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일은 언제 와요?
줄리 폴리아노 지음, 크리스티안 로빈슨 그림, 정화진 옮김 / 창비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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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일은 언제 와요?
미디어 창비 출판사

생일을 몹시도 기다리는 아이와 읽고 싶었던 책을 발견했어요
제목 부터 저희집 아이가 떠올랐죠
내 생일은 언제 와요? 하고 매번 묻는 아이거든요
생일이 지나고 난 이후에 다른 가족들 생일이 부럽다고 
자기 생일만 먼것같다고 ㅎㅎ어차피 다 똑같이 일년마다 있는건데 아이는
다가올 생일 주인공들만 더 빨리 생일을 맞이하는것 처럼 느끼나 보더라고요 ㅎㅎ
너무 아이다운 발상에 그럴때 마다 너무 귀여운데요

이런 아이들의 마음을 잘 보여준 그림책이였어요
내 생일은 언제 와요?
아이들이 책을 통해서 자신의 모습을 보는듯 재미있어 하더라고요 ㅎㅎ
그리고 다들 자기 처럼 이렇게 생일을 손꼽아 기다리는구나 라는것도 느끼게 되었고요

아이가 곰곰이 생각해보더니
엄마도 생일을 기다려요? 하고 묻는거에요
그러고 보니 아이들 키우면서는 내 생일 보다는 아이들 생일, 신랑 생일을 더 먼저 생각하고
챙겼던것 같더라고요

"엄마도 어릴땐 엄마 생일만 엄청 기다렸었지
도대체 내생일은 왜이렇게 늦게 오는거야 하면서 말이지~" 라고 대답해주었어요

자신의 생일이 지났으니 이제 엄마 아빠 생일이 올거라며 조금만 기다리라고
오히려 저를 격려해준 아이 모습이 사랑스러웠어요

 

 

 

내 생일은 언제 와요?
생일 파티는 어디서 해요?
몇 밤을 자면 생일이 올까요?

내 생일은 화요일에 올까?
내일?
아니면 겨울에 올까?
봄에 올까?
생일이 오면 함께 노래를 부르자
신나게 신나게
동그랗게 모여서 폴짝폴짝 춤추자

생일 선물로 커다란 목걸이랑 조랑말을 받고 싶어
내 생일엔 닭을 선물받고 싶어
나는 공을 선물받아서 통통 튀기고 싶어

아주아주 커다란 케이크를 받고 싶어
초콜릿이 가뜩
촛불도 잔뜩 있는 케이크로
하나 둘 셋 넷 다섯 그리고 여섯

소원을 무지 많이 빌어야지
뽀뽀도 많이 받고 싶어
과일도 많이
조그만 샌드위치도 많이 먹을거야

할머니 내 생일에 꼭 오세요
기린 아줌마도요
나무늘보 친구도
모두모두 꼭 와야해

내 생일에는 정말 이랬으면 좋겠는데
바라는 대로 될 수 있을까?
그렇게만 된다면
정말 행복한 생일일거야

아침이면 생일이야
생일이 올때까지 잠들면 안돼!
생일이 올때까지 기다리고 있는거야
생일이 올때까지 하품만 하는 거야
새애애...앵일이 올 때까지 살며시 코만 고는거야

해님이 떴어
오늘이 바로 내 생일이야
행복해 행복해
헤헤헤
생일 파티할 시간
모두모두 일어나
하늘만큼 땅만큼 행복한 날이야
네 생일은 언제야?


아이들이 생일을 바라는 마음이 정말 너무 자세히 담겨있었어요
책을 읽다보니 한편의 동시를 읽는듯 운율감이 느껴졌어요
생일이 되면 누구 친구를 초대해서 생일파티도 하고 싶고
좋아하는 선물도 받고 싶은 아이들의 마음이 잘 느껴지죠?

