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지 마 과학! 14 - 정신이 바이러스에 정신 놓다 놓지 마 과학! 14
신태훈.나승훈 글.그림, 류진숙 감수 / 위즈덤하우스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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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는 놓지마 정신줄!!

정신이가 가르쳐주는 과학 학습만화도 있네요

아이들에게 놓지마 과학! 책을 보여주니 도서관에서 읽어본적이 있다고 했어요

그래서 14권이 너무 보고싶었다며 정말 좋아하더라고요

 


아이들에게 과학을 재미있게 가르쳐줄 수 있는 과학학습만화라고하니

엄마 입장에서도 굉장히 맘에 들었어요

 


특히 14권에서는 바이러스와 세균, 그리고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해서 배울 수 있어서

아이들뿐만 아니라 저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코로나 바이러스가 아직까지도 종식되지 않아서

마스크를 계속 쓰고다니는게 일상이 되어버린 상황에서 코로나에 대해서 더 잘 알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어요

 


아이들과 앞으로 함께해야될 바이러스라면 제대로 알아서 철저하게 대비하고 예방하는게 더 도움이 된다고생각했거든요

 

 

 

 


그렇다면 먼저 바이러스가 뭔지 알아야겠죠?

아이들이 바이러스에 대해서 잘 모르는 부분이 많잖아요

 


바이러스가 어떤것인지 만화를 통해서 배울 수 있었어요

방귀방귀 바이러스가 전 세계로 퍼져 빠르게 전파되고 있어서 펜데믹이 선언되었어요

방귀방귀 바이러스를 어떻게 막을 수 있을까요?

 


우리가 알고 있는 감기는 원인이 바이러스인데

감기의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는 한두 가지가 아니라고 하네요

무려 200여 종 이상의 서로 다른 바이러스가 감기의 원인이라고 해요

그리고 그 중의 10~15#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원인이라고 하네요

감기의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가 워낙 다양하기 때문에 감기마다 증상이 조금씩 다르고

감기를 예방할 수 있는 백신도 만들기 어렵다고 해요

 


바이러스는 라틴어로 독을 뜻하는 비루스 virus라는 말에서 유래했다고 해요

바이러스는 아주아주 작은 크기의 감염성 입자를 말하는것으로 일반 현미경으로는 볼 수 없어서

전자 현미경을 써야만한다고 해요

 

 

 


바이러스는 스스로의 힘으로 살지 못하고, 사람을 비롯한 동물과 식물 등 다른 생명체에 들어가야만 살아갈 수 있다고 했어요

아이들은 책을보면서 방귀방귀 바이러스가 나온다면 방귀를 막기위해 엉덩이에 마스크를 써야되냐고

자기들끼리 막 웃더라고요

생각해보니 너무 웃기더라고요

마스크를 착용한 엉덩이라니~

그리고 바이러스와 세균이 서로 다르다는것도 아이들에게 가르쳐주었어요

바이러스는 다른 생물에 기생해야만 번식할 수 있다는것은 너무 중요해서 강조하더라고요

세균은 항생제로 물리칠수 있지만 바이러스는 항생제로도 물리칠 수 없습니다

 


아이들은 의아해했죠

항생제로 물리칠수 없다면 어떻게 해야 바이러스를 막을 수 있냐고

그래서 코로나 바이러스를 막을 수 없냐고 묻더라고요

아이들이 책을 통해서 이러한 궁금증을 가질 수 있다는것이 좋았어요

 


바이러스를 죽이려 하면 바이러스가 들어가 있는 세포도 영향을 받기 때문에

바이러스는 항생제가 아닌 항바이러스제로 면역력을 높이는 치료를 해야한다고 하네요

또 바이러스는 돌연변이가 쉽게 일어나는 변종이 많아서 한가지 바이러스에 대한 백신을 만들어도

다른 변종에는 효과가 없어서 감기 예방을 위한 백신이 없는거라고 했어요

 


