뿡! - 재미있게 터지는 방귀 속 과학 이야기
알라 벨로바 그림, 보리스 보이체홉스키 글, 레나 옮김 / 청어람미디어(청어람아이)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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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뿡!

제목만 봐도 아이들이 입가에 웃음이 번지네요

방귀 뿡! 이라는 말은 모든 아이들을 웃게만드는 신비한 단어죠

 


이번에는 아이들과 이렇게 재미를 주는 방귀에 대해 과학적으로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제우스가 천둥의 신이라고 불린것이 우연이 아니었다니

그에게서 나오는 방귀는 귀가 멀 정도로 큰 소리였다고 해요

혹시 제우스의 방귀가 천둥이 아니였을까? 하는 재미있는 상상도 해보았어요

 


들판의 이상한 냄새를 바람이 가지고 왔네

냄새의 정체는 모기의 방귀였네

방귀에 대한 이런 시도 있다고 해요

 


방귀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어보고 본격적으로 방귀가 왜 생기는지 어떻게 만들어 내는지 하나씩 알아보았어요

 


건강한 사람의 위는 무려 1리터 정도의 가스를 저장할 수 있고

만약 사람이 6년하고도 9개월 동안 쉬지않고 방귀를 뀐다면 원자폭탄의 에너지와 맞먹는 가스를 만들어낼수도 있다고 하네요

방귀를 가지고 다양한 연구와 계산을 했다는것도 재미있었지만

방귀에 숨겨진 능력들까지 알게되어 더 재미있었어요

 

 


가스가 점점 더 커지면 우리 배도 부풀어 오르고 부풀어 오르다 뿡!!

방귀를 뀌게 되는데 이러한 현상을 고창이라고 부른다네요

그리고 방귀가 발사되는 그 순간의 온도가 36.9도씨라고 해요

 


우리가 만약에 방귀를 뀌지 않는다면 어떻게 될까요?

배가 터지고 말꺼라네요

아이들은 방귀를 뀌지않으면 배가 터진다는말에 놀라서 방귀를 시원하게 꼭 껴야겠다고 하더라고요 ㅎㅎ

진지해지는 아이들의 표정을 보니 너무 귀여웠어요

 


방귀는 사람마다 성분이 다르다고 해요

보통은 촛불에 방귀를 뀌면 노란색 불꽃이 만들어지는데 메탄 성분이 더 많아지면 푸른빛을 띄게 된다고 하네요

 


이 책에서는 방귀에 대한 재미있는 연구결과들이 많이 담겨있어서 아이들과 너무 재미있게 읽었어요

이런 실험을 해봤다는 책을 지금까지 본적이 없었거든요

 


 

 


방귀 소리는 우리의 직장에서 탄생하는데

그 소리의 크기와 음높이는 가스가 항문에 얼마만큼의 압력을 가하는지에 달려있다고 하네요

 


저도 처음 들었는데 음악가 중에 방귀 음악가가 있다고 해요

예술적으로 다양한 멜로디의 방귀를 뀌기 위해 무대에 선적이 있다는 방귀 음악가..

프랑스 방귀 음악가인 르 포토만은 플루트 소리가 나는 방귀를 뀔 수 있었고

방귀로 총소리와 천둥소리를 흉내 낼 수 도 있었다네요

방귀 소리를 자유자재로 조절 할 수 있다니 너무나도 신기했어요

 

 


사람은 죽고 나서 몇 시간이 지난 뒤에도 방귀를 뀌는데 관 뚜껑을 열어 환기를 시킬수도 없으니 슬픈일이 아닐 수 없다고 하네요 ㅎㅎ

작은 곤충들도 방귀를 뀌는데 곤충들이 뀐 가스의 냄새는 사람들이 절대 맡을 수 없다고 했어요

흰개미는 지구온난화를 일으키는 주범인 메탄 가스를 많이 만들어 내고 있다네요

또 설취류들은 고민하고 생각할 때 가스를 배출한다고 해요

고민할때마다 방귀를 끼는 햄스터를 상상하니 너무 귀엽고 너무 웃겼어요

저희 집에 있는 햄스터 요미도 고민할때 방귀를 뀔까? 물어보더라고요

햄스터를 키우면서 아직 방귀를 낀걸 느껴본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다고 했죠

이제 아이들이 수시로 요미가 방귀를 끼는지 아닌지 지켜볼것 같더라고요

 


방귀 속에 숨겨져있는 과학이야기를 재미있게 배워본 그림책 뿡!