아이는 책을 보면서 자신도 생일이 빨리 다시 오면 터닝메카드 에반킹을 받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책 보면서 또 자기 생일을 한번 떠올려봤나봐요
이번 생일은 키즈카페에서 꼭 하고싶다고..
벌써부터 자기가 생각하는 생일파티가 있다니 요즘아이들이 진짜 빠르긴 빨라요~ㅎ

귀여운 그림의 그림책을 보면서 아이는 다가올 자신의 생일을 계획하느라 여념이 없었어요
그런 모습을 보니 영락없이 이 책에 담겨있는 이야기가 저희 아이의 이야기인것만 같은 느낌이
더 들었어요 ㅎㅎ

생일을 손꼽아 기다리는 아이와 읽어보세요
자신의 마음을 투영시킨 그림책에 홀딱 빠져버릴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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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 꼬마 벌 국민서관 그림동화 195
앨리슨 제이 지음, 김영선 옮김 / 국민서관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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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이 인간에게 얼마나 이로운지

예전에 아이와 함께 다큐를 본적이 있었어요

벌이 사라진다면 아마 인류가 멸망할거라는..

그런 무서운 주제였죠


우리는 벌이 잘 살아갈수있도록 도와 함께 살아야한다는 이야기를 해주었는데요


벌들과 어떻게 하면 잘 살 수있을까? 하는 생각을 항상 하고있었는데 재미있는 책을 발견했어요



국민서관 출판사 의 내 친구 꼬마 벌 처럼

진짜 벌과 친구가 되어보면 함께 어울려 잘 살수있을까요??






 


먼지로 가득한 회색 도시

높다란 건물에서

데이지가 꽃에 관한 책을 읽고 있었어요

봄바람에 실려온 꼬마 벌이 노란 꽃이 그려진 커튼에 콩 부딪혀 붕붕 날갯짓을 하고 있었죠

소스라치게 놀란 데이지는 소리를 지르며 방을 뛰쳐나갔어요

 


데이지는 파리채를 휘둘려 벌을 잡으려다 멈추고 조심히 유리컵으로 잡았어요

날개 축 처진 꼬마 벌은 몹시 지쳐보였고

데이지는 벌에 관한 책을 찾아 읽고는

벌이 좋아하는 설탕물을 만들어 가엾은 꼬마 벌에게 먹였죠


 


힘을 되찾은 꼬마 벌은 다시 하늘로 날아갔어요

그런데 하늘이 점점 어둑해지더니 우르르쾅쾅

비가 마구 쏟아졌어요

비에 쫄딱 젖어 날 수 없게 된 꼬마 벌이

되돌아와 유리창을 톡톡 두드렸어요

데이지는 설탕물을 먹이고

젖은 털을 말린후 예쁘게 빗어 주었어요

꼬마벌은 금세 보송보송해졌지요

데이지는 벌에 대해 더 열심히 공부했어요

 


그렇게 꼬마 벌과 데이지는 친구가 되었고

여름 내내 데이지와 꼬마벌은 즐겁게 지냈어요

그동안 꼬마 벌은 쑥쑥 자랐고요~


둘이 즐겁게 지내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웠어요

 


언젠가 부터 꼬마벌의 날개가 다 시 축 처졌고

꼬마벌은 도시 밖 달콤한 들판에 가고 싶어했어요

데이지는 지도를 펼쳐 길을 알려주었죠

꼬마벌이 좋아할 만한 들판이 어디있는지 말이에요~

 


데이지도 꼬마벌 등에 올라타

높다란 건물 위로 날아올랐어요

그렇게 데이지와 꼬마 벌의 여행은 시작 되었죠

 


둘은 들판으로가서 여러가지 꽃시를 모으고 또 모았어요


해 질 녘 금빛 햇살을 맞으며

데이지와 꼬마 벌은 꽃씨를 뿌렸죠

여기저기 구석구석 뿌렸어요

 


어느덧 찬 가을바람이 불기 시작했어요

꼬마 벌은 떠나게 되었죠


하얀 눈이 소복이 쌓이는 겨울이 가고

봄비가 왔어요

데이지는 꽃이 피길 기다렸죠


마침내 분홍, 노랑, 파랑, 초록 꽃들이 활짝 피었어요

회색이던 도시가 환해지고 달콤한 꽃향기로 그득 했어요

새와 나비들이 모여들고


꼬마 벌이 돌아왔어요

향긋한 꽃으로 가득 찬 도시에서 모두 즐겁게 춤을 추었죠

 