아이들의 과학책인데

이 책을 통해서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해서 더 쉽게 이해를 할 수 있었던것 같아요

왜 아직도 코로나가 종식되지 않고

코로나 바이러스에 노출되는지 너무 잘 이해할 수 있었어요

 

 

 


바이러스가 눈과 코, 입의 점막을 통해 우리 몸에 들어오기때문에 항상 손을 깨끗이 씻는게 중요하다고 알려주고

그림을 통해서 어떻게 손을 통해 감염되는지 가르쳐주었어요

그리고 감염자와 비감염자가 왜 마스크를 써야하는지 정확하게 가르쳐주었어요

감염자의 비말이 들어오지못하게 막아주기 때문에 비감염자들은 마스크를 써야하고

마스크를 쓰면 비말이 퍼지는걸 막을 수 있기 때문에 감염자는 꼭 마스크를 써야해요

그래서 옆에 틈이 있으면 비말이 들어오거나 밖으로 샐 우려가 있으니 틈을 꼭꼭 막아줘야한다고 하네요

코를 내놓는다거나 헐렁하게 쓰면 마스크를 쓰는 의미가 없다는것을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가르쳐주다보니

아이들이 답답하다고 마스크를 벗는일이 줄어들것 같았어요

바이러스가 유행할때에는 사람들이 많은 곳은 피하고

사람들과의 거리를 충분히 둬야한다고 사회적거리두기에 대한 이야기도 가르쳐주었네요

가장 중요한것은 손 씻기이며, 열탕소독이나 염소 소독제를 이용해서 스마트폰을 소독하는것도 보여주었어요

바이러스를 예방한다는것을 너무나도 자세하게 알려주다보니 정말 좋더라고요

아무리 집에서 마스크를 꼭 써야한다고해도 아이들은 조금만 답답해도 마스크를 내릴려고했는데

정신이가 너무 자세하게 마스크를 사용해야하는 이유를 가르쳐주다보니 아이들도 이해가 되었는지

마스크를 잘 써야겠다고 했어요

 


놓지마 과학 책이 아이들의 과학 교과와도 연계가 되다보니 과학 학습에 무척 도움이 된다는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번 14권은 바이러스에 대해서 너무나도 자세하게 가르쳐주다보니 우리 아이들이 꼭 읽어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앞으로 또 어떤 바이러스가 나타날지 모르기 때문에

바이러스 예방이 얼마나 중요하고 바이러스 예방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많은 아이들이 배우게 된다면

스스로를 잘 지킬수 있지 않을까 싶었네요

개인위생이 필수인 시대, 무조건 ~ 해야한다기보다, 왜 해야하는지 가르쳐줄 수 있는 책인것 같아서 실질적으로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네요

물론 5학년 6학년 과학 교과와도 연계가 되어있어서 학교공부에도 많은 도움이 될것 같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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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재활용 과학 Why? 초등과학학습만화 95
김정욱 지음, 송회석 그림, 홍수열 감수 / 예림당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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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아이들과 다큐멘터리를 봤어요

인간이 버린 쓰레기 때문에 지구가 병들어가고 있는 다큐였어요

바닷가에 버려진 쓰레기 때문에 바다가 사라질지도 모른다고 하니 얼마나 무서웠는지 몰라요

아이들도 다큐를 보고나서 쓰레기의 심각성을 알게 되었어요

사실 저는 아이들에게  밖에서는 쓰레기를 버리면 안된다고

쓰레기통에 버려야하고 쓰레기통이 없으면 집에 가져오라고 가르쳤거든요

그래서 아이들도 길가에 버려진 쓰레기를 이해하지 못할때가 많았어요

그렇다보니 바닷가에 버려진 쓰레기는 정말 도통 왜 그만큼 버려진건지 모르겠더라고요

기분 좋게 놀러가서 왜 바닷가에 쓰레기를 버리고 오는건지.. 정말 자기 밖에 모르는 사람들 같았어요

 