너무 재미있고 신기한 이야기들이 많이 담겨있었어요

아이들과 책을 읽는 내내 웃음이 끊이질 않다보니 기분까지 유쾌해지더라고요

역시 아이들의 웃음코드는 뿡! 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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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 사이언스 : 우주 - 외계 생명체의 지구 습격! - 와! 이토록 재미있는 미래과학상식 배틀 사이언스
신경순 지음, 문정완 그림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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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딸이 너무 재미있게 읽고 있는 배틀 사이언스!!!

이번에 우주에 관한 이야기 신간이 나왔어요

외계 생명체의 지구 습격! 이라니~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저역시도 궁금해지더라고요

재미있게 우주에 대해배울 수 있는 책이라 우주에 대해 관심이 많은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책인것 같았어요

첫째뿐아니라 둘째도 우주에 대해서 관심이 많은데, 저는 우주의 신비에 대해서는 모든 인간이 영원토록 궁금해 하지 않을까 하고 생각해요

 

평소에도 배틀 사이언스로 미래과학상식에 대해서 하나하나 배웠는데

이번에는 우주에 대해서 자세하게 배울 수 있었어요

최초의 망원경을 발명한 사람은 네덜란드의 한스 리퍼세이이고

최초로 여러 천체를 획기적으로 관측한 사람이 갈릴레오 갈릴레이라고 하네요

보통은 최초의 망원경을 길릴레오 갈릴레이가 만든줄 아는데 정확하게 짚어주었어요

저도 어릴때 진짜 외계인이 있을까? 외계인이 지구를 습격하지는 않을까? 이런 생각을 많이 해보았는데

한솔이와 친구들만 보아도 어릴때 다 한번씩은 그런 생각을 하나 싶더라고요

 

배틀 사이언스는 학습만화이지만 책속에 담고 있는 과학상식이 수박 겉 핥기식이 아니라서 너무 좋더라고요

아이들이 궁금해할만한 부분을 그림과 함께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다보니 아이들의 과학 지식을 차곡차곡 쌓을 수 있겠구나 싶었죠

 

천동설과 지동설, 그리고 뉴턴의 지동설에 대해서도 그림을 보면서 설명해주니 아이가 더 쉽게 이해하더라고요

초등학생 아이들의 눈높이에 딱 맞춘 책이구나 싶었어요

 

외계인하면 떼려야 뗄 수 없는 미스터리 서클에 관해서도 아이들과 알아보았어요

저도 어릴대 미스터리 서클에 대해서 알게되었을때 상당히 놀랐고 정말 외계인이 있다라는 생각을 했었거든요

아니라면 어떻게 그 무늬를 정확하게 만들 수 있었을까요?

그렇게 정교하게 말이죠..

 

우주에 관한 상식뿐만 아니라 에피소드 또한 너무 재미있었어요

교장선생님이 외계인이라니..

교장선생님에게 꼭 필요한 우주선 부품을 돌려주고​ 자신들도 우주로 데려가 달라는 당돌한 한솔이와 친구들

우주선을 타고 우주로 나가서 직접 눈앞에 펼쳐진 우주를 보면서 태양계에 대해서도 배웠어요

예전에 제가 태양계에 대해서 배울땐 수성,금성,지구,화성,목성,토성,천왕성,해왕성,명왕성 까지 있었는데

2006년 이후부터는 명왕성은 퇴양계의 행성에서 퇴출되었죠

지금까지 자세한 이유는 몰랐는데 명왕성이 태양계의 행성에서 퇴출된 이유가 상세하게 설명되어있었어요

달정도 크기로 예상되던 명왕성이 실제 달 크기의 3분의 2정도 밖에 되지 않고, 원에 가까운 궤도로 태양주위를 돌지 않고 아주 길쭉한 타원 모양의 궤도로 돌고 있고 카론 이라는 위성과 서로의 주위를 돌고 있고 명왕성보다 큰 천체가 발견되면서 명왕성이 행성이라는 사실이 흔들리게 되었다네요

명왕성이 태양계에서 퇴출된 이유가 네이버에서 검색했던 내용들 보다 더 이해하기가 쉬었어요

아무래도 초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다보니 보다 이해하기 쉽게 풀어서 어려운 용어를 사용하지 않고 설명한게 아닌가 싶었어요