벌이 꽃에서 꽃으로 날아다니면서 꽃가루를 옮겨주는 덕분에 새로운 식물들이 자랄 수 있는데

도시들이 점점 커지면서 전 세계적으로 꽃이 만이 줄어들고 있대요

그러니 자연히 벌도 함께 줄어들고요

벌이 없으면 꽃이 더 자라기 어려워지게 될테고

그러면 곡식, 채소 등 우리의 먹을거리도 점점 줄어들게된다고 해요


벌이 어떻게 꽃가루를 옮겨주는지 알려주던 장면,

데이지를 등에 태우고 도시 전체에 꽃씨를 뿌리던 모습이 참 인상적이였어요


벌이라는걸 침이있다고 해서 무서워하고 기피했는데

같이 공존하는 법을 찾아서 오래오래 같이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아이도 우리집에도 여왕벌이 놀러오면 좋겠다고 하더라고요

마지막에 꼬마벌이 왕관을 쓰고 여왕벌이 되어 온 모습을 보고 그런 상상을 하는것 같았어요

정말 인류를 위해서라도 우리 모두 벌과 친구가 되면 좋겠네요

 

내 친구 꼬마 벌,

스토리나 그림이 잔잔하면서도 감동적인 그림책이였기에

벌이 얼마나 이로운지 그림과 이야기로 만나고 싶은 유아들에게 추천해주고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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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빌리지 학습도감 8 : 드론박쥐 - 만화로 보는 생물 백과 드래곤빌리지 학습도감 8
하이브로 지음 / (주)하이브로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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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아이가 너무 좋아하는 하이브로 출판사의 드래곤 빌리지

드래곤빌리지 도감만 보다가 이번에는

드래곤 빌리지 학습도감을 읽어보게 되었어요

벌써 이 학습도감이 8번째 책이라는데 저는 그동안 있는줄도 몰랐거든요


함께 온 드래곤빌리지 카드를 아이가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아이가 사촌형이 배우는 드론을 보면서 정말 관심을 많이 가지던데

드론박쥐라고 하니 아이가 표지만 보고도 호기심에 가득찬 눈빛이더라고요


드래곤빌리지 친구들이 알려주는 학습도감 도대체 어떻게 구성되어있을까요?