Why? 재활용 과학 책은

이렇게 버려지는 쓰레기들을 과학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가르쳐주었어요

플라스틱이나 비닐은 자연적으로 분해되지 않아 환경을 오염시키는 주범이 되고 있고

이렇게 별 생각없이 버려지는 쓰레기들은 하천이나 숲을 죽이고 결국 동물들도 죽이는 악순환을 반복하게 되는거죠

그래서 이 책에서는 기술의 발전으로 쓰레기를 활용하는 방법들을 가르쳐주었어요

 


Why? 책 시리즈는 과학 이야기를 만화로 재미있게 가르쳐줘서 저희 아이들이 좋아하는 책인데

신간이 나올때마다 최신 과학 이야기를 아이들에게 가르쳐줄 수 있어서 굉장히 유익한것 같아요

특히 쓰레기나 재활용은 지금 우리가 사는 현재에 가장 문제가 되고있는 주제이기도 하고

아이들이 꼭 알아야한다고 생각하거든요

 

 

 


재활용과학에서는 부잣집 도련님이지만 재활용 센터에 드나들며 삶의 활력을 찾는 꼼지,

삼촌 덕분에 재활용에 박식해서 꼼지에게 재활용을 소개해주는 재활용 전도사 엄지가 주인공이였어요

꼼지는 엄지가 있는 다재생 리사이클링 연구소를 찾아가게 되고

난생처음 재활용이라는것을 경험하게 되요

재사용과 재활용이 어떻게 다른지도 배우게 되요

필요한 물건을 얻으려고 재활용을 하기도 하지만

자원 낭비와 환경 오염을 막으려고 재활용하는데 재활용을 할때는

내용물을 깨끗이 비우고 겉에 더러운게 묻어있으면 닦아야한다고 해요

특히 우산은 우산 천은 일반쓰레기에 우산 살은 고쳘류에 손잡이는 플라스틱에 버려야한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아이들과 분리수거를 하면서 겉면이 더러운것도 분리수거를 한것 같아서

앞으로는 안에 내용물도 버리고 겉면도 깨끗하게 씻어서 분리수거해야겠다고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눴어요

 

 

 


미세플라스틱이 어떻게 우리 식탁까지 올라오는지, 빈 용기 보증금 반환 제도가 뭔지, 쓰레기 종량제는 뭔지,

쓰레기를 우리집 난방연료로 쓰는 방법 등에 대해서도 아이들이 배우게 되었네요

음식물 쓰레기로 가축 사료를 만드는 과정은 저도 너무 신기했어요

동물들이 먹는 사료가 되기도 하지만 비료가 되기도 했어요

그 뿐만아니라 음식물쓰레기는 바이오 가스도 만들고 신재생 에너지도 만든다고 하니 그 활용법이 참 다양한것 같았어요

 

 

 


김치처럼 짠 음식은 헹궈서 버려야하고

음식물이지만 음식물 쓰레기가 아닌것 또한 표로 정리를 잘 해두어서 앞으로 실수하ㅐ서 잘 못 버릴일이 없을것 같았네요

저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앞으로 아이들 역시 크면 스스로 정리를 해야하고 쓰레기도 분리해서 버리고 음식물 쓰레기도 따로 버려야하는데

일일이 제가 가르쳐주면 잔소리처럼 들릴 수 있는잖아요

그래서 이렇게 책을 통해서 배우게 된다면 아이들 스스로 더 잘 실천할 수 있을것 같았네요

 

 

 


똥 역시 퇴비나 바이오가스로 재 탄생한다고 해요

아이들은 똥이 이렇게 재활용된다고 하니 너무 신기해했어요

 


플라스틱이 어떻게 펠릿이 되는지 그림을 통해서 재미있게 알아보았어요

진짜 흥미로웟어요

인공 지능 재활용 수거로봇 네프론이 있다는것도 처음 알게되었어요

진짜 너무 유익한 책이였어요

특히 먹을 수 있는 물병 오호를 만드는 방법도 자세하게 나와서

아이들과 만들어보면 좋을것 같았어요

 


