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 신문 읽기 1 - 명문대 입학을 위해 반드시 읽어야 할 비문학 독서 논술 중등 신문 읽기 1
조찬영.이지혜 지음 / 가로책길 / 2025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너무 읽고 싶었던 책이라 책만 제공받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중등 신문 읽기


가로책길



이번에 중간고사를 친 딸의 국어 점수를 보고 엄청난 충격을 받았어요


국어를 70점을 받다니 이럴 수가


요즘 아이들의 문해력이 문제라곤 하지만


지금까지 내가 살아오면서 수학 딱 한번 79점을 맞아봤고


내 성적에 70점대는 한 번도 없었기에


이 점수를 어떻게 받는거지? 이런 생각받게 들지 않았어요


딸이라서 그래도 국어는 크게 문제 없겠지 싶었는데 


할 말을 잃었어요


요즘 아이들이 그렇게나 국어를 어려워한다는데


남의 아이 이야기로만 생각했는데


국어 어려워하고 문해력이 한참부족한 아이가 우리집에도 있었네요



영어레테 수학레테는 자주 들었지만


최근 국어학원 레테까지 있다고 듣게되었는데


그 유명한 학원을 가기위해 미리 교재를 사서 푼다고 하더라고요


그만큼 국어 사교육이 중요한 시대가 온 것 같아요


저의 어릴때를 생각하고 너무 안일하고 국어 시험을 준비한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어찌되었든 기말고사를 완벽히 준비해서 1학기 전체 국어성적 평균이라도 올려야겠다 싶었어요


100점을 맞아야 겨우 국어점수가 88점이 되는건데


아직 수행평가 점수도 몰라서 중간고사 성적이 76점에서 얼마나 더 떨어질지 모르겠네요



어떻게 하면 단기간에 국어 문해력을 키울까 하다가


명문대대 입학을 위해 반드시 읽어야 할 비문학 독서 논술책,


반드시 알아야 할 수능 필독 비문학 독해만 뽑은책이 있다고 해서


당작 읽어보았어요



읽기만 해도 상위 1%, 수능 1등급이 잡힌다는


그 책의 제목은 바로 중등 신문 읽기 였어요


예전부터 신문 읽기는 문해력을 키우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고 알고있었는데


요즘 아이들은 더욱더 신문을 접할기회도 읽을 시간도 없는것 같아요


신문 읽기가 좋다는건 알지만


신문을 거부하는 아이들에게 신문읽기를 시키기란 여간 힘든게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저도 딸에게 신문을 읽혀본적은 없는것 같아요




중등 신문 읽기 책은 학교 공부의 연장선에서 세상의 이야기로 더 이해하기 쉽고


생각할 수 있는 힘을 키우며 토론과 글쓰기까지 가능하도록 수어한 책이라고 했어요


중학생을 위한 중등 신문 읽기 시리즈는


인문 예술, 사화 문화, 과학 기술, 주제 통합 등 4가지 주제로 총 4권의 책으로 구성되어있다고 하네요


제가 읽은 책은 1권 인문 예술 편이였어요


저자는 이 책을 통해서 중학생 아이들의 지식의 확장과 논리적 사고와 비판적 읽기 훈련 및


학업 성취와 진로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했어요


중학교 시절의 독서 습관은 고등학교 이후 내신과 수능, 


나아가 대학 입시와 진로 선택에도 커다란 란영향을 미친다고 하는데요


또한 신문을 활용한 읽기 훈련은 글을 깊이 있게 분석하고 


핵심 논지를 파악해내는 능력을 기르는데 최적의 방법이라고 하네요



공교육와 사교육의 실제 수업 현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중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신문을 접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고 해요


각 권별로 제시된 다양한 예시 기사와 활동 문제를 통해 배우는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고 하네요




이 책은 인문과 예술에 관한 기사들이 담긴 책이였어요


인문편에서는 생각의 힘 - 인간을 움직이는 가치의 세계에 대해


예술편에서는 예술, 시대를 말하다 - 감성과 창조의 세계에 대해


다양한 기사를 통한 배움을 이끌어 낼 수 있겠다 싶었어요



제가 읽어보니 매일 기사 한개씩 읽으면서 꾸준히 문해력을 키우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재미있는 이야기가 담긴 기사를 통해서 독서도 하고


모르는 단어들도 배울 수 있었어요


거기다 국어 공신 선생님의 감상 꿀팁인 좀 더 깊이 생각해 보기 코너에서는


조금 더 생각해볼만한 질문을 통해서 스스로 자신의 답을 찾아가며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도와주었어요