저는 전편들을 보지 못했기에 스토리가 이어지는지 그것까지는 잘 모르겠어요


이야기는 패트교수가 자이언트 박쥐를 발견하면서 시작해요


박쥐가 많아서 배트빌리지라 불리는 마을에서

드론 대회가 열려요

드론의 역사가 살아 숨쉬는 배트빌리지

드론 레이싱 대회에서는 자신이 개발한 드론만으로 대회를 참가할 수 있는데

최고의 드론, 그리고 뒤어난 드론 기술자, 드론 조종사를 뽑는 대회라고 하네요


우리의 고대신룡은 박쥐드론 팀이에요

각자 자신의 팀의 개성에 맞는 드론으로 경기에 참여하는데요

박쥐드론팀은 박쥐를 닮은 드론으로 경기에 참여하게 되어요

박쥐드론팀의 순조로운 출발

하지만 블랙드론팀이 준결승전에서 진짜 박쥐를 드론처럼 조정하는 비겁한 방법을 쓰게되지요

박쥐와 흡사하게 생겼다고 생각하고 진짜 박쥐라고는 생각도 못하는데 단 패트교수만 이 비밀을 알고 있었어요

배트빌리지인 만큼 레이싱 코스에서 박쥐를 상대해야하는데

블랙드론팀의 진짜 박지는 박쥐들의 습성을 잘 아니 잘피해갔고 다른 팀들은 어려움에 부딪히죠

다행히 박쥐드론을 조정하는 고대신룡만 진짜 박쥐를 이겼어요

그래서 결승에 진출하게된 박쥐드론팀과 블랙드론팀


그런데 고신과 패트교수는 블랙드론팀에서 박쥐들을 실험하고 있고

그 실험으로 인해서 무서운 괴질의 전염성으로 모든 박쥐가 멸종되고말 위험에 처했다는걸 알게되었어요

고대신룡은 우승대신 그 괴질을 억제시킬 약을 살포할 드론을 만들게되는데요


그리고 결승전, 박쥐드론팀은 승리하게 되어요

블랙드론팀은 경찰에게 잡히게 되고 그때 블랙드론팀은 자신들의 박쥐가 다른 친구들을 공격하도록 만들어버려요

그때 패트교수는 고신에게 해독제를 살포하라고 하죠

그런데 패트교수의 해독제를 맞은 박쥐들이 갑자기 거대해지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음흉한 미소를 짓는 패트교수

고신 덕분에 실험을 완성할 수 있었다고 하는데

도대체 무슨 일일까요???

이거 다음편 있는걸까요? 뒷 내용이 너무 궁금해졌어요

ㅠㅠ아쉽게도 만화는 이걸로 끝




 

대신 중간중간에 정말 많은 박쥐들에 대해서 나오더라고요

아이가 몹시 흥미로워했어요

왜냐하면 한번도 본적없는 박쥐들이 상당히 많았거든요

박쥐들의 종류가 이렇게나 많을줄이야


특히나 아이가 관심있어했던것은 흡혈박쥐과 였어요


정말 피를 빨아먹는 박쥐가 있나? 그런 궁금증에서겠죠?

드라큘라 이야기때문에 그런것 같기도 하고요


우선 흡혈박쥐는 해가지면 사냥을 나와 주로 말이나 소의 피를 빨아 먹는다고 해요

가끔 사람을 공격하기도 하고요

사냥 방법은 우선 체온을 가진 동물에게 몰래 접근한 다음 날카로운 송곳니로 피부를 뜷고 혀로 피를 핱아먹는다고 하네요

모기처럼 대롱같은걸로 피를 마시는줄 알았는데 피를 핥아 먹는데요

또 흡혈박쥐의 움직임이 워낙 조심스러워서 공격당하고 있는 동물은 잠에서 깨지 않는다고 해요

게다가 흡혈박쥐에 의한 상처는 통증이 별로 없고 빠져나가는 혈액의 양도 많지 않다고 하네요


털다리흡혈박쥐는 조류의 피를 먹고 산다고 해요

주로 털이 없는 발을 공격해 표적이 된 새가 눈치 채지 못하도록 살금살금 접근 한다네요


자이언트흡혈박쥐는 지금은 멸종된 박쥐래요

일반 흡혈박쥐보다 몸집이 30%정도가 더 커서 '자이언트'라는 말이 이름에 붙었다고 해요


흡혈박쥐는 피를 통해 병원균을 전염시키거나 기생충에 감염되기 쉬워서 위험하다고 해요

자신들도 이런 이유로 죽기도 하고요

빠져나가는 혈액의 양이 적지만 이런 감염의 때문이라도 흡혈박쥐의 공격을 피해야할것 같네요


평소 드론에도 관심많고 박쥐에도 흥미를 가지고 있던 아이들이라서 너무 재미있게 드론박쥐 읽어보았어요

저 조차도 다음편의 패트교수의 정체에 대해서 무지 궁금해지더라고요


아이들은 얼마나 더 재미있을까요?



 






책 마지막에 지금까지나온 학습도감들이 나오던데

아이가 식인상어에 대해서도 읽어보고 싶어하더라고요

주말에 서점가서 식인상어 책도 사와야겠어요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책에 흥미를 느끼게해주는 드래곤빌리지 학습도감

독서에 재미붙이기에 정말 좋은책 같네요~


아이랑 너무 즐거운 시간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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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행복 심리학 - 용기와 힘을 주는 아들러의 한마디
사이토 다카시 지음, 황세정 옮김 / 스콜라(위즈덤하우스)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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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항상 행복하기를 바라는게 다 같은 부모 마음이죠

저도 아이가 행복하게 살기를 바라는 바람에서

어린이를 위한 아들러 행복 심리학을 읽어보게 되었어요

아이들도 이 책을 통해서 어떻게 행복을 찾는지 스스로 생각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거든요


 


자신을 믿고 스스로 결정할 줄 알아야 행복한 삶을 살 수있다는 말

저도 격하게 공감하네요

아이가 자신을 믿고 스스로 결정하는 삶이야 말고

아이가 주체된 삶

그리고 행복한 삶을 사는 방법이겠죠?