아이들에게 재활용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가르쳐줄 수 있었던 why/ 재활용 과학,

많은 초등 아이들이 이 책을 읽고 분리수거를 제대로 잘 할 수 있게 되면 좋겠다 싶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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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개념 잡는 초등 키 수학 3-2 (2024년용) - 우등생도 교과서 개념부터 스타트! 초등 그림으로 개념 잡는 수학 (2024년)
키 수학학습방법연구소 지음 / 키출판사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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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해서 아이들의 학업진도가 상당히 부진한것 같아요

2학기를 맞이해서 미리 예습을 좀 해야할것 같은데

1학기 개념도 제대로 잡혀있는지 의문이더라고요

사실 코로나 때문에 집에서 온라인 학습을 했지만 컨텐츠 자체가 상당히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래서 집에서 복습을 제대로 해야겠다 생각이 들었어요

온라인 수업에 학과 복습에.. 아이들이 집에서 공부만 하다가 하루를 다 보내는것 같아요

차라리 온라인 수업 자체 컨텐츠가 학업에 더 도움이 된다면 모르겠지만

시간은 시간대로 잡아먹고 실속이 없다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다음주부터 방학이라 어떻게 하면 2학기를 제대로 준비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

그림으로 개념 잡는 초등 키 수학으로 예습을 해보기로 했어요

 

 

 

그림으로 개념 잡는 초등 키 수학은 그림으로 개념을 잡아줘서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주는 교재더라고요

그래도 어렵다 싶으면 QR 코드 영상 강의를 함께 들으면서 개념을 배울 수 있었어요

 

 

 

 


꼭 알아야하는 중요한 개념을 큰 그림으로 표현해두다보니 아이가 어렵다는 생각보다는 오히려 재미있게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었어요

개념에 대한 설명도 그림과 함께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자세하게 되어있어서 좋았어요

뭐든 좀 늦게 배우는 저희 아이에게는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았어요

개념을 이해하고 문제로 개념을 익히며 배운 개념을 확인할 수 있었죠

배운 개념을 토대로 수학의 원리를 연습할 수 있는 연습문제도

다른 책들과는 달리 큰 글씨체로 되어있어서 분량 자체가 적어보여서 아이들의 부담을 확 줄여줄 수 있었어요

빽빽하게 문제만 나열된 교재를 보면 아이 역시 교재를 펼치자마자 한 숨 부터 내쉬더라고요

각 단원이 끝이나면 얼마나 잘 이해했는지 개념을 마무리하는 문제들도 있었어요

처음 배우는 개념인데 예습을 할때 너무 어렵게 접근하면 아이가 제대로 이해하지못하고 그러다보면

수학이 어렵다는 생각을 가질 수 밖에 없잖아요

키 수학은 그런 부분을 잘 염두해두고 만든 교재같았어요

2학기 수학은 처음 배우지만 무조건 어렵다는 생각을 하기보다는 오히려 알록달록한 칼라와 큰 글씨체 그리고 그림들 때문에

앞으로 어떤것을 배우게 될지 오히려 흥미를 갖게 했거든요

 

 

 

 

3학년 2학기에 제가 생각하기에 아이가 어려워할만한 단원은

세자리 수 x 한자리 수

몇십몇 x 몇십몇

가분수와 대분수

딜이의 단위, 무게의 단위 일것 같았어요

 

 

 

 


세자리 수 x 한자리 수와 몇십몇 x 몇십몇 은 차근차근 풀지 않으면 충분히 실수를 할 수 있는 부분 같아서요

차근차근 자릿수를 맞춰서 해야할것 같았죠

 

 

 

 


또 들이의 단위는 처음 배우는 개념이고, 무게의 단위 또한 처음 배우는것이라 첫 개념을 잘 잡아야한다고 생각했어요

들이라는 말도 생소한데 어떤 개념인지 자체가 헷갈릴 수 있는데

그림으로 아이들에게 설명해줄 수 있어서 좋았어요

 