정리해 볼까요 코너에서는 기사에 대해서  잘 정리가 되어 있었는데


주제,핵심어휘, 그리고 단락 별로 요약된 내용까지 볼 수 있었고


서론,본론,견론으로 나누는 기사의 구조적 접근법도 배울 수 있었어요


마치 교과서 자습서 같은 느낌이 들었네요


비판적 사고 키워볼까요?라는 코너에서는 교재처럼


객관식 문제가 나오는데 그 문제들을 통해 앞에 나온 기사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짚어볼 수 있었어요


제가 가장 마음에 든 부분은 서술형으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서 적는 연습을 할 수 있는


서술형 주관식 문제들이 였어요


사실 글이라는 것은 쓰면 쓸수록 실력이 늘어나는 법이라


평소 서술형 문제에서 간단하게 단답형으로만 작성하는 딸에게


너무 필요한 과정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글을 쓰는 연습을 충분히 많이 한 아이와 얼렁뚱땅 대충한 아이가


같은 점수를 받을 수는 없는 노릇이니까요


저는 무엇이든 차곡차곡 쌓아야 실력이 는다고 생각하기때문에


이 책을 한 번 읽는다고 아이의 문해력이 단번에 좋아진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하지만 한 자 한 자 이 책을 곱씹어서 읽고


이 책에 나온 문제들을 스스로 풀어나간다면 


문해력이 좋아질 수 밖에 없을 것 같았네요


당장 다음달이 기말고사지만 매일 기사를 읽으며


쓰기 연습을 꾸준히 시켜야겠다 싶었어요






신문을 읽는 습관은 결코 단기간에 완성되지 않기에


매일 조금씩 꾸준히 읽고 기사 속 정보와 자신의 생각을 비교 대조하는 과정을 반복 해야한다는


저자의  말에 공감하며


이 책을 통해서라도 저희 딸에게 신문 읽기 습관을 가르쳐주고 싶었어요



신문을 활용한 독해력과 논리적사고력을 향상시켜주고


다양한 관점에서 문제를 바라보는 비판적사고 훈련시켜주는 책,


주요 사회 과학 예술 환경 이슈 탐구로 지식을 확장시켜주며


토론과 글쓰기를 위한 근거 있는 의견 정리 능력을 키워주는 책,


중등 신문 읽기!!


문해력이 부족한 요즘 아이들이 이 책을 읽고


많은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을하게 해준 책이였어요




#중등신문읽기


#가로책길


#중등인문예술


#중등신문읽기인문예술


#중등필독서


#신문읽기


#중등문해력교재


#중등문해력교재추천


#중등추천도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잠시 쉬어 가세요, 런던의 심리상담실 - 불안한 영혼들을 위한 Dr. Yin의 감정 수업
인이이 지음, 장려진 옮김 / 이든서재 / 2025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책만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



잠시 쉬어가세요, 런던의 심리상담실


이든서재



요즘 갱년기가 다가와서 그런지 괜시리 화가나고


우울하고 그런 기분이 부쩍 많이 들었어요


나이는 한살 한살 더 먹어가는데


사실 노후준비도 안되어있고


이렇게 사는게 맞는건지


너무 불안한것도 사실이에요


이런 불안함때문에 우울한 기분이 지속되는것 같기도 했어요




잠시 쉬어가세요, 런던의 상담실 책 소개를 보는데


눈물이 왈칵 날것 같았어요


왜 우리는 불행한가?


왜 불안은 사라지지 않는가?


제 지금 마음과 너무 똑같아서 울컥하더라고요



그런데 부와 명예를 를거머쥔 사람들도 


런던의 부유한 거리, 상위 0.1% 재력가들도


심리상담을 받는다니


내가 생각했을때 그들은 걱정할것도 불안할것도 없을것 같은데


왜 심리상담을 받는다는거지? 이해할 수 없었어요


내가 만약에 재력가라면 이제 노후걱정할 필요가 없으니


불안해할 필요도 불행할 이유도 없을것 같았어요



그래서 더 이 책이 궁금해졌어요


그들이 심리상담실을 찾은 이유가 뭔가 해서요




저자는 런던의 중심부인 할리가에 위치한 심리상담실에서


성공을 이룬 수많은 엘리트와 상담을 진행 했다고 해요


그런데 누구보다 성공한 삶을 사는 것 같았던 이들이


뜻밖에  공통된 질문을 던졌다고 하네요



선생님, 즐거움을 되 찾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냐요? 라고요



아니, 그렇게 성공하고 부를 가졌음에도 즐거움이 없다고?


