년만에 도쿄대학에 합격을 했어요

그리고 일본에서만 머물러서는 안되겠다고 생각하고 하버드대학교대학원에서 공부하기로 마음을 먹고

영어공부를 한지 1년만에 합격했다고 해요

어떻게 보면 저자가 원래 천재가 아니였나? 하는 생각이 들정도에요

하지만 혼자 하는 공부의 힘으로 인생의 가치를 차곡차곡 쌓아올렸고 그로 인해 세계를 내다보는 시야까지 얻게 되고 현재는

다양한 위치에서 인류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하고 계셨어요. 물론 책까지 쓰시면서요

 

 

 

이 책에서는 왜 지금 혼자 하는 공부가 중요한지 1장에서 알려주고, 눈앞에 닥친 자격시험에 가장 빠르게 합격할 수 있는 단기 혼공법을

2장에서 알려주었어요

그리고 3장에서는 원하는 목표를 이루기 위한 앞날 투자형 혼공법을 알려주었어요

3장까지 모두 읽다보면 독학의 비법을 터득할 수 있을거에요

저 역시도 혼자 하는 공부는 이렇게 하는구나 하며 정말 많은 것을 깨닫게 되었거든요

저 뿐만 아니라 곧 고학년이 될 우리아이에게도 중요한 터닝포인트가 될듯했어요

우선은 아이가 왜 공부를 해야하는지 그리고 자발적으로 꾸준히 공부를 할 수 있도록 마음을 다잡아 주어야했어요

공부시간을 내려면 아침시간을 이용하라고, 저자는 보통 5시에 일어나서 하고싶은 공부를 하고 ,너무 시간이 없을땐 3~4시에 일어나기도 한다고 했어요. 저자는 이러한 자투리 시간도 계산해서 숫자로 몇시간을 더 공부하는지, 활용하는지에 대한 분석을 해놓았어요

역시나 그렇게 초단위, 분단위로 시간을 계산하고 분석해서 살다보니 시간을 200%활용하는게 아닐까 싶었네요

계획세우기 역시 중요하다고 했는데 저자는 계획세우기를 철저히 하는것 같았어요

210쪽 짜리 문제집 한권을 푼다고 해도 저자는 허투로 풀지않고, 철저하게 분석해서 푸는 시간계획을 짜더라고요

이런점은 정말 본받아야할것 같았어요

또 문제집은 쉽지도 어렵지도 않은 자신에게 꼭 맞는것을 선택하고 공부를 할때는 자신 있는 과목부터 해서 공부에 대한 마이너스 이미지를 없애라고 하네요

또 하지 말아야 할 금지 리스트를 만들어서 최대한 모든 시간을 공부에 투자하라고 했어요

가장 흥미로웠던것은 하루 14시간, 공부시간을 습관으로 만들자 큰 부담없이 꾸준히 해나갈수있었다고 해요​

틈새 시간을 만들어 얼마나 제대로 활용하느냐에 따라 공부를 잘하는 사람과 공부를 못하는 사람으로 나뉜다고 하니

저희 아이들이 이 틈새시간을 잘 활용하도록 꼭 이야기해줘야겠더라고요

그리고 꼭 하나 배우고 싶었던 혼공비법은 암기법이였는데

한달만에 영단어 4000개를 외운 그 비법이 정말 대단했어요. 아 이렇게 영어단어를 외우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면서

왜 제가 학창시절에 영어단어 외우기를 그렇게 어렵고 힘들어 했는지, 왜 그렇게 안외워졌는지 단번에 이해가 가더라고요

이 필승 비법은 저희 아이들에게 꼭 알려주고 싶었어요

암기할때 꼼꼼하게 한번보다 빠른 여러번이 중요하다는것!!