 

 

 


그래도 이 부분이 어렵게 느낀다면 QR코드로 무료 동영상 강의를 함께 보면서 설명해줄 수 있어서 실제 집에서 아이를 가르칠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았네요

 

 

 

 


방학이 3주인데 3주동안 하루에 5장씩 풀어도 한 권을 다 풀지는 못하겠지만

그래도 앞 단원은 다 볼 수 있을것 같아서 2학기 수학 수업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았어요

수학 개념을 그림으로 쉽게 가르쳐주는 그림으로 개념 잡는 초등 키 수학은 예습 교재로 정말 딱인것 같아

저처럼 2학기 수학을 어떻게 준비해야할지 고민이셨던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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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구독] 월간우등생학습 6개월 - 4학년 (2020)
천재교육(정기구독)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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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코로나 때문에 학교에 가지못하고 벌써 곧 2학기가 되어가네요

다음주에는 방학을 하고 방학도 몇주만에 끝나도 다시 2학기가 시작된대요

정말 2020년은 어떻게 지나가는지도 모르게 지나와버렸어요

아이의 학업은 멈출수가 없기때문에 집에서 계속 4학년 공부를 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4학년이 되면서 어려워지는 과목들이 많은데

선생님의 수업을 듣지 않고 저와 집에서 공부를 하다보니 부족한 부분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천재교육 월간우등생학습을 통해서 4학년 2학기를 미리 준비해야겠구나 싶었네요

 

 

 

여름방학호  월간우등생학습 구성은 우등생과학, 수학, 국사과,일일 수학, 똑똑한 하루 독해 4단계 B로 구성되어있었어요

일일 수학과 똑똑한 하루 독해는 처음 만나보는 교재였는데요

특히 저는 똑똑한 하루 독해가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평소에도 어휘력이 부족한 아이라서 독해력 교재를 따로 풀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월간우등생학습에 함께 들어있다보니 정기구독을 통해서 계속해서 관리받는 느낌이 드는것 같았어요

독서가 좋은건 당연히 알지만 아이가 클수록 강제로 독서를 시키는게 힘이 들잖아요

잘 읽어려고 하지 않고 원하는 책만 읽으려고 하고 그러다보면 학습만화만 읽게되다보니

독서력이 높아지지 않더라고요

읽고 이해하는데 독해가 안되면 수학 문제도 풀 수 없잖아요

 

 

 

 

 


그만큼 모든 과목 공부를 잘하기 위한 기초가 독해이다보니 독해력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똑똑한 하루 독해는 어휘를 익히고 시나 이야기뿐만 아니라 수학, 사회, 과학, 역사, 예술은 물론

생활 속 글까지 다양하게 읽어볼 수 있었어요

 

 

 

 

그리고 어휘 심화문제와 게임으로 독해력 시력을 다지다보니 이해하기도 쉽고 아이들이 지루해할 틈이 없을것 같았네요

하루에 두장, 분량 자체가 적기 때문에 아이들이 부담없이 풀 수 있을것 같았고

문학 비문학 실생활 알짜 지문과 생활속 독해, 생활 어휘, 생활 환자등도 담고 이었고

독해 게임을 통해서 아이들이 사고력을 넓힐 수도 있었어요

 


이번 여름방학호 구성은 굉장히 마음에 드는 구성이였어요

2학기가 되면 국어 지문이 더 길어지고 어려워질텐데

이 교재를 통해서 미리 준비하기에 딱이라는 생강이 들었어요

 

 

 

 

 

또, 일일 수학 또한 2학기에 배울 내용을 하루에 2쪽씩30일 동안 조금씩 꾸준하게 연습할 수 있도록 구성이 되어있었네요

 


여름방학호는 2학기 내용에 대한 준비를 갖추는 기간으로

단원별 어떤 내용을 어떤 흐름에 따라 배우는지 알아보는 단게였어요

심화된 내용은 9월호부터 본격적으로 2학기 수업이 진행되고요

 