 


제가 우주를 떠올릴때 가장 두려움을 갖고 있는 블랙홀과 화이트홀 그리고 웜홀에 대해서도 아이에게 가르쳐줄 수있었어요

화이트홀은 블랙홀의 존재에 따른 가설일 뿐이라고 하네요

얼마전에 블랙홀이 인류최초로 관측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아인슈타인의 일반상대성이론에 대한 궁극적인 증명이며 지금까지 가정했던 블랙홀을 실제 관측해 연구하는 시대가 도래했다고 했어요

정말 이런 이야기를 들을때마다 우주가 얼마나 어마어마한지 다시 한번 느끼고

그런 어마어마한 우주에 숨겨진 비밀을 우리가 다 알 수있을지 의문을 품게되는것 같아요

대부분의 아이들이 궁금해하는 우주에 대해서 재미있게 배워볼 수 있었던 배틀 사이언스 우주!!

이 책을 읽고나니 우주에 관한 지식이 한껏 업그레이드 된 기분이였네요

아이들도 너무 재미있게 읽다보니 다음은 어떤 주제일지 몹시 기다려진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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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공학 - 추적! 음멍이 DNA 사건 와이즈만 첨단과학 5
윤상석 지음, 신정훈 그림, 이상원 감수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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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참 과학에 관련된 책을 좋아하는 아이들과 읽어본 와이즈만 첨단 과학 생명공학!!

생명공학이라는 분야를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다룬 책을 아직까지 아이들에게 보여준적이 없었어요ㅕ

인류 복지 향상을 최종 목표로 하는 응용학문인 생명 공학,

미생물, 동식물, 곤충 등과 같은 지구 생태계에 존재하는 모든 생물체를 대상으로 연구하다보니

의학,농수산업, 환경 등 관련 분야가 매우 다양하죠

아이들에게 이러한 생명 공학에 대해서 이야기를 꺼내기란 쉽지 않은데요

와이즈만BOOKS 첨단 과학 학습만화에서는 재미있게!! 거기다 아이들이 조금더 생명공학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추적! 음멍이 DNA사건이라는 에피소드로 생명공학을 다루고 있었어요

아이들이 흥미롭고 재미있게 책을 읽을 수 있었네요

 

 


사실 어른인 저도 생명공학에 대해서 전문가처럼 아이들을 가르쳐줄 수는 없었어요

저도 생명공학에 대해서 아는게 많지 않다보니 생명공학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눠보거나 한적도 드문것 같아요

그래서 이 책에서 생명공학의 시작부터 차근차근 알려주니 교육적으로 상당히 마음에 들었어요

 


아주 먼 옛날 부터 인간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생명공학을 시작했더라고요

가장 우수한 농작물의 종자를 저장했다 다시 심는다던가, 튼튼하고 고기를 많이 생산하는 가축만을 골라 후손을 많이 퍼뜨렸던가 하면서요

이러한 일들이 모두 생명공학이였더라고요

 

 


생명공학 하면 저는 DNA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데 DNA가 뭔지 모양과 역할 그 구조에 대해서도 알아보았어요

요즘 4차산업혁명 시대에 도래하면서 DNA에 대해서 더많이 이야기가 나오는데 DNA는 정말 너무 신기하더라고요

 

 


DNA 칩을 이용하면 병의 진단이나 앞으로 생길 수 있는 질병까지 알아낼 수 있다고 해요

유방암을 일으키는 특별한 유전자가 있는데 이 유전자를 가진 DNA 조각을 DNA칩으로 진단하면

유방암을 일으키는 유전자가 있는지 없는지도 구분이 된다고 하네요

DNA 검사가 상용화되면 주기적으로 검사를 해서 질병의 유무를 확인한다면 암도 미리미리 예방할 수 있지 않을까 싶더라고요

요즘 주위에 암으로 젊은나이에데 급작스럽게 세상을 떠나는 분들을 자주 목격하다보니

이렇게 DNA로 암을 일으키는 특별한 유전자들을 미리미리 발견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 간절하게 들었어요

 

 


이 책을 보면서 미래에 인간의 유전 정보를 완전히 해석하고 이해하는 시대가 오면

한 개인이 질병에 걸릴 위험을 미리 알아낼 수 있고, 갓 태어난 아기의 수명도 미리 알아낼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질병을 미리 예방ㅇ하고 인간의 평균 수명을 더 늘릴 수 있다는것을 배웠어요