또 공부에도 인풋보다 아웃풋이 더 중요하다는것을 알게되었어요

학습한 내용을 실제로 쓰거나 소리 내서 말하는 아웃풋을 반복해야 머릿속에 정착된다고 하네요

또 편식 없는 독서로 교양을 쌓고 혼공의 힘인 읽는 힘을 기르라고 했어요

읽는게 익숙하지 않고 힘들다면 만화부터 공략하라고 하더라고요

우리 아이들도 학습만화를 많이보는데 굳이 금지할 이유가 없는것 같았어요

어렵게 느껴지는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접하다보면 그 분야에 관심이 생겨서 더 깊은 독서를 한다고 하네요

이 책에서는 하나부터 열까지 혼자 하는 공부의 비법에 대해서 알려주었어요

저자의 수기가 저와 아이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된것 같아요. 역시나 혼자 하는 공부가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며

저의 인생을, 그리고 우리 아이의 인생을 바꿀 혼공법을 지금 당장 실천해봐야겠다 굳은 결심을 하였네요

 


아이들에게 자기주도학습이 얼마나 중요한지, 그리고 효율적인 혼자 하는 공부 방법이 무엇인지 백날 말로만 이야기하면

잔소리 같은데 그 방법을 제대로 알려주시고싶으시다면 북클라우드, 혼자서 공부해봤니? 책을 추천해드리고 싶었어요.

아이와 함께 읽어보면서 우리 인생에서 혼자 하는 공부의 힘이 얼마나 위대한지, 그리고 우리 모두 어떻게 실천하면 되는지

알려주다보니 실질적 조언이 많은 도움이 될것 같아서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쿠키런 어드벤처 27 : 부산 - 쿠키들의 신나는 세계여행 쿠키런 어드벤처 27
송도수 지음, 서정은 그림 / 서울문화사 / 2018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쿠키런 어드벤처 27

부산

 


아이가 학교 도서관에서 매일 같이 빌려왔던 쿠키런 어드벤처

너무 재미있게 보길래 쿠키런 캐릭터 때문인가 보다 했는데

이번에 제가 직접 부산편을 읽어보니 아이들이 좋아할 수밖에 없는 스토리더라고요

저도 너무 재미있게 읽었어요^^ 아직 글을 모르는 둘째도 제가 읽어주니 재미있다며 깔깔깔 거리네요

 

 


쿠키런 캐릭터들을 잘 모르는데 아이가 설명해주어서 이해하기 쉬웠어요

주인공인 브브, 콜드

그리고 좀비맛쿠키는 아이가 평소에도 좋아하던 캐릭터라서 한눈에 알아보았어요

차클럿 쿠키는 뭔가 좀 악역같은 느낌이~

 


부산에서 어떤 스토리가 펼쳐질지~ 기대되었네요

 

 


해운대

요즘 해운대가 어느 외국 못지않게 멋지다고 하던데

정말 야경이 대단히 멋지네요

브브를 뒤로 한 배경이 해운대 였어요

자연과 건축물의 조화가 너무나도 멋져보였네요

우리나라에 이런곳이 진짜 있다고 하니 아이들이 놀라더라고요

바닷가 하면 낮은 건물밖에 보지 못했는데

부산 해운대는 고층 빌딩들이 즐비하니 제가 봐도 다른나라처럼 보였거든요

 


해운대 안가본지 너무 오래되었는지, 조만간에

밤바다를 한번 달려야겠어요

야경이 정말 멋질것 같았어요

 

 


쿠키들의 신나는 세계 여행이다보니 부산에 대한 명소를 알려주고 또 이렇게 중간중간에 퀴즈 타임도 있었어요

이 퀴즈 푸는 재미도 쏠쏠하더라고요

 

 


브브 초반부터 뱀프트리에게 영혼을 빼앗길뻔 하는데요

하지만 톡 쏘는 강한 영혼 탓에 뱀프트리가 소화를 못하고 다시 뱉고 말지요

혹시 직업이 뭐냐고 묻는 말에 브브는 거지다 라고

아이들이 1차 빵 터졌어요, 그런데 뱀프트리 마저 그래서 영혼에서 톡쏘는 썩은 맛이 났구나 하는바람에

또 2차로 빵터지더라고요 아이들의 눈높이에 딱 맞는 유머코드였어요

 