목차를 훑어보면서 2학기에는 어떤 내용을 배울 지 먼저 훑어보았어요

월간우등생학습이 좋은건 맞춤 스케줄표가 있어서 아이들에게 따로 스케줄을 짜주지 않아도

책에 나오는 스케줄표대로 요일에 맞게 정해진 분량을 하면 되다는것이였어요

하네마네 싸우는것보다는 정말 유용하더라고요

 


4학년 2학기를 앞두고 수학도 수학이지만

국, 사, 과가 가장 신경이 많이 쓰였어요

평소에도 관련 도서를 많이 읽지 않다보니 아이가 모르는 용어가 많을거라 생각이 들었고

그래서 잘 이해하지 못해 과목자체를 너무 어려워할까 걱정이 되었어요

 

 

 

 

월간우등생학습이 좋은점은 교과서 핵심정리를 잘 해두었다는 점이였어요

2학기 사회,과학을 단원별로 중요한부분을 잘 정리해두어서

2학기 내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았어요

중요한 부분은 형광색으로 줄을 그어두어서 눈에 확 띄었고

부연 설명도 빨간색으로 덧붙여주다보니 중요한 부분이 한눈에 들어오더라고요

 

 

 

 

거기다 용어 정리도 되어있고 QR코드로 학습 동영상도 볼 수 있었어요

핵심정리를 읽고나서 문제를 풀때도 문제나 보기에 덧붙여 설명해주는 부분이 참 마음에 들었어요

 


아이가 그 단어의 의미를 제대로 파악하지못해서 문제를 풀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설명을 해주다보니

교재만 잘 읽어보면 충분히 문제를 풀 수 있겠더라고요

 

 

 

 

 

특히 과학은 사진과 그림으로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정리해주어서 앞으로 따로 전과가 필요없을것 같단 생각이 들었네요

거기다 실험동영상 까지 QR코드로 볼 수 있다보니 과학 개념을 보다 이해하기 쉽게 가르쳐줄 수 있을것 같았어요

 

 

 

 

 

 

 

수학도 개념동영상이 따로 있어서 아이가 처음배우는 내용을 예습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았어요

저도 개념동영상을 같이보고 아이가 혹시라도 이해를 하지못할때 보았던 영상에서 처럼 다시 설명해주면 되겠더라고요

엄마가 두서없이 설명하는것보다 동영상에서 가르쳐주는대로 체계적으로 설명해주는것이 아이에게 더 도움이 될테니까요

 

 

 

 

이전에 배웠던 내용을 확인하고 다시 2학기에 배울 새로운 개념들을 정리해준 부분도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여름방학호는 월간우등생학습 중에서 가장 알차다보니 꼭 아이와 풀어봐야하지 않을까 싶었네요

 

 

 

 

월간우등생학습 여름방학호를 통해서 4학년 2학기에는 어떤공부를 하게 될지 자세하게 알게 되었어요

아이와 매일매일 꾸준하게 준비한다면 2학기 수업도 어렵지 않게 무난히 잘 해낼 수 있을것 같더라고요

 

 

 

 

아이가 월간우등생학습보다 더 좋아하는 우등생 과학은

이번 여름방학호도 너무 흥미롭고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많이 담겨있었어요

의사가 되기도 어려운데 만화를 그리는 의사라니.. 어떻게 둘다 잘할 수가 있을까요?