 


아들러 심리학은 미움받는 용기 부터 여러책에서 많이 들어보셨을거에요

이번책은 어린이들을 위한 행복 심리학

아들러가 말한 행복에 대한 지침을 간결한 문장으로 정리해주는 어린이를 위한 행복 지침서 인거죠

 


아들러가 말하는 어린이의 삶을 행복하게 만드는 다섯가지 방법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하자,

용기 있게 계속 도전하자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자

다른 사람과 협력하자

미래를 향해 나아가자


우리 아이들이 마음에 새겼으면 하는 다섯가지네요






그 다섯가지 방법을 디테일하게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해주고 있었어요

차례만 봐도 아이들에게 바로 읽어주고 싶었어요


 


어떤 일이든 일단 도전한데


용기와 힘을 주는 아들러의 한마디 - 자신의 한계를 정해 놓으면 성장 할 수 없다


더이상은, 아직은 이란 생각은 할 필요가 없다고 해요

일이 잘 안될때

더는 못하겠어

나한테는 이게 한계야 라고 생각하면 더 이상 나아갈수없다고 해요

멈추게 되는거죠

아들러는 사람이 성장하지 못하는 것은 한계가 있기 때문이 아니라

한계가 있다고 생각하는 마음 때문이라고 말했어요

어떤 일에 대한 한계는 처음부터 우리 안에 있는게 아니래요

한계가 있다라고 생각하는 마음이 바로 한계를 만들어 내는거라고 하네요


아직 아무것도 해보지 않았으면서 한계부터 정하면 안된다는 뜻이에요

스스로 한계를 정하지 않는 사람은 앞으로 더 노력하면 된다는 자신감이 있기 때문에 끊임없이 성장할수있다고 알려주네요


아이에게 정말 해주고 싶었던 이야기를 첫페이지부터 알려주네요


맞아요 한계

스스로 한계를 정하는것이야 말로 자기 자신을 포기하는것과 같으니까요

아이들에게 너무 좋은말인것 같아요

엄마가 읽어보기보다는 아이들이 여러번 읽어보면 정말 좋을것 같았네요


 


몇 번이든 계속 도전한다


용기, 자신감, 긴장풀기

이 세 가지가 있으면 무슨 일이든 극복할수있다


아들러는 용기와 자신감이 있고 그 무엇도 겁내지 않고 긴장을 풀수있는 사람은

살면서 부딪히게 되는 온갖 문제를 해결하고 극복해 나갈수있다고 말했어요

살다보면 괴로운 일이 생길수도 있고

하고 싶지 않은 일을 해야할 때도 있어요

어쩌면 도망치고 싶은 순간을 만날수도 있어요

하지만 긴장을 풀고 용기와 자신감을 갖는다면 그 어떤 일도 자신의 힘으로 충분히 극복할수있다고 하네요


그런데 이건 아이나 어른이나 마찬가지인것같아요

어른이 되어도 그런 용기와 자신감이 없는 사람들이 많죠

그래서 현실에서 도망가려고만 하고요


중요한건 스스로를 믿고 용기를 내서 문제와 당당히 맛서 보는 거라고 하네요

몇번이든 계속 도전하다보면 마침내 그 일을 해내는 순간이 찾아올거라고 해요


또한 힘든 일을 한번 이겨내면 그 경험은 나를 더욱 강하게 성장시켜준다고 해요

힘든일이 또다시 찾아오더라도 흔들리지 않고 당당히 문제와 맞설수있다고 해요


공부를 잘하거나 이런것보다 더 중요한 기본인것 같아요

이런 마음가짐만있으면 어딜가서도 잘해낼수있을거니까요


아이들에게 이런 용기와 자신감을 가질수있도록 마음을 단단하게 하는 방법을 알려주는게 아이에게 줄수있는 큰 가르침 같네요




 