그런 질문을 하는 수많은 엘리트들이 이해가 되지 않았어요



저자는 이런 질문을 하는 이유가 정신 건강을 소흘히 했기 때문이라고 해요


그리고 내담자들을 만나면서 사람의 감정은 다들 비슷하다는것을 깨닫게 되었고


현대인이 흔히 겪는 불안, 자기감정에 대한 이해 부족, 자신을 수용하지 못하는 어려움, 


자신에 대한 사랑 부족과 같은 문제에 관해 대표성을 가진 20여건의 사례를 특별히 선별해 


현재 여러 심리 문제를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래 책을 집필하셨다고 해요





자신을 인생의 루저로 인식하는 여성이야기는 


마치 제이야기를 하는것 같았어요


15년이나 일하던 곳에서 구조조정을 하자


가장 먼저 쫓겨나 우울증이 온 사람이였어요


저 역시 일을 하다가 두 아이를 출산하면서 아예 전업주부가 되고


아직도 둘째를 키워야하다보니 일도 못하는 상태라


워킹맘들을 보면 너무 부러웠어요


나는 점점 나이를 먹어가는데


아이들을 키우고 집안살림을 하는 것외에는 하는일이 없고


노후준비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막막할때가 있어요


아무 생각없이 오늘만 바라보면


내가 할일을 잘 하면서 스스로에게 만족하지만


먼 미래를 생각하면 오늘 내가 한일이 딱히 도움이 되지 않아 보였거든요


시간은 지나고 일할자리는 점점 없어지고


외벌이하는 신랑의 월급으로 노후까지 준비하기가 너무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저 역시 제 인생에서 제가 너무 루저같다는 생각을 많이 했기에


내담자의 상황이 너무 잘 이해가 되었어요


그런데 이런 상항에서 상담사는 내담자에게


지금의 자신을 좋아하냐고 물어요


내담자는 자신도 스스로를 싫어할 정도로 자신을 좋아할만한 이유가 없다고 했어요


그 말을 듣는순간 저 역시 똑같은 생각을 해서 놀랐어요


저도 제가 돈도 못벌고 집에만 있으니


뭔가 능력도 없고 미래도 없는 그런 어른같이 느껴졌거든요


다른 사람들과 비교해서 더 나은 구석이 없더라고요


내담자는 그 순간 어떻게 게하면 자신을 좋아할 수 있는지 물었어요


상담사는 여기서부터가 이 상담의 시작이라고 했죠


상담사는 내담자가 자신을 싫어하는 문제를 겪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한 다음


그녀가 자신을 좋아하고 사랑하게 만드는 것에 중점을 을두고 상담과 치료를 진행했어요


아울러 성장 과정에서 진정한 사랑과 관심을 받지 못했더라도


스스로 새로운 사랑을 충분히 얻을 수 있다는 점도 인식시켰죠


저자는 우리는 자신의 장점이 크든 착든 찾아내기 위해 노력해야하며


자신의 소중함을 깨닫고 나아가 자신을 소중히 대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했어요


자신을 루저라고 생각했던 내담자는


자기 내면의 감정과 욕구를 항시 관찰하는 방법을 배우기 시작했고


결국 새로운 일에도 용기를 가지기 시작했죠



우리가 꼭 알아야하는 중요한 사실은 바로 자신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것과


 타인을 존중하는 것이 서로 모순되지 않는다는 것이라고 하네요


올바른 상호 작용 관계는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형성되며


상대방의 요청을 거절했다고 해서 당신을 싫어한다면 그는 당신을 존중하지 않는 것이라고 해요


사실 누군가가 내가 거절하면 나를 싫어할까봐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고


그 걱정때문에 싫어도 거절을 받아들이는 경우가 있는데


진정 서로가 좋은 관계라면 그런 요구를 거절했다고 해서 나를 싫어하지는 않는다고 하니


저처럼 다른 사람을 많이 신경쓰는 분들은 이 말을 명심하고 너무 신경쓰지 않아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칼로저스는 우리는 언제든 무조건 자신을 을사랑할 수 있다고 해요


사람들은 거절이 두려워서


배척이 두려워서, 자신의 부족함을 을들킬까봐 다른사람이 좋아하지 않을까봐 등의


여러가지 이유로 자신을 좋아하지 않고 수용하지 않는데


자기 수용에는 아무런 조건이나 이유가 필요하지 않다고 하네요



언제 어디서든 당신은 가장 소중하고


세상에 오직 하나뿐인 보물이라는 사실을 부디 명심하길 바란다는 말을 들으니


갑자기 눈에 눈물이 고였어요


그래, 나 그렇게 소중한 사람이였지?