아이에게 진로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요즘 코로나 때문에 집에만 있다보니 영화관에 안간지도 몇개월이나 된것 같아요

주토피아를 정말 재미있게 봤는데 4월말에 갯츠토피아라는 애니메이션이 개봉했었네요

책을 통해서 캣츠토피아 이야기를 읽고있으니 집에서 아이들과 한번 봐야겠다 싶었어요

평소에도 고양이를 너무 좋아하는데 애니메이션속 고양이들은 하나같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웠거든요

그리고 식물 영양제가 되는 에코 아이스팩이 개발 되었다는 이야기드 우등생과학을 통해서 알게 되었네요

안그래도 냉동식품을 주문하게되면 아이스팩이 동봉되는데 아이스팩이 쌓이다보면 정말 처치가 곤란하더라고요

그런데 친환경 아이스팩이 나와서 하수구에 버리면 하수구의 오염된 물이 정화되고

집에서 기르는 식물에게 주면 미생물이 식물의 성장을 돕는 영양제 역할을 한다고 하네요

신세계 쇼핑몰이 새벽 배송에 사용하는 아이스팩이 바로 친환경 아이스팩이였어요

어떻게 이렇게 멋진 생각을 했는지 그동안의 아이스팩은 잘 타지도 썩지도 않아 땅에 버려지면

토양 오염의 원인이 되고 바다로 흘러 들어가면 미세 플라스틱 쓰레기를 만들게 되는 아이스팩이였는데

환경을 지키는 아이스팩이 되었네요

이번 우등생 과학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어요

아이가 지금까지 접하지 못했던 재미있는 과학이야기들을 한 권의 책으로 만나볼 수 있었어요

 


월간우등생학습을 만나보면서 느끼는거지만

구성자체가 너무 알찬것 같았어요

동생도 돌봐야하다보니 첫째에게 신경을 많이 못써줄때가 있는데 엄마가 챙기지 못하는걸 월간우등생학습을 통해서

매월 아이가 관리 받는 느낌이 들었어요

 


이번 여름방학도 월간우등생학습이 있어서 든든한것 같아요

엄마표 예습도 잘 해나갈 수 있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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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영어 표현력 사전
유현정 지음 / 다락원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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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고학년이 될수록 영어가 부족하다는게 눈에 많이 보여요

영어학원을 보내자니 외각지라서 마땅한 영어학원도 없고

아니면 과외를 해야하는 상황이였어요

그래서 학교 방과후 영어 수업과 집에서 엄마표로 영어공부를 하고 있다보니

항상 아이에게 조금더 도움이 될만한 영어 책이 있을까 찾아보게 되더라고요

 


초등 영어 표현력 사전은 아이들이 영어를 좋아할 수 있도록 재미있게 만들어진 책이였어요

영어 교과서에만 나오는 뻔한 내용말고 학교 생활을 하거나

친구들과 놀때, 가족들과 지낼 때 자주 쓸만한 내용을 담고있었어요

초등 아이들이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영어 사전인 셈이었죠

 


이 책은 캐나다에 살고있는 저자가 쓴 책이라서 그런지

우리나라에서 만든 영어책과는 달리 실제로 영어를 쓰는 그 나라의 문화에 대한 설명도 나와있어서

숙어를 이해하는데 더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친구들과 논다고 할때 우리 아이들은 보통 play 를 떠올리게 되는데

play는 운동을 하거나 연주를 한다는 의미로 어울려 놀다는 의미로는 쓰이지 않는다고 해요

친구랑 놀때는 친구와 어울린다는 hang ou 이라는 표현을 쓴다고 하네요

미국 아이들은 이러한 표현을 매일 쓸텐데 우리 아이들은 전혀 모르고 있었잖아요

저희아이들만 해도 친구와 논다면 play with friend 가 나올테니까요

 

 

 

 

 

 

 

또 친구와 놀다를 have a play date 라고 표현하는데

왜 date 라는 단어를 썼냐면

미국이나 캐나다의 초등학생은 자기들끼리 약속을 잡고 노는 경우가 거의 없다고 해요

나라도 크고 동네가 넓기 때문에 항상 차를 타고 다녀야 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어른들끼리 약속을 잡고 차로 친구 집에 데려다주는 편이고

이런 약속을 play date 라고 한다고 했어요

왜 이런 숙어를 사용해서 표현하는지 그 나라의 문화와 상황을 가르쳐주다보니 이해하기 쉬워서 더 머리에 잘 들어오는것 같았어요

 