그리고 유전자 재조합 기술로 인간이 성장하는데 꼭 필요한 호르몬인 성장호르몬도 인공적으로 만들듯

세포가 만드는 생산물을 마음대로 만들 수 있다고 하네요

 


유전자 재조합 농작물의 위험성을 배우니 GMO라고 적인 음식들이 더 꺼려졌어요

인도에서 유전자 재조합 면화의 잎을 먹은 양과 염소들이 한꺼번에 죽은일이 있었다니...무섭더라고요

 


생물은 스스로 환경에 적응해 가기때문에 어떤 식물이 유전자 재조합 작물과 교배하여 여상치 못한 해로운 식물이 새로 생겨날 수도 있기때문에 또한 해충을 막을 수 있는 유전자 재조합 옥수수가 우리에게 이로운 벌레들까지 죽인다는 사실이 밝혀지기도 했다네요

유전자 재조합 농작물의 밝은 면과 어두운 면을 둘다 살펴보니 어두운 면이 뇌리에 박히는것 같았어요

그래도 유전자 재조합을 통해서 빛이 나는 식물을 만든다는건 너무 신기하더라고요

가로등 대신 빛을 내는 나무가 어두운 밤을 밝힌다면 전기도 아낄수 있고 거기다 나무가 더 많이 생겨서

미세먼지, 지구온난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것 같아서 꼭 상용화가 되었으면 좋겠다 싶었어요

이제 집에 램프대신에 다들 빛이 나는 식물을 하나씩 놔두지 않을까 상상해보았어요

 


조금 어려운 생명공학 분야를 재미있는 에피소드와 함께 하나하나씩 배워보니 생명공학이 얼마나 위대한 분야인지

다시한번 깨닫게 되었어요

아이들에게도 우리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생명공학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고

인류를 위한 여러가지 연구가 계속되고 있다는것을 알려줄 수 있었어요

유전자 재조합의 밝은 면과 어두운 면은 다시 한번 윤리적으로 생각해볼 문제도 많이 있지만

인류를 위해서 쓰인다면 그만큼 더 위대한 연구가 없을것 같다는 생각을 했네요

이제 유전병으로 태어나자마자 사형선고를 받는 사람들과, 갑작스런 암으로 인해서 가족들과 헤어져야하는 일들은 없어지지 않을까 싶더라고요

이런 연구들이 계속되어서 우리 인류의 생명을 연장하고 모두가 행복하게 오래오래 함께 살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생명공학이라는 분야를 처음 배우게된 아이들은 생명 공학의 매력에 푹 빠졌어요

우리가 잘 알지못하는 DNA, 유전자 등으로 인해서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는것에 다시한번 놀라고

생명 공학으로 인해 상상할 수 없는 미래 사회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는것도 깨닫게 되었어요

 


첫째는 유전자 프로그래머라는 새로운 직업에 대해서 흥미를 보였어요

하지만 태어날 아기가 최상의 유전자를 갖도록 컴퓨터로 미리 계산하여 유전자를 맞춤 재단하는 일이 윤리적으로 가능한지 저는 고민스럽긴하더라고요

아이들과 생명공학에 대해서 재미있게 대화도 나눠보고 생명공학에 대해서도 배웠던 와이즈만 첨단 과학!!

아이들에게 굉장히 유익한 시간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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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을 사랑한 늑대 두고두고 읽고 싶은 시튼 동물 이야기 6
우상구 글.그림, 어니스트 톰슨 시튼 원작 / 청어람주니어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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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고두고 읽고 싶은 시튼 동물 이야기, 아름다운 늑대와 소년의 우정을 그린 동화

 

소년을 사랑한 늑대의 이야기가 너무나도 궁금해진 동화책, 소년을 사랑한 늑대!!