그럼 내가하는 이 일들이 전혀 하찮지 않다는거잖아


생각하며 스스로를 위로했어요


내담자는 마지막 상담에서 


저 자신이 조금씩 좋아지고 있어요 라고 말했는데


저자는 이것이 바로 심리상담의 힘이라고 했어요


자신을 사랑하는 길은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는 만만치 않은 여정이지만


변화는 언제 시작해도 절대 늦지 않고


지금이 바로 자기 자신을 사랑하기 가장 좋은 시간이라고 했어요


상담한 이야기만 들었는데도


뭔가 제가 상담을 받은듯한 느낌을 받았어요


그리고 눈물이 났네요


이제라도 자기 비하와 자기 부정에서 벗어나 희망과 긍정적인 태도로 살아야겠다 싶었어요


혹시라도 중간중간 자기비하와 자기부정의 목소리가 들려오면


이 책을 펼쳐서 읽어볼려고요



브레네 브라운 박사는


자기 인생에서 꿋꿋하게 자신을 사랑하는 것은 자신을 위해 할 수 있는 가장 용감한 일이라고 하니


저도 그 가장 용감한 일을 지금 바로 시작해야겠다 싶었어요





이 책에는 다양한 내담자들의 사례들이 담겨있었어요


누구나 한번쯤은 고민해볼만한 상황이거나


들어봤을법한 상황이였어요


우리 주위에서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이야기였죠


많은 내담자들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누군가에게 내 마음을 제대로 표현하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되는구나


누군가 제대로 내 이야기만 들어준다고 하더라도


대부분의 문제들은 생각한만큼 큰 문제가 아닐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어요


상담사가 내담자의 이야기를 공감해주고


그들의 이야기를 끌어내면서


그들 스스로 문제해결을 해나가는 상황도 많이 있었어요


어쩌면 우리가 우울증이라는 큰 병이 걸리는 그 과정에서


누군가 한 사람이라도 내 이야기를 제대로 들어주었다면


공감해주었다면 스스로에게 가장 큰 상처가 될 수 있는 우울증이라는 병이 걸리지 않을텐데 싶어서


안타까웠어요


학교에서도 회사에서도 우리는 주기적으로


우리의 내면의 이야기를 꺼내 볼 필요가 있겠다싶었어요


요즘 AI로 못하는게 없던데


우리가 그런 마음이 들때마다 챗GPT에게라도 속마음을 이야기하고


진솔한 대화를 나눠본다면 조금은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어요



우리에겐 하루를 제대로 살아갈 마음의 힘이 필요하니


이제 혼자만 힘들어하지말고 이 책을 통해서 배운 방법들을 실천하면서


조금씩 힘을 내보려고요


그리고 당장 누군가와 상담할 수 없다면


나부터라도 AI상담을 통해서 매일 마음을 새롭게 환기시킬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어요



#잠시쉬어가세요런던의심리상담실


#이든서재


#잠시쉬어가세요


#런던의심리상담실


#런던심리상담실


#행복의열쇠


#힐링도서


#심리상담도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관계의 공식 - 전 세계 700만 독자를 변화시킨 인간관계 바이블
앤드류 매튜스 지음, 박민정 옮김 / 서교책방 / 2025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너무너무 읽고싶었던 책, 책만 제공받고 진솔하게 작성된 리뷰입니다!!



나이가 들면 들수록 인간관계의 중요성을 더욱더 깨닫게 되지만


한편으로는 그 인간관계가 점점 더 어려워진다는것을 느끼고 있어요


행복의 90%는 인간간계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유퀴즈에 나온 뇌과학자도 


타인과 관계 속에서 오는 행복이 삶에 에너지를 준다고 했어요


인간관계와 관련 없는 행복도 있는가? 라는 질문에


뇌과학자는 없습니다! 라고 단호 하게 말했어요


뇌과학자들의 결론은 내가 행복하려면 


타인을 행복하게 해줄 수 밖에 없다 라고하네요


돈 많이 벌었을 때 왜 행복하냐면


남이 날 인정해줄 거야 라는 생각때문이라고 하네요


무인도에서 내 성공을 아무도 모르면 별로 좋지 않다고 해요


실패했을 때 괴로운 이유는


남들이 날 무시할 거야 라는 생각 때문이라고 하네요



유퀴즈를 보면서 역시 인간관계와 관련 없는 행복은 없는구나를 느끼면서


다시 한번 인간관계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어요


그런데 이렇게 중요한 인간관계가 참 쉽지 않아요



이런 고민이 있는 저에게 관계의 공식이라는 책이 눈에 들어왔어요


이 책은 전 세계 700만 독자를 변화시킨 인간관계 바이블


아마존 베스트셀러 58주 연속 1위


행복을 그리는 철학자 앤드류 매튜스 최고의 역작이라고 했어요


세계적인 동기부여 전문가이자 베스트셀러작가가 


인생의 성공과 행복 그리고 관계에 대한 통찰을 담았다고 하니


내용이 무척 궁금해졌어요



좋은 관계를 어떻게 맺고


나쁜 관계를 어떻게 풀어야 할까요?