절대 할 수 없는 일이란 없다

좋은 방법을 배우고 꾸준히 연습한다면 누구나 그 어떤 일도 해낼 수 있다


만약 자신 없는 일이 있어도 난 이런일을 절대로 할 수 없어라고 생각하지 말아야해요

중요한 것은 적절한 방법

즉 그 일을 할 수잇는 방법을 배우는거에요

좋은 선생님에게 어떻게 하면 그일을 할 수있을지 배우고 실천한다면 틀림없이 잘할수있을거라고 하네요


그리고 그다음으로 꼭 필요한것은 꾸준 한 연습

아무리 좋은 방법을 배워도 열심히 연습하지 않으면 좋은 결과를 낼수없다고 해요

꾸준함이 힘이다라는 말처럼 어떤일이든

도중에 그만두지 않고 계속하는게 중요하다고 하네요

지금 공부든 운동이든 잘하고 싶은 일이있다면 선생님이나 부모님에게 방법을 여쭈어 보고

그 방법대로 꾸준히 노력해보래요

분명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거라고요




 


공부는 스스로 적극적으로 해야한다

학교는 공부를 배우는 곳일뿐만 아니라 스스로 성장하는 곳이다

 


관점을 바꾸면 내 삶이 바뀐다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도 내 선택에 따라 바꿀 수 있다

 


삶은 즐거워 라고 생각하면 정말 그렇게 된다

삶의 의미를 정하는 것은 자기 자신이다


사람은 저마다 다르기 때문에 소중하다

나는 이세상에 단 하나뿐인 존재다

 


누구나 행복해질 수 있다

지금 살고 있는 이 세상에 내 자리가 있다고 생각하면 안심할 수 있다



정말 주옥같은 이야기들이 많아요

평소 아이에게 잔소리처럼 이렇게 해야해 저렇게 해야해 알려줬던것들이

왜 그렇게 해야하는지 왜 그렇게 마음 먹어야하는지 왜 그렇게 살아야하는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이해하기 쉽게 잘 설명되어있어요


아이들이 이 책을 보면서 자신의 삶을 다시한번 생각해보고

스스로 자신의 삶에서 선택할수있는 자주성을 키웠으면 했어요


읽으면서 아이들을 위한 정말 멋진 행복 지침서라고 생각하면서

조카들에게 선물해주고싶었네요


아이들에게 행복의 진리를 알려주시고 싶다면

스콜라 출판사

용기와 힘을 주는 아들러의 한마디

어린이를 위한 행복 심리학

책을 선물해주세요

스스로 읽고 행복이 뭔지 내 삶을 내가 어떻게 살아갈것인지 생각해보게 하는방법도

무척 도움이 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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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의자 리틀씨앤톡 그림책 25
한라경 지음, 유진희 그림 / 리틀씨앤톡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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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의자를 좋아해