늑대를 좋아하는 제가 더 관심이 가져진책이였어요

늑대를 키우고 싶다는 생각을 했을만큼 어릴때부터 늑대를 참 좋아했는데 늑대와 소년의 우정이야기라니

어떤 아름다운 이야기일지 몹시 기대가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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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을 사랑한 늑대의 배경은 1880년대, 위니펙이 였어요

그 당시에 늑대 한마리를 잡으면 현상금이 한마리당 10달러였다고 해요

폴이라는 사냥꾼이 레드강 강둑을 걷다가 새끼 늑대를 발견하고 막내 늑대말고는 다 총으로 쏴 죽이고

머리 가죽을 벗겨 호건이라는 술집주인에게 팔았어요

막내 득내는 죽이면 재수가 없다는 당시 미신때문에 살려두었고요

그날 부터 이 막내늑대는 호건이라는 술집에서 살게 되었어요

하지만 술집 주인이 늑대를 키운 이유는 개가 늑대를 물어뜯는 광경을 즐기는 술집 손님들 때문이였다고 하네요

인간이란 정말 잔인하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어요

 

새끼 늑대는 날마다 개들에게 시달렸어요. 물어뜯겨 죽을 고비를 여러 번 넘기기도 했을 정도니까요..

새끼 늑대의 삶은 늘 고달팠어요

그나마 술집 주인의 아들인 지미가 있어서 늑대는 따뜻한 위로를 받을 수 있었어요

 

지미의 아버지는 지미가 말썽을 부리거나 화가 나는일이 있으면 무섭게 매질을 하는 아버지였어요

그럴때면 지미는 보이지 않는 곳으로 숨었는데 어느날 지미가 늑대 집으로 숨어들었을때 늑대는 매를 들고온 지미 아버지에게 경고하듯

이빨을 드러냈어요

그래서 그 이 후에도 지미는 위험할 대마다 늑대 집을 찾았죠

 

늑대도 지미가 위험에 쳐했던것을 느끼고 지켜주려고 했나봐요

둘의 우정이 그렇게 싹트기 시작했던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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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런 지미와 늑대를 주변에서 그냥 두지 않았어요

늑대를 풀어서 다른 늑대를 잡으려는 사냥꾼들 때문에 하마터면 늑대가 목숨을 잃을뻔했죠

다행히 지미가 그 사실을 알고 나타나서 늑대를 살릴 수 있었어요

지미는 늑대를 위험에 빠뜨린 사냥꾼들에게 온갖 욕설을 퍼부으며 원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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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해 초겨울, 지미는 심한 열병으로 앓아누웠어요

마당에 있던 늑대도 지미가 걱정이 되었는지 구슬프게 울었죠

지마가 아버지를 졸라 늑대를 방으로 들였고

늑대는 잠시도 자리를 뜨지 않고 지미의 머리맡을 지켰어요

지미의 병세는 빠르게 악화되어 크리스마스 사흘전 결국 세상을 떠나고 말았죠

늑대는 누구보다도 지미의 죽음을 가슴 깊이 슬퍼했답니다

 

크리스마스 전날 밤 덩치 큰 잿빛 늑대는 세인트 보니페이스에 있는 무덤까지 장례 행렬을 뒤따라갔고

그리고는 어디론가 사라져 버렸어요

 

그리고 위니펙의 늑대는 읍내를 떠나지 않고 그 주위에서 살았지만 인간들의 욕심에 의해 결국 죽음을 맞이했어요

다른곳으로 갈 수 도 있었는데 읍내에 남아있었던 이유는 바로 지미 때문이였어요

자신을 세상에서 가장 사랑해준 단 한 사람인 지미때문에 읍내를 벗어나지 못하고 계속 그 주위에서 숨어 살았던 것이죠

 

끊임없는 시련속에서 살다간 늑대, 그리고 그 늑대를 사랑한 소년..

둘의 아름다운 우정에 눈시울이 붉어졌어요

늑대가 사나워진것도 총을 들고 자신과 자신들의 가족을 죽이려 했던 인간들 때문이였어요. 늑대는 단 한번도 어린아이를 공격하지 않았다는걸 보면 꼭 사납고 나쁜 동물은 아니였던것 같은데..

물론 늑대로 인해서 가축을 잃은 사람들이 늑대를 잡으려는 마음이 이해는 가지만 개에게 물어뜯기는걸 구경하고 새끼늑대들 까지 죽이는걸 보니 참..잔인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아이들도 새끼늑대들이 죽었을때부터 충격이였는데 사냥꾼들이 밉다고 하더라고요

가축을 잃은 사람들의 편을 들어야할지, 늑대의 편을 들어야할지 참 고민되는 순간이였어요

그래도 지미와 늑대의 우정은 뭉클했어요

말못하는 짐승이지만 지미의 사랑을 느끼고 지미가 죽을때까지 옆에 있어주고, 지미가 죽고나서도 그 주위를 멤돌았던 늑대를 생각하면

슬프더라고요.