저는 좋은 관계를 맺는것도 궁금했지만


나쁜 관계를 어떻게 풀어나가야할지가 너무 궁금했어요


지금 저에게 필요한 내용이기도 했고요


사실 지금까지 좋은 관계를 유지했던 사람들과는


잘 지내고 있고 그들과 그 관계를 유지하려고 노력도 하고 있어요


하지만 나쁜 관계, 내가 어렵게 생각하는 관계나 껄끄러운 관계를


어떻게 풀어야할지 너무 어렵더라고요



이 책은 행복의 90%는 안간관계에 달려있기 때문에


사람에게서 받는 고통은 줄이면서


즐거움은 늘리는 사고방식과 행동 전략을 알려주기 위해 나왔다고 해요


즐거운 삶이란 란우정으로 가득 찬 삶이라고 해요


하지만 가까운 친구가 없다면 행복하기는 요원할지도 모른다고 하네요


행복한 삶을 위한 방정식에는 하나의 핵심 변수가 있는데


그게 바로 주변 사람들이라고 해요


인간관계를 잘 만들어가는 것은 만만치 않은 일이기때문에


바로 이 책을 읽어야한다고 하네요


우리는 각각의 사람을 다르게 대해야 하며


우리의 목표는 모든 사람과의 평화로운 공존이라고 해요



이 책은 아무도 당신만 바라보지 않는다,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연습,


잘 보이고 싶은 마음이 위험하다, 만날수록 호감이 되는 비법,


사소한 태도가 관계를 결정한다, 건강한 관계를 위해 경계를 설정하는 법 등


6장으로 나누어져있었어요


저는 제가 가장 궁금했던 6장 건강한 관계를 위해 경계를 설정하는 법을


가장 기대되었어요


어떤 방법들이 있을지 너무 궁금했거든요



책은 재미있어서 술술 읽혀서 금세 한 권을 다 읽었어요


도움이 되는 말들이 정말 많았어요


가령 시누이가 너희는 맨날 휴가만 가네 라고 퉁명스럽게 말하면


네 네우리는 휴가를 좋아하거든요 라고 맞장구를 치라고 했어요


이런식으로 말을 한다면


가장 좋은 대처 방법은 미소를 지으며


아무 반응도 보이지 않거나 상대방의 말에 동의하는 것이라고 해요


너무 웃겼던게


세상에 뭔 수영장에 돈을 그렇게나 낭비해? 라고 하면


웃으면서 당연히 그래야지 나는 싸구려 수영장을 싫어하거든~ 이라고 말하면 된다고 하니


상상하면 너무 웃기더라고요


저자는 야유하거나 깐족거리거나 인신공격성 발언을 하는 사람을 상대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악의 없이 그들의 말에 동의하는것이라고 하네요


이건 진짜 너무 유용한 방법 같았어요


사실 이렇게 인신공격성 발언을 듣게 되면 기분이 나쁘고


표정관리가 안되고 또 그 사람말에 동의하게 되면


그 사람 말이 진짜가 되어버리니 동의하는것도 도쉽지 않은데


이런 방법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하니 연습이 좀 필요해보이긴 했어요


해탈한듯 미소지으면서 그 사람말에 동의하는 연습 말이에요



관심종자들이나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언쟁과 짜증을 이용하기도 한다고 해요


너무 놀라운데 순전히 관심을 끌기 위해 말다툼을 벌인다고 하네요


저의 상식으로는 절대로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긴 하지만요


이런 상황일때는 누가 옳고 누가 그른지가 중요하지 않은 경우


사람들이 동의하지 않는 상황을 기꺼이 받아들이면 삶은 더 간단해진다고 해요


보통은 나를 방어해야하기 때문에 그게 쉽지 않은데


저자는 세상 모든 사람을 만족시키기란 불가능하니


사람들의 생각을 바꾸려 그들을 설득하기보다 


더 나은 일을 하는데 시간을 쏟는 편이낫다고 해요


그냥 사람들이 믿고 싶은 대로 믿도록 내버려두라고요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좋은 관계를 맺고 나쁜 관계를 풀어나가는 방법이


굉장히 심플하다는것을 느꼈어요


뭔가 해탈하는 기분이 들었달까?