작고 귀여운 내 동생은 작고 귀여운 의자를 좋아해

의자를 보면 쏜살같이 기어가지


우리 아빠는 크고 푹신한 소파를 좋아해

푹신한 소파에 앉으면 걱정이 싹 사라진대


엄마는 화장대 앞에 있는 작은 의자를 좋아해

쉿!엄마는 지금 변신 중이야


우리 집 가장 큰 창문 앞에는

할머니가 좋아하는 흔들의자가 있어


나에게도 특별한 의자가 있어

난 내 의자에 앉아서 많은 것을 할 수 있지


동생이 걸음마를 시작했어

이제 작은 의자에 엉덩이가 들어가지 않는대


아빠는 셋째 주 통됴일에 야구를 하러 나가

멋진 운동복을 입고

집에서 젱리 좋은 글러브랑 방망이도 가지고 나가지

아빠의 의자가 혼자 남겨지는 시간이이에요


엄마는 아주 가끔 변신을 해

오래 화장을 할수록 중요한 일이 있는 거랬어요


할머니는 뜨개질을 하다 꾸벅꾸벅 졸기도 해요

졸다 깨면 노래를 틀고 왈츠를 추지

할머니는 뜨개질만큼 왈츠를 좋아하거든요


나도 내 의자를 좋아하지만

늘 의자랑 같이 있는건 아니에요


동생에게 새 의자가 생겼어요

그래도 아직 작은 의자가 더 좋은가봐요


아빠가 다시 소파로 돌아왔어요

사실 아빠네 팀은 아직 한 번도 이긴 적이 없어요


저녁이 되면 엄마는 다시 화장대 의자에 앉아

앗 다시 우리 엄마로 돌아왔네요


할머니는 춤을 추다 숨이 차면 다시 흔들 의자에 앉아요

할머니의 손을 지난 털실은 내 선물이 될거래요


나도 내 의자와 함께 집으로 돌아가야지

너에게도 특별한 의자가 있니?




이 책을 읽고 막바지가 되었을때 내가 무언가를 놓쳤구나 생각이 들어서

마지막 까지 다 읽어준 뒤 다시한번 책을 훑어봤어요

그림이 너무나도 디테일했던 내 의자 책은

너무 아름답고 따뜻한 책이였어요


자세히 보면 아이는 휠체어를 타고 있었어요

그런데 저는 나에게도 특별한 의자가 있다는 페이지에서도

전혀 다른걸 보지 못했어요. 그저 의자라고만 생각했죠


가족중에 누군가 특별한 의자를 가지고 있다면

그 시각으로 바라본다면

우리는 누구에게나 자기의 의자가 있겠구나 싶었어요


저 역시도 가계부를 쓰고 책을 읽는 저의 컴퓨터 의자가 있고

아이는 아이들은 책상 의자, 아빠는 쇼파,

그렇게 우리는 각자 자신들만의 의자를 가지고 있죠

그리고 그 의자들을 보면 누가 그 의자의 주인인지 알 수 있었어요


저는 이 책이 정말 괜찮구나 생각했던게 의자 하나로 새로운 시각을 선물했기때문이였어요

그리고 페이지 페이지 마다 그림이 정말 디테일해요


아기가 좋아하는 점보의자, 아빠가 퇴근하면 한몸이 되는 쇼파,

엄마가 화장할때 앉는 화장대 의자, 할머니가 앉는 흔들의자

그리고 집안의 소품 하나하나가 실제 우리 일상의 모습을 잘 표현한것 같아서

보면서도 감탄을 했네요


그림을 자세히 살펴보시다보면 깜짝 놀라실거에요

손이 잘 닿는곳에 아이의 기저귀,

아빠는 뭐든 쇼파에서 해결하려는 모습, 그리고 그러다가 음식물을 흘리면 화가난 엄마의 모습까지도,

자세히 들여다보니 그냥 우리의 모습 같았어요


그리고 엄마가 한 말중에

오래 화장을 할수록 중요한 일이 있는거라는말이 정말 공감이갔어요 ㅎㅎ

어찌 엄마들의 마음을 이리도 잘 대변하는거죠?

그리고 외출에서 돌아온 엄마가 다시 우리 엄마로 돌아오는 과정, 바로 화장을 지우는 거죠

표현이 정말 멋지죠?

거기다 엄마 화장대 옆 벽에

아이를 위한 다리 마사지법, 보라매 재활클리닉 시간표 등이 붙어있어요

이건 아픈다리로 휠체어를 타고 있는 큰 아이를 위한 엄마 아빠의 마음 같았어요

정말 너무 디테일한 표현에 계속해서 놀랐어요


디즈니 up 영화에서 수많은 풍선들이 집을 옮기듯

아이의 의자도 그 수많은 풍선이 하늘을 날게 해주네요

정말 너무 멋진 그림이 아닐수가없었어요


이렇게 따뜻한 책을 아이가 볼 수 있다는것에 감사했어요

아이가 새로운 시각으로 의자를 바라볼 수 있게, 그리고 생각해볼 수 있게 해줘서 정말 뜻깊었던것 같아요

우리에게도 어떤 특별한 의자가 있는지 이야기 나눠볼수도 있고

누군가의 특별한 의자가 우리와 별로 다르지 않다는것도 알려줄 수 있었어요


아이들과 꼭 읽어보세요


정말 기대 이상으로 많은 것을 보고 느낄수 있는 멋진 그림책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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