그렇게 브브는 뱀프트리의 능력으로 행방을 몰랐던 콜드를 찾아가게되는데요

 

 


진짜 멋진 해운대 그림

낮에도 멋지네요

밤 야경이 더 멋지지만요

아이들도 주말에 부산 바다로 가자고 졸랐어요

쿠키런 친구들이 간 곳이니 우리라고 못갈것도 없지~ 하며 장단을 맞춰주었네요 ㅎㅎ

 

 


갈매기 체육관에서 기억을 잃은 콜드와 변해버린 차콜릿을 만났는데

브브는 어떻게 되는걸까요?

 


중간중간 부산 사투리도 나왔어요

단단히 해라 ㅎㅎ

단단히 해라의 뜻을 물으니 단단히 해라는 단단히 하라는 말이라고 관장님이 이야기하시는데

저도 같이 또 빵터졌어요

은근히 재미있는 쿠키런 어드벤처 네요

 

 


중간중간 그림들이 너무 멋졌어요

해동용궁사

정말 한폭의 그림 같더라고요 너무 아름다웠어요

드라마나 영화에서나 나올법한 멋진 경치라 한참을 쳐다보았네요

 


바다와 만난 해동용궁사

이렇게 멋진곳이 있다니 국내에도 꼭 가봐야할곳들이 참 많네요

아이들과 여기에 가서 사진을 꼭 찍어야겠다 싶었네요

 

 


차콜릿과 손을 잡는걸 보고 질투하는 브브,

드디어 차콜릿과 대결을하는데 사실 차콜릿은 연금술사, 비겁하게 약물바른 글러브를 끼고

브브에게 이겼지만 그 비밀을 알게된 브브는 글러브를 버리게 되고

재경기에서는 정정당당한 승부가 펼쳐지며 결국 브브가 이겼어요

그리고 드디어 밝혀지는 비밀

콜드의 마음도 마법으로 홀려다는것...

 


그런데 차콜릿이 콜드를 좋아하는 마음만은 사실이였다고

브브를 무릎 꿇리고 콜드의 마음을 사로잡을거라고 이야기를 남기고 떠나고 마는데요

 


브브와 콜드, 그리고 차콜릿은 어떻게 될지?

 


아이들의 만화라고 별 생각없이 봤는데 은근 재미있어서 어느새 아이들처럼 집중하고 있는

저를 발견했네요 ㅎㅎ

 

 


안그래도 더운데 태종대 바다의 모습을 보니 정말 시원하더라고요

그림 속으로 뛰어들고 싶었어요

 


 

 


부산하면 자갈치 시장과, 돼지국밥

부추를 팍팍 넣어먹으라는 관장님의 말씀, 먹방 팁까지 주시네요 ㅎㅎ

 

 

 

 

 

 

쿠키런 월드 투어 부산

부산에 대해서 다시한번 자세히 알아보았어요

사진으로 본 부산 야경은 정말 너무 멋졌어요

그림보다 사진으로 보는 해동 용궁사는 정말 너무나도 아름다웠고요

부산씨앗호떡까지 소개해주는 센스

은근 정보가 많이 담긴 쿠키런 어드벤처 네요

 


자갈치 시장에 가서 회먹고 바닷가 가서 놀고, 씨앗호떡도 먹고, 부산떡볶이도 먹고

부산 먹방 투어하고 싶은 마음이 샘솟았어요

휴가기간에는 사람들이 너무 많을것 같아서 바닷가를 피했는데

이번주는 아이들과 함께 부산 해운대로 떠나봐야할것 같아요

 


브브와 친구들 덕분에 너무 재미있게 부산에 대해서 알아본것 같았네요. 왜 초등친구들이 쿠키런 어드벤처 책을 좋아하는지

오늘 저도 한껏느껴보았어요 ㅎ어른이 봐도 정말 재미있고 정보도 알차서 상식도 차곡차곡 쌓일것 같더라고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