그런데 저자가 알려준 방법대로만 실천한다면


사실 지금까지 고민했거나 짜증이났거나 화가났던 관계들이


싹 다 정리가 될 것 같았어요


굳이 그렇게 에너지를 쏟을 필요가 없어졌거든요


읽으면서 저자의 방법들이 굉장히 유쾌했고


책에 나오는 모든 방법들을 다 뼛속까지 새겨서 따라하고 싶었어요




저자가 알려준 우정에 관한 가장 강력한 첫 번째 규칙이 마음에 오래 남았어요


그 규칙은 우정을 원한다면 면먼저 좋은 친구가 되어주자 인데


우리가 좋은 사람을 만나고 싶다면


상대방에게 먼저 좋은 사람이 되자라는 말과 일맥상통하는 말이겠죠


우리도 그들에게 좋은 사람, 좋은 친구가 될수있도록 노력해야겠어요



관계의 공식은


인간관계를 잘하는 유쾌하고 심플한 방법들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었던 책이였어요


인간관계를 잘 하고 싶다면


특히 나쁜 관계를 지혜롭게 잘 풀어나가고 싶다면


이 책을 강력 추천 드려요


지금까지 혼자만 전전긍긍하며 신경쓰고 있었던 일들이


전혀 그럴 필요 없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면


앞으로의 인간관계에 대한 부담없이 사라지실거라 믿어요




#관계의공식


#서교책방


#앤드류매튜스


#베스트셀러


#인간관계


#인간관계행복


#행복해지는법


#행복해지는방법


#인간관계잘하는방법


#인간관계비법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어른을 위한 고전의 숲 - 삶이 풍요로워지는 여덟 번의 동양 고전 수업
강경희 지음 / 포레스트북스 / 2025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꼭 읽고 싶었던 책이라 책만 제공받아 쓴 리뷰입니다.




어른을 위한 고전의 숲


포레스트북스


강경희



나는 왜 행복하지 않을까?


이 물음을 하루도 빼놓지 않고 품었던 적이 있다


간절히 품은 질문은 자석과 같아 반드시 해답을 끌어당긴다


그 자력의 세기는 간절함에 비례한다


나는 왜 행복하지 않을까?


어떻게 하면 행복할 수 있을까?


묻고 또 물으며 캄캄한 밤길을 헤맸다


길은 길에서 길로 끊임없이 이어졌고,


마침내 고전의 숲에서


인생의 멘토를 하나씩 만났다


오래된 숲속 나무처럼 긴 세월 동안 나이테를 그리고


단단히 뿌리를 내린 고전의 문장들은 불확실한 삶을 밝히는


등불이 되어주었다



이 책소개를 읽자 마자 나는 왜 행복하지 않을까? 라는 물음의 답이 궁금하기 시작했어요


저 역시 마흔을 넘어 쉰이라는 나이가 되어가니 점점 많은 생각들을


하게 되더라고요


이제 다들 안정적인 위치에서 노후를 준비하는 사람도 많고


SNS 만 보더라도 20대부터 나보다 더 잘 사는 사람도 많고


나는 점점 나이를 먹어가는데 설 자리도 없고


돈도 없고


아이들을 위해서 모든걸 다 해줬다고 생각하지만


그런 아이들 조차 내 뜻대로 커가지 않고


인생이 고달프고 허무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더라고요


종종 그런 생각이 들때면 시간이 멈췄으면 싶기도 했어요


하지만 아직 어린 둘째를 보면서


내가 이러면 안되지, 하며 마음을 다잡았는데 그게 결코 쉽지는 않더라고요



그래서 오랜만에 나를 위해 책을 읽어보았어요


이 책 속에는 내가 원하는 답이 있을까? 하는 기대를 품고서요



저자는 지혜가 다하고 힘이 다하여


어디로 가야할지 알 수 없을 때 고전의 숲으로 돌아가 보기를 바란다고 했어요


거기서 위로와 치유를, 새로운 존재의 가능성을 모색할 힘과 지혜를 얻게 될 것이라고요


자기만의 고전 읽기를 통해 진짜 자기 자신을 만나는 기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네요




요즘 사춘기 아이와 싸우면서 참 많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아이와 싸우다보면 정말 에너지가 다 빠지면서


의욕이 안생기더라고요


점점 삶이 무의미해지는것 같고


나는 행복하지 않지?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남의 집 아이들은 엄마 귀한줄 알고 잘 지내던데