QR코드로 원어민의 발음도 바로바로 들을 수 있었어요

이 책은 일반 영어사전과 달리 설명이 너무 잘 되어있어서 선생님이 직접 옆에서 가르쳐주는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가족을 가르쳐줄때 우리는 가족들의 호칭을 배우게 되잖아요

그런데 이 책에서는 가족과 관련된 표현들을 함께 가르쳐주고 설명해주었어요

보통 ~ 닮다라고하면 look like 로 표현하는데 이 표현은 외모가 닮았다는것을 이야기하고

take after 이 성격이나 체질, 행동이 누구를 닮았고 할때 사용하는 표현이라고 가르쳐주었어요

adopt a baby 가 아기를 입양하다라는것도 가르쳐주었죠

가족에 대한 편견이 없는 영어 사전이 아닌가 싶었어요

그리고 가족의 호칭에 -in -law 를 붙이면 결혼으로 가족이 된 사람을 표현한다는것도 배웠어요

사실 아이들에게 이렇게까지 사고를 확장시켜주는 영어 책은 처음인것 같아서 놀랐어요

거기다 설명 또한 너무 쉽게 되어있어서 충분히 초등 아이들이 이해할 수 있었고요

 

 

 

 

 

 

 

이것이야말고 진짜 영어가 아닐까 싶었어요

그리고 단어와 표현의 뜻, 표현이 나오게 된 배경, 실제 활용되는 예문과 대화를 통해 새로운 표현을 익힐 수 있고

헷갈렸던 부분또한 확실학 ㅔ알 수 있을것 같았어요

또 문화적인 지식까지도 얻게 되고요

저자는 이 책을 절대로 억지로 공부하지말라고 했어요

그냥 읽고 싶은 곳을 펴서 읽고 또 싫으면 덮어두고요

늘 옆에두고 생각날때마다 읽어봐도 된다고 했어요

사실 저도 어릴때 무조건 외우는 식으로 영어를 공부해서 영어를 좋아하지 않았고

지금도 영어만 보면 울렁증이 생기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재미있게 설명이 되어있으니 읽으면서 이런 표현도 있구나,

아 이래서 미국이나 캐나다에서는 이런 표현을 쓰는구나 하고 느낄 수 있었어요

 

 

 

 

 

 

 

실제로 아이들과 일상영어를 해본적이 있기때문에

제가 아는 단어로만은 확실히 어휘력이 딸린다 생각이 들었는데

이 책에는 실제 원어민들이 사용하는 표현들을 되도록 많이 담고 있어서 너무 좋더라고요

집을 나타낼때 Home sweet home. 이라는 표현은 즐거운 우리집이라는 뜻이래요

역시 우리집이 최고야 라고 표현할때 많이 쓰인다고 하네요

이런 표현은 실제로 우리말로도 많이 쓰잖아요

원어민들 또한 이런표현을 많이 사용할텐데 이렇게 가르쳐주니 도움이 많이 되더라고요

초등 영어와 관련된 다른 책에서는 보지 못한 표현이거든요

또 심부름을 하다, 집안일 등 실제로 집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단어들도 가르쳐주었어요

errands는 심부름 볼일이라는 뜻인데 동사 run을 쓰는 이유는 심부름을 하느라 여기 저기 뛰어다니는 느낌이라서

그렇다고 하네요

이렇게 가르쳐주면 errands 앞에 어떤 동사를 붙이는지 절대 잊어버릴 수가 없겠죠?

 

 

 

 

 


이 책은 실제 또래 원어민들이 사용하는 여러가지 영어 표현들을 배울 수 있는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책이였어요

너무 마음에 들어서 조카들과 아이 친구들에게도 선물해주고싶었네요

초등학생이 배울 수 있는 진짜 영어, 살아있는 영어가 담긴 책, 초등 영어 표현력 사전!!

집에 한 권 정도는 꼭 소장해야할만한 책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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