그렇게 홀로 지미를 생각하던 늑대가 결국엔 총에 맞고 죽었을때, 둘째가 그러더라고요

이제 천국에서 지미를 만나겠다고요..

그 말을 들으니 늑대와 지미는 천국에서 더 행복하게 살고 있을것 같았어요

 

가슴 뭉클해졌던 늑대와 소년의 아름다운 우정 이야기, 소년을 사랑한 늑대 동화로 감동을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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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말이야? - 생활 속 우리말 탐구 사전 개똥이네 책방 36
허정숙 지음 / 보리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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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은 알면알수록 어렵죠

저도 아직모르는 우리말이 참 많은데요. 우리 아이들은 오죽할까요

그래서 우리 아이들에게 우리말을 재미있게 가르쳐주고 싶었는데 너무 좋은 책이 나왔더라고요

 


뜻이 알쏭달쏭하기만 한 우리말

한자 말과 외래 말이라 긴가민가한 들어온 말

낯설고 어리둥절하게 만드는 줄임 말과 새말을 한권의 책으로 공부할 수있는 보리출판사의 무슨 말이야?

 


보리출판사 책이라 우선 믿고 보았는데

내용이 너무 좋았어요

이렇게 재미있는 책을 만들다니 역시 보리출판사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무슨 말이야 책에는 우리가 일상 속에서 쓰고 있는 다양한 우리말들을 소개하고 있어요

우리말을 소개하고 그 의미를 이해할 수있는 재미있는 만화가 함께 소개되어 있어요

아이들에게 글만 많은 책을 들이밀었을때 거부하는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글밥만 있는 책이 적응될때까지는

아이가 원하는 책을 읽도록 지켜보는편인데 이 책은 내용의 깊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만화로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우리말의 뜻에 다가갈 수 있도록 해주었어요

말풍선안의 말들을 다 읽어보니 꽤나 많은 지식이 담겨있더라고요

아이가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였고

거기다 우리말에 대한 상식까지 쌓을 수 있는 책이였어요

 

 

훔치다라는 말을 어릴때 할머니가 많이 쓰셨는데 그래서 어릴때는 사투리인줄 알았는데 우리말이였어요

물기나 때가 묻은 것을 닦아 말끔하게 할 때 쓰는말이고 눈물이나 콧물을 닦을 때에도 훔친다고 하죠

훔친다는 표현은 물건을 훔칠때 쓰는말로 알고 있는 아이들이 엄마아빠가 서로 훔친다는말을 써서

뭘 훔치러가는 줄 알고 깜짝놀라는 아이들의 모습이 꼭 저희 아이들 처럼 귀엽더라고요

만화가 너무 재미있어서 우리말 뜻이 머리에 쏙쏙 들어갈 수 밖에 없겠더라고요

 

 

 


욕보세요 라는 말이 사투리가 아니라 우리말이라니

저도 한번 놀랐네요

욕보세요는 수고하라는 인사말이고 수고했다,고생했다라는 뜻이에요

욕하세요랑은 전혀 다른 의미죠

욕보세요와 욕하세요가 다르다는것을 만화속 에피소드로 배울 수 있었어요

제가 봐도 너무 재미있는 만화였어요

아이들에게 처음 알려주는 말이였지만 만화속 이야기가 너무 재미있다보니 확실하게 기억하더라고요

이제 욕보세요 라는말을 들어도 욕이라고? 하며 놀랄일은 없을것 같았네요

 


 

 

나들이갈때 가끔 차가 너무 막히면 신랑이 아이들에게 병목현상에 대해서 이야기해준적이있는데

이렇게 그림을 통해서 보니 더 이해하기 쉽겠죠?

 

재미있는 만화로 우리말을 재미있게 배워볼 수 있는 보리출판사의 무슨 말이야?

3학년 1학기 국어활동 교과서 수록 되어 교과연계까지 되다보니 초등맘들 마음에 쏙 들만한 책이였어요

강력추천!! 초등필독서가 아닐까 싶어서 이 책을 통해서 많은 아이들이 우리말 공부를 재미있게 했으면 좋겠다 싶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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