유독 우리 딸만 나를 이리 힘들게 하는걸까 싶기도 하고요



고통이든 기쁨이든 그저 흐르는 것일뿐이라고 하니


흐르는대로 놔두면 될까? 싶었어요


자신이 바꿀 수 없는 상황이라면 그 상황을 받아들이는 것이


고통을 정면으로 관통하는 비법이라고요


의지가 하는 최고의 활동은 노력이 아니라 동의라는 말이 있다고 하네요


동파는 자기에게 주어진 상황을 마치 파도 타는 는사람이 


물의 흐름에 온몸을 완전히 맡기듯 그냥 있는 그대로 받아들였다고 해요


아무리 고통스럽고 절망적이더라도 좋다거나 나쁘다거나 하는 판단 없이요


동파의 유머는 불행에 동의하는 중요한 기제이며


아무리 어려운상황에서도 동파는 유머감각을 잃지 않았다고 해요


유머는 고통과 불행을 승화시키고


걱정과 근심의 무게를 감소시키는 놀라운 힘을 주었다고 하네요


고통속에서도 웃을 줄 아는 그의 유머는 살아가기 힘든 상황이 뻔한데도


이를 특별히 불행한 상황으로 받아들이지 않았어요



동파의 이야기를 통해 힘든 상황이라도 유머를 잃지말고 불행을 불행으로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그저 흐를뿐이라는 교훈을 을얻었어요



나도 엄마가 처음이고, 너도 사춘기가 처음이겠지


이 고통에서 내가 이걸 유머로 승화시키면


이 또한 지혜롭게 지나갈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고전을 통해서 나의 삶을 되돌아보며


내가 어떤 생각으로 어떤 행동을 하며 살아가야할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고전 속에 답이 있었네요


몇 번 더 읽어보고 책 속의 이야기를 제 마음에 다 새겨야겠다 싶었어요


사실 하루 아침에 되지 않을것이라는것을 알지만


그래도 하면 되겠구나 라는 생각을 하니 희망이 조금씩 보이는것 같더라고요


아이와 싸우면서 지내는 하루하루가 정말 지옥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아이도 힘들겠지만 아이에게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도


아이가 사춘기라고 저렇게 행동을 하니


이해도 되지 않고 미움이 자꾸 커지더라고요


해달라는걸 다 해줘도 본인은 약속한것을 지키지 않으니


이 얼마나 매순간이 고통인지


이렇게 허탈할 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최근에는 행복하다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았어요


하지만 이 또한 지나가겠죠



책을 읽고나니 진짜 책 속의 고전의 문장들이 불확실한 삶을 밝히는 등불이 되어주는것 같았어요


이제 쉰을 바라보며 인생의 반을 살았지만


저 역시도 쉰살이 처음이라 모르는것투성이인데


책 속의 지혜로 조금은 마음편하게 이 힘든 시기를 지났으면 좋겠네요



사랑하는 사람과 매일 마주하며 오는 고통이


얼마나 큰지 매일 느끼고 있었는데


그 고통이 한결 가벼워 질 수 있다니 희망을 찾은거나 다름없었어요


저 처럼 인생이 막막하고 답답할때 동양 고전의 지혜속에서 해답을 찾으면 어떨까요?


아마 책을 읽기전보다 마음이 한결 편해짐을 느끼실거라 생각이 들어서 꼭 추천해드리고 싶었네요



#어른을위한고전의숲


#고전의숲


#포레스트북


#포레스트북스


#동양고전


#동양고전지혜


#고전지혜


#어른을위한책


#추천도서


#고전추천도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어린이를 위한 철학자의 말 - 내 마음을 단단하게 지켜주는 빛나는 철학의 문장들
김종원 지음 / 윌마 / 2025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이와 너무 읽고싶었던 책입니다. 책만 제공받아 진솔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내 마음을 단단하게 지켜주는 빛나는 철학의 문장들


어린이를 위한 철학자의 말


김종원


윌마



아이들을 키우면서 너무 좋아하게된 김종원 작가님이


우리 아이들을 위한 필사 책을 출간하셨네요


너라서 다른거고


달라서 특별한 거라고


정답보다 중요한건 나만의 생각을 가지는 것!!


철학자들의 말을 읽으며 매일 더 빛나는 사람이 되게 해준다는


어린이를 위한 철학자의 말!!


이 책을 보는 순간 우리 딸에게 꼭 읽어주고


딸이 필사를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중학생이 되고나서 사춘기로 본인도 힘들고


지켜보는 저도 힘들고


매일 전쟁같은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거든요


아이에게 아이의 마음을 단단하게 지켜주는 말들을 가르쳐 주고 싶었어요


저는 김종원 작가님의 블로그, 인스타를 팔로우 하며


작가님이 쓰신 글들을 항상 읽고 있어요


육아를 하거나, 부부간의 관계나,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정말 많은 도움을 받고 있었거든요


작가님의 글을 읽고 나면 그 말의 힘으로 또 버티고 또 버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제가 그런 도움을 많이 받았기에


저희 딸도 좋은 글로 힘을 받았으면 좋겠더라고요



김종원 자가님은 철학을 아는 사람은 아무리 힘들어도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고 하시네요


친구와 잘 지내기가 어려울 때


어렵고 힘든 공부를 왜 꼭 해야하는지 불만일 때,


뭐든 다 잘하는 친구 옆에서 기가 죽고 자신감이 없어질 때 등


우리 아이가 지금 현재 겪고 있는 문제들을


수천 년간 우리를 지켜준 위대한 철학자들의 말에 귀 기울이면


친절하게 아이 마음을 다독이는 한마디 한마디가


아이의 평범한 하루를 아주 특별하게 만들어 줄거라고 하네요



제가 하는 한두마디 잔소리보다 훨씬 더 아이의 마음을 움직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았어요


김종원 작가님은 아이들이 이 책을 읽고 자신의 가능성을 믿고 스스로 선택하는 사람만이


자신의 두 다리로 당당하게 서서 세상을 살아갈 수 있다는 것과


예쁜 말에 긍정적인 에너지가 함께 한다는 것을 꼭 기억했으면 좋겠다고 하셨어요


김종원 작가님이 항상 강조하시는 예쁜 말!!


저도 매일 노력하고 있지만 아이도 그 예쁜말의 힘을 꼭 깨달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이들었어요



위대한 철학자들이 아이에게 건네는 단단하고 따뜻한 조언에는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세상의 모든 것을 굳이 다 이해 할 필요는 없습니다


꽃잎을 줍는 순간을 즐기고 그 순간에 만족한다면


나의 하루는 충분히 아름다우니까요


-라이너 마리아 릴케-



책 속에 좋은 조언 말들이 너무 많았어요



단단한 자존감은 어떻게 만들까요?



사람이 내게 뭐라고 묻는지는 그리 중요하지 않습니다


중요한 건, 내가 그들에게 뭐라고 답하는가 입니다.


-w.c. 필즈-


기죽지 않는 단단한 자존감은 세상의 기준이 아니라 


내가 나를 믿고 지지하는 마음에서 만들어지는것이라고 해요


필즈의 말처럼 세상 사람들의 평가는 중요하지 않으며


중요한 것은 내가 스스로에게 내리는 평가라고 하네요


내가 나를 존중하고 소중히 여길 때


 다른 사람도 나를 소중하게 대우해줄 것이니까요



김종원 작가님은 그에 대해 이렇게 이야기 하셨어요


결과에 연연하지 않고


그 과정에 쏟은 자신의 노력을


믿고 사랑할 수 있다면


우리는 언제든 흔들리지 않고


근사한 하루를 살 수 있다고요



백점을 맞고도 자존감이 낮은 아이가 될 수 있다니 놀라운이야기였어요


과연 나는 100점을 맞고도 다음 성적이 떨어질까 불안해하는


자존감 낮은 아이로 내 아이를 키우고 있지는 않은지


저를 되돌아보게 되었어요


80점을 맞아도 자존감이 높을 수 있다는 사실에 많이 놀랐거든요


그런 상황이면 아이가 너무 자만하는게 아닌가라는 생각을 했던지라


자존감을 높은 아이로 키우는게 참 어렵다싶었어요



어린이를 위한 철학자의 말,


아이들의 책인 줄 알았지만 함께 읽으며


아이의 지금 가지는 고민들에 대해서 한 번 더 생각해보고


제 자신도 반성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책이였어요


아이가 매일 필사하면서 책을 읽으면서


자신의 마음을 단단하게 키워나가면 좋겠네요



읽고나서 역시 김종원 작가님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도, 아이도 작가님이 가르쳐주신 말들로 삶을 산다면


인생의 그 어떤 시련도 용감하게 맞서며 잘 헤쳐나갈 수 있을 것 같았어요


간만에 아이와 함께 힐링하는 시간이였네요


청소년 아이들에게 생일선물로 선물해보면 어떨까 싶었던 책이라


저도 조카들 선물로 찜 해놓았답니다




#어린이를위한철학자의말


#김종원


#윌마


#철학자의말


#김종원작가


#김종원필사책


#어린이필사책


#철학자필사책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